꿈이없는걸 괜찮다고하는건 나쁘지않아보이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것도 안하고싶으면 노력없이 가만히 있으라는건 좀 아닌것 같다

근데 저 짤이 그런 뉘앙스인지는 모르겠음 풀버전을 안봐서

지가 그럼 먹여살리던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죽창을 드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이건 별로자너 그러니 평범한 삶은 누구나 가지게 해야지

그냥 남탓하는 그사상이랑 유사해서 보기싫을뿐

김제동 말이 맞네

취직잘되는 사회를 만들어주던가

그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이대로 있으면 되겠다

김제동님 고마워요!!

감성팔이 정치꼴이네

왜 문제를 해결할라고해!

공감하라고!

저런거 보면 항상 궁금했던게 나는 취준생 시절에 이번에 실패하면 더 아랫급으로 넣어봐야지 하면서 준비했었단 말야.

계속 취직이 안 된다면 그 아랫급 직장 혹은 직업을 가지려는 생각이 안 듦?? 그 자리들은 자기 능력으로 못 얻는 자리들인걸 인정하기 싫은건가?? 자신의 스펙에 어울리는 현실적인 좀 더 안 좋은 직장/직업을 얻으려고는 생각 안 하나??

현실좀 보면 어떻고 위로 좀 받으면 어때서

두 강연 다 가치있는데

또싸운다 또

맹점은 고등학교 교육자체가 사회에선 그닥 쓸모 없는 거라는 거지; 학창시절 때 공부 잘하는 애들은 운 좋게도 대입 수능 쪽에 재능이 있던 것 뿐이고. 단순히 학교 공부 잘하는 거로 원하는 전공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 시스템은 잘못 됐다고 생각함

사실 이것도 효율 때문에 그런 거니까 앞으로 시작의 평등을 더 정확히 맞추려면 중, 고등학생 때부터 전공 맞춤형 교육 가능하도록 유도해야함.. 애매한 애들 문과로 다 몰아놓는 지금 교육시스템이 공평한 건 아니지. 문과지옥이 발생하는 것도 그 떄문이야

총체적 난국이긴 한 게... 거슬러 올라가면 대학이라는 곳 자체의 의미가 많이 변해서... 위와 같은 변화가 생기려면 일찍 사회에 진출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는 대학교에서 몇몇 전공을 제외하면 의미없이 4년을 헛으로 보내니까.

정당성 치킨게임은 의미없어 이 상황을 어떻게라도 처리해야하는게 우리 문제야. 배민 사장말이 맞던 김제동 말이 맞던 취업률과 청년층 경제는 박살났고 그건 해결해야해.

ㅋㅋㅋㅋ운빨이 70프로다 진짜로

비전있다고 직업한번 잘못선택했다가 나락가는애들 존나 많은데 ㅋㅋㅋㅋㅋ

둘다 반박 가능한 예가 있는 주장을하네요

존나 잘외우는 사람이 있다니까?? 시발 나는 학교 시험 한달 전부터 공부해서

겨우 에쁠받는데 일주일 전부터 준비해서 다외워서 에쁠받는 미친놈들이 있다니깐????

본인의 노력만으로 명문대 갈정도면 재능있는거고, 환경적으로 알파가 되어서 가는 경우가 다수이긴 하지

근데 뭐, 원래 세상 비합리적이였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과정중에 있는건데

내가 태어나면서 운 좋게 얻은거라고 하더라도 그걸 안 쓸 이유라도 있냐?

솔직히 흙수저로 태어난건 그냥 재수없는거지, 성공했다 하더라도 흙수저로 살아왔던 삶을 바꿀 수 있는거 아니잖아

속이 뻥~

인생도 뻥~

온전히 사회나 제도 탓도 아니지만 온전히 개인의 노력여하도 아님

그 중간의 어딘가쯤이긴 한데, 사람에 따라 어느쪽에 더 가깝냐고 생각하는지는 다르겠지

다만 취준생 개인 입장에러는 후자쪽에 걸고 노력을 하는게 맞겠지, 사회는 다른 사람들이 고쳐갈 일이고

김제동이 말한 그 아픈 사람들도 자기 할일을 찾기 위해서 하루하루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왜 아픈 사람들을 무능력한 사람인것 마냥 프레임을 씌우는지 모르겠네

노력도 재능이다

자긴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사회탓 남탓하라는 거네

이쪽이든 저쪽이든 저런 목적없는 강연이란거 자체가 쓰레기소리임 그냥 다른 종류의 꼰대질 들으러 가는셈

강남 8학군 전문직 건물주 밑에서 태어난 사람과 동일한 출발을 한다? 그건 반대로 역차별이에요~

대부분 나라들이 대입시험으로 대학교 진학/취업 갈리는건 마찬가지이긴 한데, 학업에 뜻이 없으면 대학교 안 보내고 자영업이든 뭐든 다른 진로 교육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는 봄. 학부모들 인식이 아직 안 따라와서 그런건지 죄다 애들 대학에 집어넣는데 진로에도 도움안되고 사회에서는 지잡대라고 무시나하고... 공부가 안맞는 애들이 전체의 70프로는 될건데 걔네들을 굳이 인문계에서 고생시켜야하나 싶다.

후자를 들으려는건 잠깐이라도 현실에서 도피하고싶은거야 물론 언젠가는 현실의 괴로움을 받아들이고 나아가야겠지

소기뻥~ ㅇㅔ라이ㅋㅋㅋ

문제 많지... 중소기업 가봐. 3~6등급 졸업자가 오는데 요구하는게... 그나마 공무원 준비 했다 입사한 애들은 신입이어도 현실감 있다.

공감능력으로 돈버는게 김제동인데ㅋㅋ

목수의 망치와 판사 망치의 가치가 같아야 한다면서 본인은 강의료 천만원 넘게 받는 모순 그자체 ㅋ케

능력과 환경이 부족해도 사람 대우 받을 수 있는게 이상적인 복지긴 하지

근데 노력해야 할 사람들을 상대로 저렇게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건 진짜 잘못됐다..

"여러분 힘들지만 지금을 이겨내야 한다. " 라는 좋은 답이 있는데

전부 다 니잘못 노오력 타령하는 꼰대들이 지천에 깔렸는데 김제동같은 몇없는 위로의 말을 건네주는 사람조차 아니꼬워하면 도대체 뭘원하는걸까

일상도힘든데 커뮤에서조차 노오력글보면 좋은댓글이달리겠어? 글고 이글자체가 너무뻔히 목적이보여서 부멉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