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렇게 조리돌림하는것도 또다른 사이다패스의 모습임

배민대표나 김제동이나 ㅋㅋ

현실적으로 고졸/지방대 출신들은 더 노오력할 수 밖에 없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명문대간 친구보다 열심히 살지 않았다고 생각은 안함.

밑 빠진 독 같은 인생은 많다

속이 뻥~

역시 혐드립넷

잊을만하면 혐오할만한 글 가져와서 조리돌림하네

옛말중에 진짜 뼈에 와닿는 말 하나는

'뭐 해야할지몰라도 아무거나 일단 시작해라'

진짜 뭔가 하려고 찾기시작하고 알아보고 시작하는거 그 순간까지가 다른 일을 할때 엄청 도움이 됨

뭘 하든 상관이 없음 그냥 어떤일이든 출발점까지 걸어가는 그 구간을 해야되는게 중요하다는거 그 일을 시작을하고 하루만에 때려쳐도

시작지점까지 가보는게 엄청 중요한걸 계속 느낌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구인구직란 찾고 전화하고 면접보고 편의점 일주일만에 때려쳐도 편의점 일주일의 경험보다

구인구직 전화 면접 이런게 나중에 도움이 많이된다

이게 내가 어디에서 무슨상황이던 망해도 짤려도 다시 뭔가 할 수 있게 해주는 자신감을 줌

저 강의의 잘못된 점은 글쎄 잘 모르겠는데. 위로의 말이 현실적인 말보다 힘이 될 때가 있음. 다만 위로를 받았으면 다시 힘을 받고 현실에 뛰어들어 노력해야 하는건데, 저기서 “그래 맞아 난 잘못된게 없어. 세상이 문제야”로 결론을 내리는 능지를 가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게 문제임. 대학생이나 되서 그 정도 사고도 못하는 세상이 안타깝기만 함

얘는 정치물들면서 완전 비호감됐지...얼굴만 봐도 짜증나는 인물로 됨

김제동을 까기 위해 저런걸 들고오네 ㅋㅋ

뭔 20대들이 열광해 그럼 넷상에서 울컥울컥 드립치면서 김제동 조리돌림하는게 30,40,50대라는거야?ㅋㅋ

그냥 프로파간다같다

지들 기분나쁘면 꼰대~

둘다 맞는말임. 그니까 싸움조장 그만하고 너넨 그만싸워!!!

양극단끼리 싸우면 결국 욕밖에 없음.

한 쪽은 무너진 사람한테는 희망을 주는 강의라고 하면

한 쪽은 현실을 직시후기 하는 강의라고 생각함

그래봐야 강의의 퀄리티는 후자가 더 높음

취준하는데 동일선상도 아니다

지방잡대가 앞선다 ㅋㅋㅋㅋ

지방촌구석 그지집에서 할 수있는게 공부밖에 없어서 서울에 대학왔는데 킹역인재 제도보고 어질어질했지

시발 개좆같지만 나도 배민사장님처럼 그래 답은 존나게 노력하는거다 생각하고 칼합격함

솔직히 20대 중후반만되도 현실을 알지 않나?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 원하는곳에 취업하는애들은

중,고등학교때도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공부하던애들임.

흔히 말하는 좆소에 취업한애들은 공부를 안했거나 못했거나 어중띄게한애들..

중,고등학교때 노력했던애들은 그래도 평균치 이상의삶을 살고있음.

하지만 성인되서도 열심히한다면 공부아예 안했던애들은 그래도 본인사업이나 (요식업, 폰매장) , 영업직으로 판매왕되서 잘살고 있고

어중띄게 공부했던애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이나 공기업가서 평균치 삶을 살고 있지..

모든게 나의 노력으로 이뤄지는거지

가만히 있는다고 해결이되냐?

국가에서 취직잘되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ㅋㅋㅋ

저런강연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 현실을 알려줘야지

본인의 상황을 가장 잘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애들도 20대임

근데 배민 사장처럼 당연한얘기 팩트꼽는건 아무런도움이 안됨 다 알고 있는내용임

근데 김재동은 그걸 돌려서 위로 해주는거지

마약중독자, 노숙자, 범죄자, 복지대상자, 상위 직업에 종사하지 못하는 사람들 등, 난 이런것들이 현 체제 유지를 위해 반드시 채워져야하는 '자리'라고 생각함.

소수의 성공자들이 절대적으로 옳고 위와같은 기피되는 '자리'들이 틀리고 흉하다고하는건 아이러니하게도 현 사회시스템을 부정하는거임

현실안주하고 살거면 그래도 됨

근데 남들 다 걷고 뛰고 심지어 날아가는데

안주하면서 사는 삶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느냐임

만족 못하면 최소한 뛰는 척이라도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서 현재 자신에 대해서 불평 불만만 하고 세상 탓 하는거는

진정한 의미의 인생낭비라 봄

두 말다 이해는 감 등수매기는 구조에서 결국 누군간 버려지는데 버려진 사람은 일못하는 게 말이되는가? 싶다가도 그럼 거기서 발악해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뭐가되는데? 라는 생각이 서로 충돌하는거 같음

딱지금 서점에서잘풀리는 가만히있어도 괜찮아 류의 책같은 말이네 당장은 달콤하고 기분좋지만 지금 열심히하는 사람들에비해 뒤쳐지고있지

근데 배민 사장처럼 하는거야 누구라도 할수있어 솔직해 공부열심히해서 서울대가면 좋은거 누가 모르냐?

안다고 다 할수 있으면 왜 등수가 매겨지겠음? 20대한테는 위로가 필요한거지 백날 일침 날려봤자 어차피 다 알고 있는 소리다.

당장에 부모님이 잔소리하시는거 다 옳은 소리인데도 듣기 싫은데 그걸 배민사장한테까지 듣고 싶겠냐고.

명문대나오는게 노력에 비례하지 않음 유전자, 가정환경 이런게 더 영향을 많이 줌

비율적으로 명문대 나온 애들이 노력을 더 한건 맞지만 니가 명문대 못갔으니까 노력이 부족했다로 들으면 안됨

좋은 대학가서 잘 취직 했는데 내가 고등학교때 진짜 성실한 친구들 보다 노력을 덜했으면 덜했지 더 하진 않음 공부 하기 쉬운 유전자랑 어렸을 때 책 마음 껏 읽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란게 제일 컷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