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안먹으면 남기는거 먹을때까지 안보내는거는 왜그러는거냐? 그 때 정책같은거라도 있었음??

댓글들만 봐도 많은 학교가 그랬던거 같은데

개 ㅈ같았지 ㅋㅋㅋ초1담임 ㅂㄱㅅ 씹련ㅋㅋ

난 미나리 저래서 아직도 잘안먹음

파래 같은 호불호 강한 음식 나오면 꼭 억지로 먹다가 토하는 애 있음

근데 우리 담임은 그거 주워먹으라고 지랄했음

초딩때까지 했었던것 같기도하고

요즘도 두발검사나 손톱검사함?

해파리냉채 못먹어서 친구한테 컵떡볶이 하나 사주고 팜

수다날 ㅋㅋㅋㅋ

초딩땐 있었고 중딩땐 밥먹을때 담임들 없었던거 같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잔반남기면 그담수업시간에 뒤에 사물함에서 다먹고 들가라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뒤에 틈으로 음식물 다가져다버림 ㅋㅋㅋㅋㅋ

난 홍시 껍데기까지 먹으라던 사람 생각나네 그걸 왜 먹으래 시발ㅋㅋ

초등학교땐 저걸 내가 검사했었지 반에서 제일빨리 밥쳐먹는다고 추천받아서 내가 일찍 밥먹고 애들 잔반검사했던 기억있네 시발.....무급 노동에 일찍 처먹기까지 그땐 완장이라고 좋아했던 호구개붕이였지...

연근먹고 토한뒤로 뭐라안하더라

반찬 안 먹었다고 식판을 집 갈때까지 책상에 나두고 수업도 안시킴 ㅋㅋㅋ

심지어 집에도 애들 다 가고 나서 1시간 더 있다가 끝까지 안 먹으니까 그냥 가라하고 보냄

아주 대단했지~

내가 저걸 군대훈련소에서 또 했었지 시발ㅋㅋㅋㅋㅋㅋ

자대에서 짬통에 잔반 버릴수있다는거 알고 행복했음

오이 못먹는데 자꾸 쳐먹이려고 해서 3시간동안 남아있던적도 있음 ㅅㅂ ㅋㅋㅋㅋ

신기한건 먹기 싫은거도 무조건 받게 만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오이 못먹는데 잔반검사하면 꼭 오이 다쳐먹고 오라고 지랄해서 먹다가 토한적있음

초딩때 시금치 못먹어서 욱여넣다가 토함 쉬벌 기억나네

초딩 때 김치 외의 야채 먹으면 토했는데

매번 선생들이 다 먹을 때 까지 집 못간다고 지랄해서 오후 4시~5시 석양 질 때 까지 집 못간 적도 많았지

초등학교 시절은 급식 관해서 좋은 기억이 없다

그야말로 좆미개시절ㅋㅋㅋ 그정도 시대였던거지 그땐

비대칭컷했다가 대가리 돌아갔냐고 자기가 원위치 주겠다고 존나 당겼지 씹년이...

저거 때문에 헛구역질 하면서 조개미역국 먹었는데 그 뒤로 못 먹음

내 여자친구는 초딩때 담임 교사가 잔반검사로 야채 억지로 맥이고 때리고 개 지랄해서 성인 되고도 야채 안 먹는다 좆 미개한 문화였음

와씨 원체 잘먹어서 안남기는데 어렸을때 연근 못먹어서 연근 남겼다가 다 먹으래서 꾸역꾸역 먹다가 식판에 토함.

담임 당황해서 걍 가라고 한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ㅋ

물론 지금은 연근조림 있음 밥 세공기 가능 ㅋ

80년대 생인대 저런거 없었음

난 부정적인거 보다 긍정적인게 많다고 본다.

이상적인건 딱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양만큼 골고루 자율배식인데, 저 나이때 애들은 마음대로 먹어라고 하면 절대로 안먹는 음식도 있음.

강제성이 있더라도 먹어보는게 좋아보임. 집에서도 어차피 안먹는거 학교에서라도 먹어야지

ㅋㅋㅋㅋㅋ꼭 시발 몸에 안맞아서 입에 닿기만해도 헛구역질 나는거 억지로 처맥이는 영양사들 있었어..

입에 머금고 나가서 뱉으니까 아예 씹어서 삼킬때까지 기다리기까지 하더라고 ㅋㅋㅋㅋ

교육이랍시고 학대를 당연하게 했지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미친새끼들 이였음

내가 저거때메 가리는 음식이 없어졌어

지금이었으면 인권침해라고 뉴스에 뜸 ㅋㅋ

아 ㄹㅇ 해물 나올때 고통스러웠음

억지로 계속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쌤한테 진짜 먹으면 막 토할거 같고 힘들다 하고 솔직하게 말하니까 봐주더라

그 뒤론 안먹음 

지금은 먹는데

어릴때 당근 못먹어가지고

급식에서 당근들어간 음식나오면 당근만 남겨서 버렸었거든

근데 담임이 그거보고 안먹으면 집에못간다고 소리질러대서

그냥 당근 입에넣고 물넘겨서 마셨던기억나네

진짜 시발 초등학교때 우유 먹으면 설사하는데 자꾸 처먹으라고 하는 선생이 젤 싫더라

급식실 짬통 앞에서 통과 통과 먹고와 타워디펜스 했었는데,

킹갓줄기볶음 새끼 나온 날 십수명 토하고 사라졌음 ㅋㅋㅋㅋㅋ

10살 언저리 애기들이 그걸 먹겠냐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