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댓글 보고 선생들이 썩었단 확신이 들었다!

최근 올라온 교사글보면 말도안되는 권력을 교사에게 주자는 헛소리밖에 없었는데 그거하면?

권력을 독점한 집단이 타락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그거에 대한 대책도 전혀없이 올라온거밖에 없었는데 뭔 씹 ㅋㅋㅋㅋ

내가 교사에게 말도 안되는 권력을 주자는 말을 했니?

교권침해에 대한 글에 그래도 싸다는 식의 의견에 대한 비판인데 이걸 교사에게 엄청난 권력을 주자는걸로 생각하기엔 너무 비약이 크지 않니?

ㅇㅈ 옛 교사들이 잘못을 했으니 현 교사들도 당해도 싸다는건 오류가 맞지

ㄹㅇ 정확히 꼴페미논리임

전교조의 단점만을 봤구나. 전교조가 비록 변질된 집단이지만 교사의 기본적인 복리후생을 위해 상당히 고생한 집단이야.

ㅂㅅ짓만 했기에 교권 침해가 정당한건가?

그렇다면 지금도 신규발령받는 20대 젊은 교사들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침해받아도 싼걸까?

그치 전교조가 고생해서 교원평가제도 갖고 난리쳐서 결국 퇴출도 안되는 반쪽짜리 교원평가제 만들면서 철밥통 열심히 만들어주긴했지ㅋㅋㅋㅋㅋ

무슨 잘한일을 했길래 그렇게 까지 쉴드 받아야되는데? 수업중에 떠들고 어쩌고하면 제재할 방법이 하나도 없어? 징계위원회 없어? 내신 태도점수 없어? 생지부 작성권한 없어?

대체 기존규칙들이 뭐가 그렇게 문제길래 징징징임?

떠들고 어쩌고 하면 제재할 방법이 있음?

권한 없어

내 생각도 비슷함. 제재할 방법이 있음에도 교권을 올려달라고 하니까. 교권을 올려달라는게 결국 학생들을 체벌할 권한을 달라는건데, 어떤 식으로 달라는건지 모르겠음. 떠들면 내신 점수 깎으면 되고, 폭력을 휘두르면 그건 경찰에 신고하면 될 일인데. 교사가 합법적으로 학생을 때릴 권한을 달라는 말은 아닐거 아냐. 설마 그런 뜻으로 말하는건 아니겠지?

교권이 학생들을 체벌할 권한이 아니라 문제행동 학생들의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권한을 주라는거지. 떠들면 내신 점수 깎으면 된다고? 그럼 내신점수 없는 초등은?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는게 결국 물리적으로 막을 권한을 달라는거잖아. 폭력행사로 이어질 수 있는건데 그 선을 어떻게 그을건데? 애매한 법은 오히려 사회적 혼란만 야기할 수 있음. 초등학교는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던가. 거절하면 부모에게 전화하고 상황 설명을 해주고 교정을 시키거나 부모마저 답 없으면 교무회의 열어 학교에서 퇴교 또는 전학을 시키던가.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는거 이제 안되는거 알지?(그런지 한참 됐지) 수업 중에 애가 난동 피워도 뒤에 세우면 안되는거 알지?

학교에서 퇴교 또는 전학? 그거 쉽게 되지도 않아. 초등학교에서 퇴학 시스템은 존재하지도 않지. 전학? 그건 폭탄돌리기야.

해보고나서 하는 이야기야? 폭탄돌리기더라도 전학은 부모나 학생입장에서 굉장히 부담되는 일이야. 당연히 쉽게 되지 않는 일이지. 쉬우면 좀만 맘에 안들어도 전학이나 퇴교시키게? 내가 군생활을 길게 하면서 느낀게 뭔지 알아? 군법은 잘못된게 없어. 그걸 시행하려는 사람들이 게을러서 문제지.

해보고 나서 하는 이야기냐고? 어떤거를? 애 전학시켜봤냐고?

ㅇㅇ 난 전학 간 문제아를 보고나서 하는 이야긴데. 집안도 은수저 정도 되는 애였어. 그런데 전학시키고 적응을 못해서 결국 미국 보내더라고.

학폭위까진 열어봤다 ㅋㅋㅋ 전학 보내려고하는거 학부모 교장 교감이 서로 눈치 전부 봄 너말대로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니까.

초등학생 학폭 겪고난다음에 좀 행동이 얌전해졌을까?어떨거같아?

글쎄, 전학을 보내진 않은거 같은데 별다른 처벌이 없었다면, 내가 그 초등학생이면 나한테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더 날뛸수도 있겠지. 교내봉사나 별다른 처벌이 있었다면 그래도 잠시나마 반성하는 표정이라도 지었을 테고... 그리고 난 니 말에 대답이 있다고 생각해. 결국 윗선에서 부담되니 제대로 된 처벌을 내리지 않을 뿐이지. 방법은 있다고 말하고 싶어. 교권이 없기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지금도 방법이 없다 징징징 거리기만 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기업이였으면 없던방법도 찾아내려고 개 쌩쇼하고 있을거야ㅋㅋㅋ공무원 스럽기가 그지없다 ㄹㅇ....

방법이 없는걸 어떻게함 ㅋㅋㅋ

사기업이었으면? 지랄노 ㅋㅋㅋ

김교사(43세, 초등학교 교사) : 아ㅠㅠㅠ김제자(12세, 초등학생)이 너무 시끄러워서 수업을 못하겠어ㅠㅠㅠ교육부가 김제자의 행동을 제지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해줬음 좋겠어ㅠㅠㅠㅠㅠㅠㅠ

개그하누ㅋㅋㅋㅋㅋ

이게 왜 개그임?

제지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봐 ㅋㅋ뭘 하던간에 아동학대에 걸릴거니까.

제자야 수업시간에는 조용히 하자 ㅡ 이거 애가 상처받았다고 하면 아동학대임 ㅋㅋ

어떻게 하든 마찰이 있을 수밖에 없고, 가장 마찰이 없는 방법을 어떻게 찾아서 실행하냐고

마찰을 감내하고 니가 당당하게 일하라고 공무원들아ㅋㅋㅋㅋ뭐 니들 무료봉사 일하냐? 일하다 마찰생겨도 문제 없게 원칙대로 처리하면 되지 그냥 멀뚱멀뚱 보면서 마찰없는방법 만들어주세요 ㅇㅈㄹ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그 원칙을 정해달라는거잖아 ㅋㅋㅋㅋ말 이해못함?

원칙이 왜 없냐니까? 징계위 회부시켜서 전학보내 폭탄돌리기 라도 하라니까? 아무리 초등학교 라지먀 징계위도 없어?못해?니가 하기 귀찮은거 아니고?

그 상황에서 즉시 막아야하는데 뭔 징계위원회 타령임?

범죄가 있으면 바로바로 잡아야하지않냐?

수업이 다 끝나고 방과후에 징계위원회 해서 뭐함?

아 수업시간에 떠드는게 범죄자랑 비교될 일이구나ㅋㅋㅋㅋㅋㅋㅋ방과후에 징계위 열어서 해도 아무 상관없는거 같은뎅?

ㅋㅋ그럼 수업시간에는 그냥 애 무시하고 계속 수업함?

586만 싹 다 죽이면 클린해져서 해결인데, 쿠데타 다시 안일어나냐?

전교조 등등 정치권처럼 근본부터 썩어있는데 교권만 해결된다해서 이게 해결될문제가 아님

586도 586 나름임. 굳이 자른다면 철저하고 공정한 평가를 거친 뒤에 잘라도 됨

진짜 지금 사범대애들이랑 경쟁하면 80퍼 이상은 잘릴걸?

수능치면 2등급도 안나오는사람들이 80퍼 이상일텐데

교권만이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586을 도려내야되는게 정답임. 니말대로 공정한 평가를 거쳐야겠지만 애초에 그 평가를 통과할 인물은 거의 없을꺼다.

민주화운동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뒤틀린 도덕적 우월감을 가졌고 그때문에 부도덕한 상황조차 이정도는 괜찮다 생각하며 숨쉬듯이 범법, 위법을 저지르고 성장한 세대임. 이건 중세시대 타락한 성직자의 논리와 다른점이 없을 정도.

건국이후 도덕적 우월감은 높을지 모르나 건국이후 가장 부도덕하게 커온세대임.

나두요

교육현장에서 그 법을 집행할 사람이 교사 말고 또 누가 있을까? 아무리 수업 끝나고 어마어마한 법적 책임을 묻는다 해도 해당 수업이 개판나는건 못막음

너무 비약하는거같은데 ㅋ 범죄자 한둘때문에 개판나는거 못막으면 사회는 어떻게 유지되는데 ㅋㅋ 한두명이 제대로 처벌되고 좆되는거 보면 알아서 질서 잡힘. 지금까지의 청소년에게 너무 처벌이 약해서 그게 안통했을 뿐이지

선진국은 다 잘 돌아가는더 왜 우리만 못한다함?

외국 애들은 사람이고 울 나라 애들은 개돼지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