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떤 문제든 해결할 필요가 없고 그 직업이 당연히 감당해야되는거니까 신경 끄자고?

현실에서 마주쳤던 사람들 중 대충 어떤 사람이 저런 애들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참 재밋음 ㅋㅋ

나만 그렇게 보인게 아닌가보내.

세상에... 당연히 감안해야한다고 말할 수가 있나..

마인드가 참깨급인데

수업때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하는게 권력을 주는거야?

ㅇㅇ 그건 학교 시스템을 따져야지. 방해하면 벌점, 학생부에 기록, 계속 방해하면 정학 이런 식으로 학교에서 정하는 거지 교사한테 뭐 어쩌라고? 방해하면 죽빵 날림?

뭔 ㅅㅂ 교권 얘기하는데 개그맨 똥군기 이야길 쳐가져오권력주자마자 귀신같이 돌아간다? ㅅㅂ ㅋㅋ 니가 뭐 교육연구자임? 걍 방구석 키보드 두들기는 ㅅㄲ잖아

니 같은 ㅅㄲ들이 뭐 학교에서 퍽이나 교사들 존중했겠다 꼭 만만한 교사는 귀신같이 무시하는 애들이 교사욕은 존나 잘하더라

뭔 개소리야. 교권 따위가 왜 필요한데 ㅋㅋㅋㅋ 그냥 애가 수업시간에 나대면 학교차원에서 징계를 하면 되는 거지. 교권이니 뭐니 하는 새끼들 특. 촌지 받고 학생기록부 권력으로 학생들 좌지우지하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라고? 그럼 애새끼들 죽빵 떄리고 싶어서 그럼? 너희들은 그냥 가르치는 기계만 되면 된다. ㅇㅋ?

니가 위에서 말한 벌점 기록 정학 이런게 교권이야

지금 현재 교사는 그런 권리 자체가 없는거라고

학생기록부에 기록하는 권리가 없다고? 누가 그래? 무슨 학생들이 전부 유력인사 집안 자제라도 되나?

개소리하네 교권 올리자는 말이 애들 때리라는 말로 들리는 너 생각부터 고쳐라

나이든 교사들 대부분?

그때기준으로 젊은선생이였으니 지금은 나이가 있겠지

그때도 60대였는데 ㄷ

머였는지 기억안나는데 애들끼리 서로때리게 시키고 살살때리니 지가 애 손잡고 쌔게 때리게 하는 미친년 있었음

최악 최고의 선생 둘 모두 여자였음.

돌이켜 보면 병신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맞음

왜냐면 애들이거든 고딩때 그 지랄했다가 벌크업된 애들 눈 돌아가서 뭔 일 나면 감당못할걸 알아 존나 치졸하고 역겨운 강약약강 호로새끼들임

중 고등학생때도 별명이 뭔 미친개니 뭐니 이런 새끼들도 학급에 한둘씩 있는 막나가는애들 못잡는 이유가 뭐겠냐

심지어 그 중에서도 씹악질 쓰레기 새끼들은 지가 솔선수범해서 먼저 빌빌기어줌

선생도 교사도 뭣도 아니야 사실 직업윤리나 책임감 부분에선 걍 평범한 회사원 아래임

인생 막사는 애들은 그런거 ㅈ도 신경안쓰기 때문

ㄹㅇ 지금도 수많은 인문계고등학교에서는 애들이 선생 비위맞추느라 죽어남 ㅋㅋ

선생한테 대든다니 수업을 안듣는다니 하는 일은 질안좋은애들 모였다는 학교에서나 볼법하고..

생기부 및 성적평가를 일개 교사 권한으로 조절하는게 불가능함

아무리 큰사고를 쳐도 생기부는 좋게 써줘야함

물론 사립학교 이사빽 있는 교사라던가

인생 막나가는 공립학교 교사 일부는 진짜 막쓰는경우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친구나 동생이 교사라서 옆에서 보기엔 불가능

생기부 조금만 이상하게 써도 위에서 엄청 갈굼

실제로 학부모들이 찾아와서 폭행하기도 하고

머리 좋은 애들은 정시하면 되니까 내신 9떠도 상관안함

선생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른들이나 지들끼리도 존중안하므로 교권추락이 아니라 그냥 애들이 싸가지가 없는거임

선생들이 원하는건 학생들의 존중이 아니라 자기들 권한임

그러면 교사는 정상적인 수업을 못하고 학생들은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상황을 그저 교사의 권력욕을 탓하자고?

강사들과 교사를 비교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일단 교사는 교육과정에 묶여있고, 내신 시험을 출제해야하는 문제가 있기때문에 학원 강사처럼 자유로운 수업 진행이 불가능해. 수능같은 시험 하나만을 목적으로 하는 수업이 힘들다는 얘기야. 그리고 학원강사는 진짜 소규모 학원이 아니면 대부분 조교같은 보조 인력들을 상당수 갖추거 스업준비를하고, ebs 인강을 보면 현직 교사들이 강의를 상당히 많이 맡는다.

교사들이 수업만 준비하고 수업만 하면 땡이 아님. 행정업무 부담이 상당해서 보면 행정업무처리때문에 야근하는 교사들 상당히 많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교재, 교수법들 연구활동 활발히 하시고 교사연구회 만들어서 연구하시는 선생님들도 꽤 뵀다. 물론 노력 안하고 대충 수업들어가는 교사도 많음. 그렇다고 열심히 노력하는 교사들까지 폄훼하는건 좀 아닌것같다

무작정 욕하는게 교육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까?

교사들이 어떻게 하면 더 수업 발전에 힘을 쓸 수 있을지, 수업 발전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따져보는게 교육에 더 긍정적인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네.

물론 노력을 하지 않고, 발전이 없는 교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논의가 되면 더 좋겠지?

교사와 강사를 수업진행능력을 비교한다는 시점에서 넌 교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디 전혀 모르는것같은데

와 이걸 공교육이랑 사교육이랑 비교하네…

진짜 대단하다…

"사립"

난 글에서 군사부일체수준의 권력을 주라는 말은 전혀 한적이 없어. 교사와 학생이 수업때 교육과 학습에 방해받지 않도록 하자는게 그렇게 구시대적 발상이니?

애초에 교사의 교권이란 발상이 군사부일체랑 이어짐.

스승은 단순 공부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총체적인 인격을 가르쳐주는 수양에 관한 관점에서 나온거. 그게 복잡화된 현대사회와 서구식 교육에서 먹혀들 방안인가? 구시대적 발상이지

교육과 학습이 방해 받지 않도록 하고 싶으면 교사 개인의 교단에서 권력이 아니라, 학교의 권한을 키워줘야 함.

교사가 애들을 가르칠 권한을 교실에서 높이는게 아니라, 학교 자체에서 애들을 징계 세게 때리고 외부 공권력이 투입되어서 해결하는 시스템 갖추고, 교사들 감시하고 물갈이 시킬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

요새 강남 목동이나 아님 좋은 사립 가보면 예전같이 교사 권한 주는 것 보다 시스템화 해서 젊은 교사들 데려다두고 학원처럼 하는 곳도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