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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아버지의 성씨를 주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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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동양 할것없이 남자 성을 쓰는 이유는 단 하나임
아기에 남자성씨를 붙여줌으로써
남자가 여자와 아기를 보호하게 만드는 강력한 족쇄가 되기 때문임


여자입장에서는 자기 몸에서 나온 애이기때문에 100% 자기 애를 확신할 수 있지만
남자입장에서는 이 애가 내 애인지 아닌지 100% 알수가 없었음
따라서 남자는 성만 즐기고 아기에 대한 책임을 안지려하자
여자는 남자의 성을 아이에 붙여주며 너의 아기니까 아기와 엄마인 나를 보호해달라
는 이유에서 남자성을 붙인것임


여자들이 그리물고빠는 서양남은 아기뿐만 아니라 여자성씨까지 바꿔버림
그게 남자입장에서는 여자와 아기를 보호하기위한 막대한 책임감을 씌우는 것임

내성씨의 아기, 성씨를 바꾼 여자를 위해 희생까지 하도록 강요하는거지


결혼해서 애낳았는데 여자만 100% 친자확신하고 남자가 의심을 할 상황이다?

성씨도 여자성씨다? 

남자가 힘들게 희생할 이유가 사라짐 떠나면 끝임
그럼 손해보는건 남자가 아닌 여자와 아기임

 

 

짝을 지어 알을 낳는 새들의 경우도 

수컷이 먹이를 물어와 알을품는 암컷에게 주는데

만약 수컷이 사고로 죽거나 도망가면 알을 품던 암컷은 알을 버리고 떠남

수컷 입장에서 이 알이 내 씨가 100% 맞다는 확신을 지속적으로 주어야

모든걸 희생해서 암컷과 알을 지키려하는거지

그 결속력으로 가장 큰것이 남자성씨를 아기에게 붙여주는 것이고

 

 

성씨도 여자성씨를 붙여주겠다면

남자입장에서 희생해가면서까지 여자와 아기를 보호할필요가 있나?

그냥 야동보고 즐기며 살면 그뿐임

149개의 댓글

2021.05.16
@응이엄마

심리쪽에서 친자인 확신은 당연히 여자쪽이 강하고 남자는 약하기때문에 여러가지 장치가 있다는건 꽤 알려진 연구결과이기는 함

저거의 다른 예로 외가쪽 식구들은 시집간 딸한테서 자식이 태어나면 사위한테 "아기가 사위얼굴을 꼭 닮았네"라고 언급해주는 행동을 문화가 달라도 공통적으로 한다고하고

3
2021.05.16
@아리수원샷

나도 그건 알어. 외삼촌이 삼촌보다 조카에게 애정이 믾다느니 뭐 그런이야기. 근데 성씨 물려주는게 저것때문이다! 하기엔 뭐 근거가되는 연구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보통 모계사회일 경우에는 '~ 부족의 일원'이런식으로 부족명인 어머니의 이름을 칭하고 부계사회일 경우에는 '~의 아들' 또는 '~의 딸'이러면서 아버지 이름을 앞에 붙이면서 그게 성이 된걸로 알고있거든? 토르 오딘손 같이. 이게 저런 유전적 요소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부계사회로 넘어가면서 이렇게 될거 아닌가 싶은데.. 오히려 이쪽은 문헌이나 문학 작품같은데서는 많이 보이니까.

0
2021.05.16

글쎄... 지나친 비약같은데

요즘 시대에 굳이 남자 성씨를 따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단지 관습과 사회 시선의 문제지

5
2021.05.16
@빵구똥구야

나는 오히려 재밌는 현상이 생길거 같음. 이제 남녀 자유자재로 성별을 따르게 되다가 결국 가문(혈맹)이라는 것의 중요성이 다시 미래에 또 도래되겠지. 강한 권력(또는 돈)이나 옛날 전통에 따른 성별을 결정하는 관습으로 돌아갈거 같음.

1

이 해석이 맞으려면 여성의 주도로 남자의 성을 따르게 했어야 함

여성인권도 없던 시절이니, 걍 남자의 소유물 같은 개념이 강하지

 

굳이 따르자면 엄마성을 따라가는게 맞긴 해

여자의 아이일 확률은 100%지만 남자는 아니니까 ㅋㅋㅋㅋ

0
2021.05.16

근데 왜 엄마 성씨임?

 

외할아버지 성씨 아님?

2
2021.05.16

엄마성 안쓰는 이유는 재혼가정이나 입양같은 오해사기 싫으니깐 안쓰는거지. 현행제도에서도 충분히 엄마성 쓸수 있는데도 안쓰는데 저걸 부성우선제를 폐지한다고 엄마성을 널리쓸리는 없음.

0
2021.05.16

아빠성을 안따를꺼면 엄마성도 안따라도 되는거아님??20살되면 자기성 고를수있게 하자 나도 내성 바꾸고싶다

0
2021.05.16
0
2021.05.16

뭐 옛날에도 명망있는 집 여식에게 장가들어서 아내쪽 성 쓰는 경우도 있지않았나

0
2021.05.16
@개사료

그것도 결국 아내쪽의 성씨(장인의)를 지키기 위해서 하는거니까

0
2021.05.16

개똥글때문에 한 30분 키배하다 현타오네

애당초 그 죽은 사람이 자살한 사람인지 첫짤 전라의 여인인지

첫짤 전라의 여인과 아이들이 쫓겨난 사람인지

바람을 피긴 폈는지 팩트는 1도 없는 개똥망상글에서 싸우다

이런글까지 파생됐네 허허

0
2021.05.16
@폰노이만

이글이 그글과 관련있는거 였어요??

0
2021.05.16

뭐 주저리 써놨지만 근거도 없으니 그냥 부성을 썼던건 성씨는 뭐하나라도 써야하니 썼던거지. 지금도 합의로 누구 성씨로 쓸 지 결정할 수는데. 누구걸 쓰든 상관없음

0
2021.05.16
@6ac8844118sd

뭐하나라도 쓰는데 왜 굳이 부계 성을 땄냐고 그 생각을 해야지

0
2021.05.16
@폰노이만

저썰이 어디 dbpia에 나와있는 아무 논문이라도 인용해서 하는 근거있는 썰이면 납득이라도 가지 그게 없으면 굳이 부계성을 기본으로 쓰는 이유를 알 수가 없잖아? 부계불확실성을 제거한다는 주장은 알겠는데 어디 방구석 학자 주장일수도 있는건데 네이트판 주작 다 안믿는것처럼 비슷함

0
2021.05.16
@폰노이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의 부성주의 헌법불합치 결정에서도 7:1 중 1의 재판관이 이 글의 요지와 비슷한 반대의견을 냈긴 한데 역시 근거는 없음(김영규, 2007)

1
2021.05.16
@6ac8844118sd

오 찾아보고 옴?

0
2021.05.16
@폰노이만

ㅇㅇㅋㅋ 나도 뇌피셜만 싸부릴수는 없자너

0
2021.05.16
@폰노이만

몇천년 전 부터 거의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남성 우위 사회가 성립 되었고, 그 때문에 부계 혈통이 더 중요시 되었으니 아빠 성을 따르는 게 일반화 된 거지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상속 받을 재산이나 지위가 없었던 무산자 계급은 성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았고

0
2021.05.16
@6ac8844118sd

이 병신은 성(Family Name)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아갈창 싸놀리네

0
2021.05.16

남자성을 따게된 유래 저거 팩트맞음 근데? 어디서 나온썰이냐 저건

0
2021.05.16
@폰노이만

저거 아마 동물 행동학? 이기적 유전자에서 나올만한 이론인거같음

0
2021.05.16
@폰노이만

근세까지만해도 '누구누구의 아들' '어디의 누구의 아들' 이런 식으로 지역과 가문의 이름으로서 성을 썼다. 괜히 Famil Name이라고 부르는게 아님

0
2021.05.16
@수저메이커

동양은? 누구누구의 아들 이건 성경에서도 나오는걸로 앎

0
2021.05.16
@폰노이만

동양의 경우 몽골이랑 인도네시아던가 어딘가는 아랍이나 아이슬란드처럼 아빠이름을 성처럼 쓰고

우리나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은 처음엔 군주가 고위직에게 성과 씨를 하사하다가 그게 일반인까지 퍼졌던가 그럴걸

0
2021.05.16

난 왜 그렇게 페미들 성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지 성도 결국 남자 성아님?

성을 동일화하는건 가족이라는 증표를 만드는간데

남편성 싫으면 그냥 새로 하나 파게 만들어주면 되겠다.

나도 결혼하면 성 막시무스로 바꿀래

6
2021.05.16
@gugus666

 

그럼 난 에르메스로 할래!!

 

앞으로 날 에르메스춘배 라고 불러줘

1
2021.05.16
@미노이

난 파텍필립할래

날 파텍필립 필립이라고 불러줘

1
2021.05.16
@gugus666

와 그렇네 엄마도 외할아버지의 성이었고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ㅋㅋㅋㅋㅋㅋ

0
2021.05.16
@삼도수

족보중시하는 예전에야 친할아버지 성, 외할아버지 성 이렇게 생각할수 있지

 

지금은 여자의 성이 외할아버지(남자)에서 온거니 의미없다보나

걍 본인의 성을 주고싶다로 이해하는게 맞는거같어

0
2021.05.16

성이 뭐가 그렇게 중요함... 섹스가 중요하지

2
2021.05.16

개붕이 뇌피셜임?

0
2021.05.16

한반도만 한정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씨 없던기간이 더 긴데 이런 개소릴 당당하게 하지

0
2021.05.16
@이힛

왜 그들의 문화가 아니라 부계 성씨를 물려주는 문화가 주류가 되었을까?

0
2021.05.16
@야마존

양반이그랬으니까

0
2021.05.16
@야마존

중국 주왕조 이전 최초 성씨가 생겼을 때 성姓 씨氏 중 성은 여성을 기준으로 물려줬었음.

 

성의 원래 의미는 한문 그대로 姓 '여자가 낳았다'라는 뜻으로 여성들한테 성씨는 있어도 이름은 없었음. 씨는 본관처럼 살고있는 지역 혹은 직위 등을 따서 썼으며 귀족남성만 가졌고 남성평민들은 성과 이름만 있었음.

 

그 당시 성의 역할은 결혼시 근친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위한걸로 씨(부계)가 같더라도 성(모계)이 다르면 통혼이 가능했지만 성이 같으면 씨가 다르더라도 통혼이 불가능했음.

 

그게 진나라 통일 이후 점차 농경사회로 변화하면서 성씨의 의미가 통합되었으며 부계성을 물려주는 문화가 정착되고 나서야 한반도에도 성씨문화가 들어옴. 그래서 한국에서는 부계 성씨를 물려주게 된거지 성씨가 만들어진 중국에서는 약 1000~3000년 이상 여성을 기준으로 성을 물려줬었다는 거다. 그런 이유로 동성결혼을 금지한거고 한국은 성과 씨의 의미가 혼용되니 씨와 본관으로 구분을 짓게 된거임.

 

 

이후 고려 때부터 평민들이 성을 쓸 수 있게됐고 일본은 메이지 유신 때부터 일반인들이 성을 가지게 되었음.

 

조선의 경우 조선초에는 10%대, 16세기까지만해도 성이 있는 인구가 전체 인구 60~65%였고 갑오개혁 때야 95%가 성씨를 갖게 됨.

 

따라서 성씨를 최초로 쓴 고대 중국에서는 모계사회로 여성이 성을 물려줬으며 한반도는 조선말 이전 대다수의 인구가 성씨를 사용못했으니 글쓴이 주장인 여자가 남자의 성을 아이에 붙여주며 너의 아기니까 아기와 엄마인 나를 보호해달라는 소린 개소리인거다

 

 

http://document.ksce.or.kr/KSCE_1_2006_01_104(C).pdf

0
2021.05.17
@이힛

그래서 그 '부계성을 물려주는 문화'가 만들어진 이유가 뭐고, 그게 어떻게 모계성씨를 대체하고 주류가 됐냐고 묻잖아. 그 전에 뭐가 있었든 그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데 뭐가 개소리야.

0
2021.05.17
@야마존

댓글에 다 썼잖아

 

중화통일한 진나라 때부터 왕족 귀족계급만 가진 씨를 성씨의 의미와 혼용하게 되었고

 

왕이나 귀족의 씨는 부계라서 삼국시대 때 귀족들만 성, 씨를 구별없이 성씨로 가져다 쓴거라고

0
2021.05.16

먼 개소리야

2
2021.05.16

성씨 알아서 하게하고 친자검사 의무화만 해도 나라 재밌어질듯

0
2021.05.16
@년째사는중

유전자 검사는 애 바뀌는 케이스 때문에라도 함 해야하는뎅 안타까움.

0
2021.05.16

그렇지 그리고 세계 모든 문화권에서 어떤 형태로든 종교가 발명된건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인간들에게 미지의 자연현상을 어떤 식으로든 설명해서 공포감을 없애주기 위해서 였고.

DNA테스트 발명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그런 미-개한 장치를 붙들고 있을래?

0
2021.05.16

위 이론같은경우 증명이야 어렵긴 한데 동서양 안가리고 많은 문화에서 보이는 특징이긴 함

성씨의 계승이 중점이 아니라 "남자에게 자기 후손이 맞다는 확신을 준다"는거에 중점을 두고봐야지

그냥 단순하게 성씨 물려주기에 중점을 두고보면 위에 댓글들처럼 성씨 안물려주는 문화도 있는데~ 합의만 된다면~ 요즘시대엔~ 이런 말이 나오는거

성씨 물려주기는 남자에게 확신을 주는 연결고리 중 하나일뿐이고 단지 그게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사용한 도구일뿐인거고

 

문화는 살아있는 생물같은거라 시대가 흘러가면서 변하는게 당연한거고, 집단의 생활방식에 따라 변화해야 하는거긴 하지만

문제는 성씨 물려주기라는 도구를 무력하게 만들거면 다른 도구를 사용하던가 남자가 확신이 없어 책임을 지지 않는 현상도 받아들이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둘 다 안하려고 하니 이게 주목받는거겠지

1
2021.05.16

왜 이렇게 전통적인 가족을 해체하려고 난리일까?

결국 여자들만 잦될꺼야. 뭐하러 결혼하냐? 남자의 가장큰 능력이 책임감인데 족쇄를 풀어주네ㅋㅋㅋ

1
2021.05.16

솔직히 의미있는 말이라고 봄 어느정도 동감

0
2021.05.16
@뷰지털

나도 논리만 따지면 납득은 가는데 이렇게 해선 페미 주장에 반박이 불가능하지

0
2021.05.16

ㄹㅇ 애엄마는 당연히 일친데 아빠는 모르니까 성을 아빠꺼 따라쓰는건데 ㅋㅋ

0
2021.05.16

그런거라기보단 가부장제 사회가 오래되다보다

아버지 성 따라가는게 정착이 된거지

 

여성이 사회적 지위도 낮고 활동도 제한된 시대인데다가

성씨가 계급사회에서 신분이나 지위를 나타내기도 함

고대 중국이나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성씨를 왕이 하사하기도 했고

심지어 성씨가 없으면 과거 급제도 못하는 경우도 있었음

 

단순히 남자보고 니 아이니 지켜라 이런게 아니라

신분제 사회에서 생겨난 산물이라 보는게 더 신빙성있음

1
2021.05.16

뭔 개소리를 주절주절 길게도 써 놨네

그냥 남성 우위의 사회가 길게 지속 되었고 그 때문에 부계 혈통이 더 중요시 되었으니 부친 성을 따르는 거지

상속할 지위나 재산이 없는 무산 계급은 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같은 이유일테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양친 성 중에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좋은 거 아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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