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만한 엉덩이의 소유자입니까?

기분이 ㅈ같다고 남을 처벌할수 있는게 이상한거 아님?

응 한국만 그래..

녹음해서 ‘공개하는’건 또 다른 얘기겠지 근데 단순 녹음은 상관 없지 않을까? 그냥 내가 셀프 동영상 찍을때 옆사람 목소리 녹음되는거랑 다를게 뭐야 

녹음은 내가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데 녹음하거나 하면 불법녹취라 해서 처벌이 굉장히 쎄더라

그러니 그냥 전반적으로 법이 일관성이 너무 없음

사실상 기술의 발달로 녹음 사진촬영 영상촬영의 구분도 없어졌고 블랙박스 cctv는 온사방에 붙어있게된 마당에 서로 모순되는게 너무 많은듯함

블랙박스도 찍히는 사람이 모르게 촬영하는데... 보이는 걸 찍는건데 어떻냐고들 하는데 보이려는 거지 찍히려는건 아니잖아. 촬영을 알아야 피하든가 하지. 블랙박스는 몰래 찍었다잖아

찍는거는 상관없다고 본다. 사람눈으로 보나 찍는거나 마찬가지지 그것을 유표하는것은 전혀 다른문제니까 그것만 제어하면된다고 봐.

내가 볼수있는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내가 보는거는 눈으로 보고 기억하는거랑 다를 바 없는 행동이니 허용해야한다고 생각하고. 다만 사진을 찍어서 제3자에게 보여주는거는 안되는거지.

그건 아니지 눈으로 볼수있으면 사진으로 찍어 도되는거지 사진으로 찍으면 안되는게 말이되냐 기준이 없잖아 기준이.

중요한거는 공공장소에서라고 사적인장소도 아니고.

하지만 내가 참가하지 않은 대화 녹취는 무조건 불법인걸? 그래서 눈으로 볼 수 있는거랑 사진 찍는 건 많이 다르다 생각해. 공공장소란건 사람들이 다같이 쓰는 장소라는 거지 내 권리가 사라지는 장소가 아니잖아.

지금 이야기하는거는 대화 녹취가 아니라 사진이잖아. 난 사진찍는것과 유포하는것은 구분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듣는 것과 녹음이 별개듯이 보는 것과 찍는 것이 별개라고 말하고 싶었음. 사진을 어떻게 찍는가도 사실 좀 논의해볼만한게 사실 누가 봐도 다른 사람 엉덩이나 가슴만 찍은 사진들이 있을텐데 유포를 하지 않는다고 그게 범법행위가 안될 순 없다고 생각해. 기준이 모호해서 좀 안타깝지만..

그건 개인소장용도 아니고 공익이라 괜찮은거고, 내가 지나가다 풍경이나 배경처럼 찍힌거면 신경안쓰는겠는데, 노골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한부위만 클로즈업해서 찍고 소장한다는건 역겨움, 지하철서 앉아있던 여친 가슴골 찍던놈 잡아서 경찰서도 가보고 느꼈지만 왜 쳐 찍는지 모르겠다는거임 ㅇㅇ 뻔히 우리나라에서 범죄인데 굳이? 레깅스 이쁘네 하고 따라가서 클로즈업 해서 찍고

역겹다고 처벌할 수 있는게 더 역겨움

기자가 수영장 비키니 찍으면 합법이고

그냥 사람이 수영장 비키니 찍으면 불법촬영

이상하지 않음?

죄가 되고 안되고는 논의할수 있지만, 지금은 범죄인데 쳐 찍어, 손모가지 자르고싶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