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출의 100퍼를 사장이 다가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새끼들 많아. 내가 그래서 사업하다 망했지. 엔터쪽 일하면서 앨범을 내는 등 음원작업을 했는데 수익이 난 것을 다 보여주고 힘 내보자며 회사 지분도 뺀 상태로 N분의 1 분배했는데, 그럼에도 수익이 적다고 따지더라고. 그럼 회사는 무슨 수익을 남길 수 있냐고 했더니 한다는 개소리가 자신들이 유명해지면 회사가 그걸로 돈 벌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너희가 유명해지는 걸로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냐고 했더니 얼버무리면서 돈이 적고 회사의 운영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여 다 귀찮아서 풀어줬지. 꺼지라고 말하고. 그때 날린 돈이 10억이 확 넘어. 이후로 빚독촉에 시달리다가 집이랑 두 대 있던 차 다 뺏기듯 날리고 뒤늦게 개인회생을 알게 되서 회생진행한 후 회생이 끝난게 올해 1월이야. 그때 많이 배웠지. 난 월급받으면서 살아야겠다고. 절대 투자고 나발이고 씨발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

빡대가리들 데리고 운영하느라 고생했다.

뭐라도 작은거 한번 운영해보면 사람 돌아버리는 스트레스 받는데, 그냥 겉으로는 편하게 많이 버는 것 같지.

안정적인 것 물려받는거 아니면 누구라도 고생하는거야..

트짹이가 생각하는 경제 순환구조 생각나네 ㅋㅋ 암튼 고생많았네

고생이 많았구나. 지들 편한대로 생각하는 모지리들땜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유한회사는 같이 빚지는거 아님? 직원들이 회사지분 골고루 나눠가지는거 잖아

유한이니까 출자금까지만 건들 수 있겠지. 유한이라는 말이 책임의 한도가 유한하다난 뜻이니까.

아하

회사 지분을 나눠가졌다는건 회사가 성장할수록 노동다도 수익을 보는거니까 저 위의 노동상황과는 완전 다른 케이스지.

합명,합자,유한,유한책임,주식회사 순으로 사원의 책임정도가 달라짐.

유한/유한책임은 1인이상의 무한책임사원과 1인이상의 유한책임사원으로 구성되며, 어쩌고 저쩌고....

맞음. 말 존나 빠르게 하면서 공격적으로 하는데 호불호가 좀 있음.

저 비열한 자본가는 자신에게 더 큰 위험이 있으니 더 큰 이윤을 가져가야한다고 말하오

그러나 깨우친 노동자라면 되물어야하오

왜 노동자들에게는 그런 위험을 감수할 기회를 주지 않느냐고 말이오!

기회를 독식하고 생산수단을 독점하고 자본을 모두 손아귀에 쥔채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나다' 이따위 변명을 늘어놓다니!

차려진 만찬을 모조리 자기 뱃속에 삼킨 돼지에게 독살의 위험을 감수하였다고 하는게 맞소?

일어나시오 그리고 생각하시오 노동자들이여

김씨 어서 일해

이거 어디 나오는 대사임??

그냥 내가 상상한건뎀 ㅇㅅㅇ;

ㄷㄷ이거는 진짜....진짜배기 빨갱이다

하지만 마지막의 위험이 온다면

남아있는 노동자들은 과연 뭘 할 수 있을까??

망하는 회사의 마지막에 청소하고 정리하는 노동자를 본 적이 없다...

되려 회사 자산을 들고 내빼기에 바쁘더만

당연하지

사장도 돈빼돌려 도망간 마당에

당연히 중고 자재라도 팔아서

그동안 못받은 임금일부라도 보전해야지

사장이 돈만 빼돌릴정도면 공장에 남은건 이미 아무것도 없다..

중고자재가 어디있어..

아침에 와 보면 종이쪼가리만 남아있는데.

심지어 화장실에 있는 휴지까지 다 가져가드라

왤캐 잘함? 수상한데

꼬우면 너도 주식 사

왜 이정재 목소리가 들리냐 잘썼네ㅋㅋㅋ

빨갱이 신고는 어디다하냐

시나리오 써봐라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영화대산줄

ㅅㅂ 선동 잘할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능력것 임원이 되거나 주식을 사면 되잖니

자본주의 내에선 저게 딱히 틀린말은 아님

자본가도 너무 많아서 경쟁력이 떨어지면 되려 노동자 몸값이 오르거나 따로 돈 모아서 독립하거든

리스크를 짊어지는 대신 더 많이 가져가고 싶으면 직원들이 지분을 사면 됨

만약 자신이 더 뛰어난 기술자임에도 사장보다 적게 받는것이 불만이라면 연봉협상이나 인센티브를 받는 방식으로 계약을 하는거지

저 논리에 대항하기 위해 노동자들이 각자 일정량의 돈을 각출해서 노동조합을 설립하잖아. 더 나아가 공산주의 논리로 살짝 들어가면 아예 노동자들이 힘을 합쳐 회사를 설립하고 전문 경영인을 두는 케이스도 있고.

일자리에 비해 하고자 하는, 그리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으니까 임금이 내려가는거지

최저임금은 아무리 일해도 먹고사는것조차 할 수 없는 계층이 생기지 않기 위한 법적 제제고

내가 졸려서 헛소리했네 ㄷㄷ

수요공급 따르는거 맞네

그래서 최저시급 만든거고

그래서 벤 샤피로씨는 최저임금제도를 반대하시죠..ㅋㅋㅋ

최저임금은 있어야 하긴 해

하류 노동계층은 있어야 하는데 최저임금이 없다면

일을 함에도 미래는 고사하고 현재도 버틸 수 없으니..

그리고 당연하게 생겨난 문제에 당연하지한게 돌을 던지기 시작한 사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