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한 해상도가 낮은 사례

미슐랭2스타 코우지(마리텔에도 나온 셰프 한국말함)

유튭보면 이사람 맨날 지꺼 가맹점 스시집이랑 일본 유명 스시집등을 가면서

오마카세 맛평가 하는데 평이 다 다름 막말로 너나 나나 일반인들이 느끼기엔 이놈꺼나 저놈꺼나

솔직히 몇개월에 한번 스시집 가다보니 맛만다 좋은 그런것 같지만 쟤말 들어도면 재료숙성시간 그날쓰는 물고기의질 밥의 온도

밥과 식초의 배율(습도나 온도별로 조절 한다는듯?) 샤리의 단단함과 부드러운정도 고기의크기 뭐

하나하나 따지면 끝도 없긴 한데 한번 뭐가 그렇게 다른지 영상 몇개 봐도 괜찮을듯

맞음

왜 뭐있었음?

구글에 오노지로 행주 검색하면 나옴

아들이 운영하는 가게라고함 본점아니고

쿠우쿠우가 줘팸 ㄹㅇ

일본에서 8만원짜리 초밥 오마카세 먹어보긴했지만

급이 다름 쿠우쿠우는 내가 갈떄마다 식재료에서 비릿한맛을 느낄수밖에 없음

일본에서 10피스 3천엔짜리 초밥만 먹어도 쿠우쿠우 모가지 땀 근데 3만엔이라고? 아 ㅋㅋㅋ

그냥 맛이 있음 된거지 뭐 난 맛나서 좋던데 참 간단한거 같은데

간단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씹뻥튀기 가격을 받으니까 뻥튀기라하는거임

다른 10만원넘는 미슐랭중엔 저딴거없음 스시가 전세계에서 유일할듯 ㅋㅋ

일뽕 자극하지마라... 건드렸다가 2주동안 학교다녀왔다

쿠우쿠우나 가자ㅠ

맞말같긴한데, 혀에서 느끼는 맛이 밥과 생선뿐이라면 확실히 셰프의 실력에 따라 맛을 극명하게 느낄순잇을듯? 복잡한 맛들은 뭐 하나 빠지거나 잘 안되도 잘 모르잖앙

이게맞지 나도 초밥 좋아하는데 솔직히 거품이 존나많음

장인이라하는게 거의 밥알갯수 똑같이 맞춰서 잡는 사람정도임

솔직히 그게 초밥맛이랑 크게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음

해외에서 그래서 대중화된 요리야? 혹시 초밥집 해본적있어?

미국에선 스시맨 롤맨 이란 직업(?) 이 있을정도로 대중화된 외식임

뭐 얼마나 스시를 경험한지는 모르겠는데, 고급이라는 스시야에 가도 스시야마다 샤리의 수준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회전스시나 캐주얼 스시집과 고급 스시야 샤리 수준 차이는 정말 크고. 장인까지는 모르겠지만, 스시 셰프의 실력에 따라 같은 재료라도 결과물의 차이가 남. 요즘 스시야는 단순히 똑같은 스시를 내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재료와 부재료의 조합을 스시야마다 다르게 가져가고, 숙성, 손질법 가게마다 다 달라. 그걸 단순히 생선에 대한 지식이 좀 많고 샤리 오래 만든 것에 불과하다고 하는건 너무 후려치는것 같네. 그 업계 사람들에게 실례기도 하고

ㄹㅇ ㅋㅋㅋ 저런애들특 쿠우쿠우 가본게 다임

ㄹㅇㅋㅋ 스테이크도 그냥 소고기 대충 구울줄 아는 백정들이나 하는거자너~

회는 재료나 신선도의 질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거 부터가 좀 문제가 있는 의견임

활어 잡아다가 바로 초밥 만드는 건 횟집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초밥에서나 하는 거고

대부분은 초밥용 회를 다양한 방법으로 숙성함

그런데 같은 생선이라도 그날그날 컨디션이 완전히 같을 수가 없으니 미세한 차이는 요리사가 감으로 조절을 해야하고, 또 초밥이라는 요리가 양념이 강하지 않다보니, 하이엔드급 초밥집에서도 어느 정도 기복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 일정하게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냐

나는 개인적으로 일식이야말로 요리사의 경험 그러니까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날그날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 그리고 그날그날 들어 온 재료에 맞춰 알맞게 맛을 끌어내는 숙성이라던가 입안에서 풀리는 느낌을 좌우하는 쥐는 강도 같은 건 수학적 계량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쌓아 온 경험에서 나온 감으로 밖에 할 수 없으니까

나도 너처럼 그렇게 생각했거든?

근데 10만원넘는 스시야가서 스시먹고나서 생각이 아에 달라짐

쉐프가 쥐어주는건 밥이 입에서 풀리는것도 달라...

그리고 요즘 고급 오마카세는 숙성부터 스시 하나하나가 요리야...장난없더라

너도 좀 비싼거좀먹어봐 ㅎㅎ

그런 논리면 스테이크도 걍 소고기 구우면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

방구석 개붕이가 이런 말 장황하게 써봤자 전세계가 인증한 미슐랭3스타임

혹시 커피 드시나요? 저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스타벅스 커피나 자판기 300원 짜리나 맛의 차이를 모르겠는데요.. 초밥은 즐겨먹기 때문에 마트표와 맛집 초밥의 차이는 느끼고 있습니다..제가 맛을 모른다고 해서 스타벅스 줗아하는 분들에게 300원 자판기 커피나 마시지, 뭣하느라 5000원 씩이나 돈을 낭비하느냐 라는 말은 하면 안되겠지요..

하이엔드까진아니더라도 오마카세많자나 그런데서

먹고 댓글좀달자

5만원짜리 스시야를 가봤거든 맛있는거야 20만원 이상짜리

가봤거든 더 맛있더라 생선이 크기가 크면클수록 가격이 껑충뛰는데 하이엔드스시야 일수록 좋은 재료 쓰려고 노력 많이 하더라 아닌데는 물론 있고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느끼는건 사실임

맞는 말인게 일본이 장인정신 뻥튀기가 좀 심해.

무슨 득도의 경지 같은게 모든 분야에 있다고 주장하잖아.

기능장 정도인거지 전설의ㅈ영능력자는 아님

ㅇㅇ 일본도가 무슨 희대의 명검처럼

이야기하는데 현대기술앞에서는 잡철이고

장미칼선에서 다 정리됨.

팩트 : 장미칼 같은 부엌칼은 다 연철에 가까운 무른 스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좆밥 사철일 망정 강철인 닛뽄도를 이길수는 없다

일본 긴자에서 유명한 스시야 대부분이 모 회사 초대리 사서 쓴다고해서 난리난 적 있음.

모든 중국집이 사자표춘장 쓰는 거랑 다른문제.

과거 일본에서 고급 음식이 아니었단건 또 어디서 나온 말임? 커뮤니티 뻘글이랑 유튜브로 초밥 만드는 동영상 몇개보고 찔리는건 있어서 일뽕이라카는거 ㄹㅇ 역하네ㅋㅋㅋㅋㅋㅋㅋ

솔까 장인 손맛따라 다른거맞긴한데 이게 커피 맛 다른 수준임 다만 커피처럼 가격 엠창날 사윤 아니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