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재밌다

엥 왜 빠진거?? 갱신비 뭐 그런거 잇나??

단골 위주 장사라서 빠졌다고 함. 미쉐린 기준중 하나가 일반 손님도 받을 것인데 이젠 단골 손님위주의 접대음식 화 되서 빠진것 같다던데

예약제로만 운영되는데

아무나 예약을 못 함

반면에 미쉐린은 이용에 제한이 없는 레스토랑만을 평가대상으로 함

행주로 밥 훑은다음 밥솥에 집어넣은곳이 저기지??

ㅇㅇ

ㄷㄷ?

아예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능한 식당임

타이어 회사가 레스토랑 명단도 만들었어..?

미슐랭이 미쉐린이야 정식명칭은 미쉐린이 맞음 

ㅇㅇ맞음

모르는게 신기하넹

맥주회사가 세계최고의 기록들 수집해서 그 명단으로 책도 내는데 뭐 어때

미슐랭가이드

미슐랭=미쉐린타이어 임.

여행을 장레함으로써 타이어 소모를 늘리기 위한 기획이었다는 썰이 있다. 사실인지는 나도 모름 ㅋㅋㅋ

저거 나온 계기가 옛날에

타이어를 팔아야 하는데

사람들이 차를 안타

그래서 생각한게 저기에 멀지만 맛집 있으니 가보라고 소개시켜준거지 거기 가려면 차를 탈거니깐

그래야 차타고 밥먹으러 여행 다니면서 타이어 소비량이 늘겠지? 하는 발상이었다고 함

머야 그럼 생각보다 괜찮은거네~~

아 진짜 그걸 후식으로 줘??ㅋㅋㅋㅋㅋㅋ 왜케 싼티나 후식은 ㅋㅋㅋㅋ

은퇴했단 얘기만 들음

달러 미드ㄹ급만 가도 동네초밥집이랑 확 다름

걍 생선의 질이 좋을뿐. 인간의 미각이 신선함을 굉장히 잘 느끼게 되어있음.

양념을 많이 치는건 그만큼 질이 안좋아서 그렇지.

질좋은 생선을 쓰면 중수가 하던 고수가하던 차이 별로 안남.

한가지 확실한건 너보다 훨씬더 많이 신선하고 맛나고 비싼거 먹어온양반들이 인정하는 맛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거임

뭘 많이 먹어봐야 차이를 아는거지 마트초밥만 먹다가 저런거먹어봐야 뭘 알겠냐

그럴거면

뭐든 다 초장찍고 간장찍고 쌈싸먹으면 똑같은데 맛집왜가냐

빵 사이에 패티 싼게 햄버거인데

넌 롯데리아나 먹어라

롯데리아 무시하지마라 ㅡㅡ

화내지마 맛에 관심 없는 사람은 회랑 돼지불백이랑 초장 섞어서 먹어도 맛있다 한다

그건 맛없을수가없는데?

그건 맛있는거 맞는데?

너희들은 입법해서 똥국이랑 명순튀만 먹여야되

맛에 민감하지않아 아무거나 먹어도 행복한게 좋을까? 아니면 맛에 민감해서 좋은거 먹을땐 기쁘지만 그외 대부분의 식사에서 고통받는게 좋을까?

착각하는게 맛있는거 찾아다니고 민감하다고

일반식에서 고통 받지 않아..

마치 미술 평론가나 디자이너들이

옆에 지나가는 사람 못생겼다고 스트레스 받지 않듯이..

극단적인 사람은 있겠지만

오늘 빈지노 보는데 송중기가 이탈리아 레스토랑가서 밥 한숟갈 먹고 욕하면서 뱉는 장면이 나오길래 저정도로 민감한 사람도 없진 않겠다 싶어서 말해본거

빈센조요 아조씨 빈지노는 가수

아차

패티가 천차만별이잖아. 솔까 10만원짜리 햄버거랑 100만원짜리 햄버거가 있를때 몇명이나 구별 가능할까

100원하고 1000원짜리는 구별 가능해도 적정가격이상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어.

경험이 많을 수록 작은 차이를 쫒아다니는 법이야

반대로 작은 차이에 흥미가 없으면 경험이 적다는 것이고

그걸 구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맛집이라고 가보면 그닥 별차이못느끼는데 맛없는집가면 존나 맛없음 ㅋㅋ

적어도 20만원 이상 하는 오마카세 먹어본 적 있음? 먹어보고 말하는건지 아니면 뇌피셜인지 궁금함 난 안 먹어봐서

딱 아는만큼만 보이고 느껴지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