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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예약에 기본 3만엔부터인 초밥집

스시의 장인.jpg

 

후기는 댓글에

185개의 댓글

@구구구구국ㄱㄱ

확실히 밥위에 회올린게 그게그거지 하는 댓글보다는 이게 훨씬 유익한것같다 긴자 알아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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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요즘엔 압구정이나 청담쪽에도 유명한 스시야에서 배워온 셰프님들 많이 보이더라! 한번 런치 5만원대부터 시작해봐 잘하는 곳 찾아가면 꽤 만족도 높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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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국ㄱㄱ

런치 5만원이면 멀더라도 가볼만하겠다.. 내가 사는곳근처에도 유명한곳 하나 있는데 2~30이라 고민만 했었는데.. 찾아봐야겠다 근데 혼자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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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물론 혼자가도 되징 근데 대부분 둘이 오지. 대신에 애매하게 한개 남아서 둘이 온 손님들한테는 못주는 맛있는 부위 얻어먹을 확률은 높아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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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구구국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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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생각나는개드립을참지못하고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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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좆거품

2
2021.04.18

스기타가 인생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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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음식의 최대효용은 평균가격에서 최대가 되고 그 이후로는 가격이 2배 증가해도 효용은 1/2이 되어버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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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먹어본 사람들이 돈낼만하다고 하는데도 ㅈ문가 총출동 ㅋㅋㅋㅋ

1
2021.04.18

대단하긴 하는데 포장을 참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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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18만원 이상 하는 스시 먹어본 적도 없고

스시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는 애들이

 

왜 정답처럼 '스시는 거품이야. 스시는 이러이러한 음식이야' 라고 말을 하는거지 유독 이 글이 심하네

다른주제에서는 전혀 모르는애들은 그냥 몰라 난별론데 조까 이런 투였는데 여기선 전혀 무지한애들이 엄청 나서네

 

2만원짜리 판초밥 먹고 나는 스시의 모든것을 깨달았다 이러는건가

6
2021.04.19
@석분

스시 거품 맞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5만원 저녁은 10만원 차이나야 맛 차이가 확실하게 구별 나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오피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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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눅눅한건빵

어휴 진짜 오피같은 소리하고있네 ㅉㅉ

1
2021.04.18

ㅅㅂ 난 롯데리아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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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싸울 거리가 없으면 찾아서 만드는구나

1
2021.04.18

어허~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맛은 한순간이요

배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고 유배지에서 보내신 편지에

그리 검소하게 살라 하셨거늘 30만원짜리 스시?

에잉~ 난 600원짜리나 묵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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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그래서 30만원주고 행주 밥알로 만든 초밥을 먹는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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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맛을 낸다는 게 어려운 게 항상 일정정도 이상의 맛을 내려면 레시피가 아니라 감각이 필요하고 그 감각은 온도 시간 상황 같은 아주 미묘한 변화에 대응하는 수많은 경험치가 축적되서 자신도 모르게 이게 적당하다고 느끼고 판단하는 것임

초밥이 우연히 잘 만들어진 경우나 조건이 잘 맞아 떨어지면 비슷한 맛을 낼 수도 있겠지. 하지만 들쭉날쭉할 거야. 재료에 따라서 날씨나 계절에 따라서. 근데 그 이상으로 경험치가 한계을 돌파하면 조건이 바뀌는 것에 맞춰 꾸준하게 일정 이상의 퀄리티를 내는 것임. 그리고 저 정도의 초밥집은 그 경험치를 믿고 가는 거지.

딱 하나 한계는 초밥이라는 틀 자체는 못 벗어남. 초밥이란 걸 이해하고 먹으면 최상이겠지만 그 틀을 벗어난 기대는 충족시켜줄 수가 없고 그런 틀을 이해하려면 결국 고급진 초밥도 많이 먹어서 감각이 훈련이 되어야 함. 마트초밥과 사람이 쥔 초밥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은 저런데 가면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거임. 많이 경험해 본 사람들일수록 그 진가를 아는 세계기 때문에 경험이 적은 사람들이 보기엔 가치를 모르는 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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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궐

호.. 내 라면 끓이는것과 비슷하네..

처음에는 레시피 보고하다가 이제는 젓가락으로 면 휘저어보면 이정도면 됬다 싶어 끄고 먹으면 항상 비슷하게 꼬들한 면이 짜잔 하고 끓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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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추신수온sk는과연

그래서 그냥 라면 3500원 받는데 너의 라면을 찾는 사람들은 만원을 내면서 너의 라면만 찾는 거야. 그게 고급스시야인 거임. 재료비와 인건비만 생각하고 그 경험치에서 오는 안정적인 최소한의 퀄리티와 만족도에 대한 비용이 프리미엄으로 붙는거지. 그리고 사람들이 그 프리미엄을 적당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유지가 되는 거고, 라면 한 그릇에 만원이라니 장난하나 하고 이용을 안 하면 5천원을 받고 그래도 안 되면 같은 3500원 받는 거지. 그게 프리미엄 외식 시장임.

0
2021.04.18

저 프로그램 사기임

 

한달전? 코시국 전에는 1년전 예약이었음

 

3만엔? 다 10만엔짜리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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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단순할수록 오히려 제일 어렵잖아 뭘 잘못했는지 들통나기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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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저사람 유투브보면 초밥만드는과정 있는데 왜 비싼지 알거임

 

그냥 과정자체가 완전 괴랄함

 

저 작은 가게에 아들 포함 직원 10명가까이 되는데

 

지로 본인 맘에 안들면 재료 그냥 바로 갖다버림

 

밥은 하루에 세번이상 다시하는건 기본이고 

 

촛물도 새콤함의 정도가 입맛에 맞을때까지 수십번 다시만들고

 

불도 가스불 놔두고 어느 지방에서 가져온 짚? 공수해와서 짚으로만 태워서

 

구이용 생선 굽고 생선은 커다란거 가져와서 다잘라서 버려버리고 진짜 맛잇는부분만 남겨서 스시만듦

 

한덩어리 사오면 절반은 버린다함

 

아나고는 간장에 조리고 말렸다가 다시 조리고 또 말리고 그렇게 며칠을 함

 

하도조려서 엄청 컸던게 반의 반사이즈가 됏는데

 

거기다가 이거저거 자르고나면

 

50피스나올게 20피스나오고 마는데 최상의 부분만 나가야한다면서 이렇게하는데

 

보고나면 왜 비싼지 납득간다

1
2021.04.19
@료우기시키

원래 생선 수율 50퍼도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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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하긴 맨날 마트 저녁 할인 초밥 먹다가 제시간에 나온 초밥 먹으니 마트치곤 괜찮더라. 그래도 저렇게 까지 하는건 그냥 돈있는 사람들 허세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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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다필요없고 가성비는 본인 기준이기 때문에 옳다 그르다할수는 없다 다만 자기기준에 시뷀 아무리 좋아도 30만원은 에바지 이러면 그거는 안가면 될문제임 근데 니가 재산이 300억 3000억 이런사람이라면 30만원? 괜찮네 이렇게 되겠지.

3000원짜리 짜장면 왜 우리동네는 없어 이러지만 세계 최빈국 사람들한테 3000원이면 존나 비싸겠지.

난 그래서 고급 음식점에서 비싸게 받는거는 별로 신경쓰지 않음 나야 못먹겠지만 먹을수있는 사람한테는 그가치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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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저번에 배민 이벤트할때 먹어봤는데 머리카락 나와서 별점 1개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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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마이무

이거 믿지 마세요 여러분 사장님 대머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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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지로는 퇴물이고 스키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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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초밥 좋아해서 여러곳 다녀봤는데 같은 요리라도 다 차이가 있음

요리공부하면서 먹으니까 소스 재료는 어떤 걸 썼고 어떤 방식으로 조리했으며 신선도나 생선 종류 부위 두께 등등이 보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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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찾아보니까 아흔다섯이네;;

이제 은퇴했겠다

백살가까이먹으면 요리하긴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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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이제 여기 가게에서 예약 아는사람만 받을수있음... 그런다고해도 1년웨이팅이고 이제 저할아버지는 은퇴하고 스시안쥐심.. 맞아들이 쥐는데 맛있다고함 ㅇㅇ 저 다큐나오고서 이미 넘버원스시야가 더 떡상해버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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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오마카세 참고있는데 이거보니까 또 가고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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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지로의 꿈

 : Jiro Dreams Of Sushi (2011)

 

유명한 다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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