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몰라도 냉면 욕하는건 용서할수가없네

프랑스 여행 5일 동안 모든 식당마다 입맛에 안맞아서 결국 중식으로 배터지게 먹은거 기억나네 ㅋㅋ

한식이랍시고 "신토불이" 강조 한다는 허울 좋은 말로 좆빔밥 같은거나 내미니까 그렇지.

떡갈비, 돼지갈비, 삼겹살, 양념치킨, 제육볶음, 해산물 잔뜩 넣은 해물파전 같은 육류 위주로 홍보 했으면 이미 한식 대중화 다 끝났음.

우린 후발주자니까 어쩔 수 없고,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음. 다른 나라에서 맛있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한테 꼭 그렇지는 않는 것처럼 문화 차이는 어쩔 수 없음.

더 알릴려면 현지에 맞게 개량하는 노력을 해야지 뭐.

한국음식은 영국음식이랑 동급이었던것인가

외국이이 한국 와서 접하는 한국 식당 음식들 다 맵고 짜고 달고

숯불에 구운 돼지갈비에 소주 한잔 딱 하면 아 이게 K-푸드지 ㅋㅋ 하는데

공감되는거 몇개 있네ㅋㅋ

내가 살았던 캐나다 에드먼튼도 일식집은 한국인이, 한식집은 중국인이 운영하는곳 꽤 있었음

경제적 호황기를 얼마나 누렸느냐에 따라 음식맛의 다채로움이나 깊이가 있지 않나 싶음.

다 취향인데 어쩌겠냐. 근데 코리안 스파이시 치킨과 코리안 바베큐는 널리 퍼뜨려야 한다. ㄹㅇ

이런게 정말 솔직한 평가인데 킴치맨들은 방송국놈들한테 이미 조교당해서 중궈들이 중화사상 찌들은거처럼 K사상에 찌들어있음 ㅋㅋㅋ

해외에서 먹는 한국 음식은 더럽게 맛 없더라 하나같이;; 김치찌게 된장찌게 짜기만 했고 떡갈비는 쥰내 달았음. 

역시 그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 가서 먹어야댐 

그냥 어딜가든 그 나라에서 제일 맛있는거 먹으면 맛있음ㅋㅋ

한국애들도 김치 안먹는 애들 널렸고 급식학식구내식당 메뉴 한식이면 나가먹는 사람 널린 판에 다른나라 사람 대중적인 입맛에 맞을리가 있나

불고기 갈비 양념치킨 이런 대중적인걸로 공략을 해야지 맨날 김치 비빔밥..

한식은 바베큐랑 치킨 비빔밥 거기까지인듯

양념치킨,불고기,갈비찜 같은거야 세계에서도 먹히겠지만

전통적인 이미지의 음식이 통하기는 힘듦. 개선되고 있는것도 아니고

종류도 한정된 느낌이 강해서.

식문화에서는 뒤쳐진다는거 인정하고 몇십년뒤에는 바뀌기를 기대해야지 뭐.,

비냉이 맵다고??

왜긴왜야. 현지화에 실패한거지. 한국식 양념치킨 쟤네가 싫어할거같음?? 조온나 좋아함ㅋㅋㅋㅋㅋㅋ 근데 비빔밥, 냉면 이렇게 쟤네 입장에선 당혹스러울수 밖에 없는 음식을 한식이라고 자꾸 맥여대니 안좋아하지...

내 경험만 이야기하면 해외영업이라 외국 바이어들 유면 한식 대접하는데 미슐랭 2-3등급 한식 레스토랑부터 일반 불고기전문점 데려가면 어썸 연발하던데.. 그리고 외국살때 한번씩 친구들한테 라면 떡볶이 만두 만들어주면 라면은 한입먹고 손도 안되긴하는데 만두는 존나 잘 먹음. 떡볶이도 은근히 잘 먹는데 존나 매운데 단맛이 있다면서 신기해하면서 먹음. 근데 많이 먹진 목함.

솔직히 개 병신같다.

한국음식 싫으면 국뽕 제거한 사실이고 한국음식 좋으면

대외선전용 국뽕이냐 ㅋㅋ

한국에도 일본음식 회 못먹는다고 싫어하는 사람 많으니까 인터넷에 일본인들이 극찬하는 일본음식의 진실..

나는 회를 못먹어서 일본음식이 싫어...

몇개 의견 달리면 아 일본음식은 세계적인 병신이구나!!

함? 줏대없는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세계적으로 맛없는 음식은 영국음식밖에 없으며

호불호 취향 타는게 당연하고 한국음식의 성장률이 높으니까 국뽕맞는거지

사실 일식은 예전에 버블시대에

일본에서 일본 문화 뿌린다고 돈을 국가적으로

쏟아 부었던 적이 있음.

그 무렵 헐리웃 영화들을 보면

다들 일뽕을 한사발씩 퍼마신 영화들이 많음.

그런 경로로 일식이 전해져서 일식 특유의 밍밍한 맛,

아무맛도 안나는 맛을

자극적인 미국음식에 비해 건강하고 좋은거라는

인식을 퍼뜨리고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최신유행을 따르는 대단한 패션의 선두주자인 것

처럼 포장을 하는 바람에 아직도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 시대의 리더 같은 이미지로 포장되오고 있음.

솔직히 서양애들이 와사비를 무슨 맛으로 먹고

회도 안 먹고 밥도 안 먹는 서양애들이

밥 위에 얹어진 회 조각에서 무슨 깊은 맛을 음미할까.

이런 문화 덕분에

라스트 사무라이니 게이샤의 추억이니

최근까지도 일뽕 열사발씩 마신 영화들이 나오는건데

문제는 일본애들은 돈을 뿌려서 문화를 알리는게

당연한 일이었기에 한국도 그러는줄 알고 있음.

BTS 떴을때 일본애들이 하나같이 방송에서

정부 국책사업으로 BTS를 밀어줘서

정부 돈으로 미국에서 빵 떳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그게 무슨 소린지 어리둥절했을거야.

근데 일본은 그게 당연한 일이었기에

예전에 버블때는 우리도 미국에 돈 뿌려서

블레이드 러너 같은데 일본 여자 나오고

스타워즈에 일뽕 기모노 나오고

이게 가능했는데 이제 버블때 만큼 돈을 못뿌리니

한국에서 돈을 뿌려서 기어올라온다

그러니 우리 정부도 다시 돈을 풀어라!!

뭐 이런 의미로 방송을 한거란 소리임.

양놈들이 대체로 미식 레벨이 너무 낮음. 못 먹는 것도 많고 가리는 것도 많고 음식에 대한 편견, 선입견 이런 게 너무 많음. 먹는 재료 못 먹는 재료 좋은 식감 안 좋은 식감 좋은 냄새 안 좋은 냄새 국물요리는 저급한 요리고 해산물은 역겨운 재료고 면요리는 뜨거워야 하고 음료에 건더기는 있으면 안되고 음식은 짜야하고 디저트는 달아야 하고... 거기다 호불호도 확실해서 자기 기준에 안 맞는다 싶으면 입도 안대려고 함. 이렇게 가려서 쳐먹으니까 알레르기가 많은 거지. 이슬람애들 유대교애들이 할랄 푸드다 코셔 푸드다 하면서 까다롭게 음식 가리는데 사실 기독교애들도 별 다를 거 없음. 지들이 못 쳐먹고 맛을 모르는 거면서 뭔 맛평가를 한다고

평이좋으면 빼액!!이건 무조건 국뽕주작이야!!!

평이나쁘면  이게 정상이지 ㅋㅋㅋ

이러는것도 사대주의다

딴건몰라도 내 미국 친구들은 죄다 짜장면 좋아했는데

이태리 파스타랑 오사카 라멘집이 내 입맛에 안 맞았듯, 우리나라 짜장면이나 국밥도 쟤네 입맛에 안 맞을 수 있지.

쟤들은 진짜로 '궁중한식'이나 최고급호텔에서 파는 한정식을 먹어보고 댓글 달았겠어? 기껏해야 스트릿푸드나 외국 한식당에서 먹어본 거 아니냐?

김치를 김치에 싸서 드셔보세요

중식은 튀김, 일식은 단 맛 위주인 데 비해 익히지 않은 채소를 주로 쓰는 한식은 솔직히 주류 입맛을 잡기엔 힘들지. 김치나 비빔밥이나 뭐 별다른 이유가 아니라... 그냥 채소는 건강엔 좋대도 어딜 가든 메이저한 취향은 못 되잖냐. 국내도 채소 싫어하는 사람 있으면 편식하는 모습 보기 안 좋다는 반응이 대다수라 좀 강요하는 느낌도;; 없진 않지

중간 중간에 중국인이 묻어있는것 같은데? 이거 중뽕이네 ㅋㅋㅋ

솔직히 미국애들은 자기가 먹던거 아니면

모두 폄훼하는 경향이 짙음.

저렇게 미식가인척 쓰는 애들 중 미국애들의 99.99%가

아침으로 팝타르트 먹고

점심으로 씨리얼이나 땅콩버터 바른 식빵으로 떼움.

저녁도 대충 고기나 구워먹고 끝남.

그리고는 티비보면서 짜디짠 칩을 먹음

맛있다의 기준이 아주 달고 아주 짜고 이것밖에 없음.

미국애들의 뿌리가 영국 청교도였다는 건 잊지 말자.

한국 왔던 내 유럽친구들은 한식 다 좋아하던데.. 밥류 다좋아하고 잘먹음 미국에 있는 k-레스토랑이 맛없엇던거 아닐까

청양고추도 맵지않은 나로썬 비빔냉면이 맵다고 말하는걸 이해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