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가 없다->운전 매너를 잘 모른다=그러려니 이해해준다.

면허가 있다->있는 놈이 잔다=갈군다

어차피 나중에 면허 따고 옆에 사람 태우다 보면 느낌

차멀미 있는 애들은 멀미땜에 잠.. 난 그래서 옆에서 자도 암말도 안하고 오히려 자라고 함 나 좋아하는 노래 좀 듣게 시발

저게 꼰이면 차 안태워주고 알아서 대중교통 타고 오라해도 괜찮은거지?

그냥 감사하다 잠들어서 미안하다 한마디만 햐도 감정상할일 ㅇ적을듯

마음이 잘맞고 친한사람이다 ㅡ 암자고 같이 얘기하면서 암좋리게 도와준다

좆같은 새끼다 ㅡ 차라리 자주는게 도움된다

자든 말든 신경안씀

오히려 잤으면 좋겠어 혼자 조용히 노래 들으면서 운전하는게 좋아서

운전자가 기분나쁘다 - 조수석에서 잔 사람 잘못

운전자가 괜찮다 - 조수석에서 자도 괜찮음

나는 한사람이라도 편하게 가자는 주의여서 옆에서 자든말든 상관안함.

근데 내가 조수석인데 운전자가 그거 싫어하는거면 난 절대 안잠

조수석이 왜 조수석이냐

원래는 옛날에 시동을 경운기 모터마냥 돌돌 돌려서 걸었는데

옛날 차몰던 신사들은 귀족이라 조수석에 시동걸어줄 하인? 시동보조?를 하나 태워다녔음

그렇다 조수석은 처음 시작부터 운전자를 서포트하는 좌석이었음

서포트 하지 않을거면 뒷자석에 앉으면 되는데

본인이 뒷좌석에 앉기엔 운전자와 껄끄러운 관계다 하면 조수석에 앉아서 서포트 해야함

가족 연인 아픈사람 불알친구 아니면 일어나 있는게 매너다

흐음 이거 면허가 없어도 일단 매너가 없는거 아닌가? 택시운전기사도 아니고.. 선배인데다가 안 자는게 좋지만 저렇게 선배가 기분나빠질 정도로 한거면 행실이 개판인거아님? 정상적이면 타고와서 "아 죄송해요 너무 졸려서.. 고생하셨습니다 "하던지 못하면 돌아와서 문자로 (커피같은거 보내면서) 고생하셨다고라도 해야되는거 아니야?

선배가 쟤네집 기사는 아니자너 끝나고도 기분이 찜찜할 정도면 굳이 조수석에서 잤다를 떠나서 총체적으로 (마무리 안부과정포함) ㅈ같이 한거아니야?

난 잠오면 자라고함

억지로 잠 참으면서 말동무 해주는거고맙긴한데 부담시려

근데 나는 안잠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작은 사고한번 난 이후로 내가 운전하는거 아니면 걍 다 불안함 잠이 안와

내가 쟤를 지적하고 가르쳐야하나? -> 꼰대

운전하는데 옆에서 자네 ㅅㅂ놈 -> 정상

자는게 꼴사나워 보였다면 사이가 좋은건 아니었나보네

이건 꼰 이라고 보기보단 그냥 맘에 안드는 놈이 자서 짜증난듯

후배놈이 문제네 그리고 저거 매너 모르면 알려도 줘야할거같은데

조수석에선 자면 안된다랑 둘이 차 탈때는 뒷자리에 타면 안된다 이거는 가르쳐줘야지 모르면 욕먹기전까지 모름 ㅠㅠ

여초회사에서

여자둘이 출장가는데

여자 선배가 운전하고 있는데

옆에 운전면허도없는 신삥 신입이 조수석에 앉아서 잔다?

그날부로 개는 회사생활 끝이다..

여자들 뒤에서 수군수군 소문다퍼지고

저배경은 운전은 노동이아니다. 라는 생각에서 비롯되는듯.

특히 면허없는친구들. 몰라서 그럴수있다고봄.

안알려줬어도 예민한애들은 캐치하는데 둔감한사람은 모르는문제?

후배가 좋은애고 싹싹하면 "나는상관없는데, 혹시나딴데가서그러면 밑보일까봐 얘기해준다"라고 보통하지.

저런건 거의 평소행실도 안좋았을 킹능성이큼

요즘은 지가 ㅈ같이 굴고서 상대방 꼰대라고 하면 만능이야 아주

옆에서 헤드뱅잉하면서 졸린거 참는 애들은 안쓰러워서 그냥 자라고 하지

근데 그런거 없이 쳐자는 애들 보면 기분나쁘지

운전하는 사람은 안졸리냐고 시발 뒤지기 싫어서 이악물고 있는거지

난 먼저 그냥 자라고 말하는데

적어도 고맙다고 하거나 자서 미안하다 라는 말은 해주는게 예의라고 생각함

지가 예의가 없는걸 요새는 꼰이라고 한다

저래서 차없는 애들은 차 태워주기 싫음

2~3시간 이상 타고 있으면 어쩔 수 없더라

ㅈㅓ 여자는 누구길래 저렇게 꼰대야?

차멀미오면 자동수면아니냐 그래도 실장옆에 앉아갈때 진짜 죽을똥 살똥 안자려고 버텨보긴 함

하... 요즘 어린애들 통용되는 사회규범 익히지도 않고 그런 거 알려주는 것 까지 다 꼰대로 몰아가서 정말 피곤한 세상이 되었어

그냥 솔직하게 지금 너무 피곤해서 그런데 잠깐 자도 되냐고 물어보면 거기다 대고 '안돼' 할 사람도 없지 않냐?

그리고 선배 입장에서도 자기차 끌고 갈건데 후배가 면허 있다고 가정해도 보통 사람이면 아무나 보험 들었을 일도 없고

그러니 더더욱 내차 운전 시킬것도 아니잖아

조수석이면 운전자 말동무라도 해주는 게 예의라는 건 아는데 차만 좀 오래타면 비몽사몽이 되버려서 상사가 운전하는데도 꾸벅꾸벅 졸게 됨. 심지어 내가 운전해도 졸리더라.

저 대답한 오른쪽 애는 참...ㅋㅋㅋㅋㅋ

그냥 머릿속에 이기주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있구나

과거 꼰대와 현존하는 꼰대을의 싸움이네

그럼 버스에서 처 자면서 오세요 십세들아

그러면 솔직하게 말해야지~ 선배님 운전하시느라 고생많으신데 정말 죄송하게도 졸립니다 우리 좀 쉬었다 갈까요? 동성이면 줏같겠네 생각해보니까 시끼야 일어나라

솔직히 나도 군대 훈련때 저런 경험이 있었음.

진지 이동훈련때 차량선탑하면서 절대 졸지 말아야지 했지만...

운전하는간부들은 취침 보장된 것에 반해서 선탑 분대장은 철야 훈련 후 선탑이라 따뜻한 차량 내부에서 졸음 참는게 고문이였음.

결국 허벅지 꼬집으면서 눈에 힘주다가 눈한번 깜빡였는데 목적지 도착한거보고 '아 내가 기절했구나 개털리겠다' 생각했음.

그런데 운전하던 상사 직속간부가 "침 질질흘리더라ㅋㅋ"하고 웃으면서 고생한다구 거리는거 보고 ㄹㅇ 조금 감동받구 열심히 훈련했었음

조수석에서는 최대한 안자는게 도리긴하는데, 그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 이해가 오가는게 좋은거 아닌가싶다.

간단한 사회생활 Tip : 행동 좆같은 새끼한테 굳이 내가 뭐라고 할 필요가 없다. 그냥 적당히 거리두면서 장단만 맞춰주고 지내다보면 지가 알아서 어디가서 쳐맞고 옴.

웬만하면 자도 상관 없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난 고생하는데 옆에서 자고있으면 기운빠지긴 하지. 그리고 옆사람이 자면 나까지 졸려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