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 친할머니 마당에서 키우던 개의 개집이 아늑해보인다고 개 쫓아내고 거기들어가서 잠든것때문에 나 찾겠다고 난리난적 있었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

난 애들이랑 놀다가 다친 건 많아도 부모님 고생시킨 적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해보니 내 몸 다친 게 제일 불효인가?

110볼트 쓸때

전기 선만 잘라다가 양쪽에 꼬마전구 꽂고

한 손으로 쥐고

다른 손으로 플러그 꽂음

출근하던 아버지 옆에서 전기 번쩍함ㅋㅋㅋㅋㅋ

4살때 부모님이 식당하시느라 바빠서 외가집에서 자랐는데 소축사 뒤쪽에 똥 무더기에다가 불장난으로 붙였다가 큰불나서 큰소방차 두대 출동한적 있음 ;

난 애기때 벽에다 똥칠 했다던데

난 5살에 복도식아파트살떄 검정크레파스로 벽따라서 쭉 줄긋고 다님...엄마가 다 지우심그래서 ㅠ

난 딱 한번 게임기끼리 연결하는 선 양쪽 구멍이 콘센트에 맞을것같아서 양쪽에 꽃아본적 있음 ㅋㅋㅋㅋㅋ 펑 하고 푸른색 폭발 터지고 콘센트 녹고 두꺼비집 나갔더라 ㅋㅋㅋㅋ 용케 안죽음

adhd 극강이네 ㅋㅋ

실사판 짱구잖아 천재아님?

헬난이도인데?

개구리한테 영양주겠다고

개구리 있는데다가 나무 영양제 준거...

개구리는 하늘나라 갔지

난 밤에 잠안잔거 말고는 없는데 ㅅㅂ ㅋㅋㅋㅋㅋ

여자야!?

헬디아도 절레절레 하는 난이도

난 우리집 가스관에 실 여러가닥 달아놓고 라이터로 불붙임 ㅋㅋ 실 녹으면서 불똥 떨어지는거 관찰할라고.

와ㄷㄷ

우리 엄마는 나랑형 밥만 제때제때 먹이면 울지도않고 잘자서 편했다는데

30년넘게 야스 못해봄

저건 adhd 의심해봐야됨

큰사고는 고딩때 퇴학당할뻔햇던거 말곤 없는데 너넨 심각하구나

나 애기 때 엄마가 쟤가 저기서 혼자 뭘처먹나 보니

똥쳐먹고 있었다는데

안뒤진게 신기하네 ㅋㅋㅋ

와.. 남자애 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보니깐 여자네....

난 아직도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거야.....ㅠㅠ

3살때 기저귀에 똥 질펀하게 싸놓고 집앞 도로까지 뛰어나가서 도로 한가운데 앉아서 작대기 휘두르면서 주저앉아 각설이 타령 부르고 있었다고함. 차들 빵빵거리고 난리였다고 지금 그랬으면 한철문 유튜브 갔겠지? ㅋ

남성혐오하는 여초카페 익붕이로 당당히 성장했네

ㅁㅊ... 웬만한 남자애보다 더 키우기 힘든거 같은데

울엄마 말로는 나 애기때 티비에 매달렸다 추락해서 그대로 티비에 깔렸는데 멀쩡했다는 썰이 아직도 구라같음.

그때쯤에 형새끼가 카메라 가지고 노는데 맞들려서 그 안에 증거사진 있었다는데, 내가 안방에서 불켜놓고 필름 까버려서 다 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웬만한 남자애들보다 더 헬인데?ㅋㅋㅋㅋㅋ

어머님께서 전생에 뭔 죄를..

어렸을때 햄스터키웠는데 저녁에 서로 잡아먹는거 내가 지켜보고 있었다는데 ㄷㄷ;;

데빌구가 여기있네.ㅋㅋ

난 키우기 쉬웠다던데 울지도않고 맨날 방실방실 웃고 순하고..

난 존나, 존나게 울었다는데 ㅋㅋ

뭔가 부숴지거나 고장나는 데 무감각하고

인과에 대한 이해도 늦고 무분별하게 모방하는 타입

짱구랑은 다르다 짱구는 알고 하는거지 모르고 하는게 더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