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너무하네

아니지 솔직할건해야지

학교란게 케어받으러 가는건데 케어를 온전히 못받으니까

뭐 학교가 고급 서비스라서 가는거 아니잖아

소중한 학생 인생 시간 지불하고 사회인 자격 받는건데

느음.. 니가족..음..

니가족충이 니가족이라고 생각해봐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 해주는거랑은 다른 상황 같다

니 아이는 니같은 애가 아빠라 좀 그렇겠네

급발진 오지넹 ㄷㄷ 나는 나같은아빠라도 괜찮을수있게 더 많이 노력해야지

없애면 부모들이 직업선택의 자유권 운운 하면서 결사 반대함

얘초에 없었어야 하는데 지금 갑자기 없애기는 어렵더라

개인적으로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산점이나 배려 할 부분은 있지만 전형을 분리해서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건 너무 예전 방식이야

그런식이면 모든 장애인은 사실 사회에서 1인의 몫을 할 수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기회를 주기위해서 저런 제도가 있는거지.

초등학교 교사라는 직업 특성에

1급 시각장애인이

과연 올바른 역할수행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난 절대로 불가능하다. 라고 본다.

네 생각은 어떤데?

위에도 말했자나 대부분의 장애인은 사실 사회에서 올바른 역할 수행을 못함.

국가가 사기업에 장애인고용을 강제하고 있다면 국가 역시 역할 수행이 원할하지 못하더라도 고용해야하고 기회를 줘야함.

국가가 먼저 나서서 모범을 안보이는데, 그 누가 고용을 하려 하겠음? 

내 개인적 생각임.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기회를 주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인은 아예 초등학교 선생을 하면 안됨

교사 아니라 다른 많은 직업도 비장애인처럼 수행하기 힘들지.. 그렇다고 안마사만 하거나 아님 백수로 살아라? 그것도 아니고.. 할수있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게 전세계적인 추세임. 운전기사, 요리사 이런 직업에 비하면 그나마 교사는 지원이 있으면 할수있음직한 직업일듯

1급 시각장애인이?

사실상 뭐 냉정할지 몰라도

1급 시각장애인에게

무조건적인 배려로 직업을 구할수 있게

해줘야한다는 부분도 동의가 안됨.

누군가를 가르치고 지도해야되는데

1급 시각장애인은

그게 절대로 불가능할것같음.

다른 직업군이 가능할까도 사실 불확실하지.

막말로, 내 자식의 담임교사가

1급 시각장애인이다. 라고 했을때

아 그렇구나. 라고 아무렇지 않게

수긍하고 수용할수 있을까?

일단 내가 글을 잘못봄.

난 대학입시가 아니라 임용으로 봤네.

이게 맞지 교사라는게 단순히 국어, 과학 이런것만 가르치는 일이 아닌데

그럼 첨부터 안받음 대징

오 너 말솜씨 조타

장애인 동생을 둔 입장으로써 댓글들 보면 씁쓸하다 장애인은 할수있는게 정해져있는 느낌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그러게 말야.하냐 못하냐는 실제 해본 후에 판단해도 될 일인데 기회부터 박탈해버리면 어쩌잔건지..

정작 본인이 남들의 케어가 필요한데

남을 케어하는 직업을 가진다는게 어불성설 아니냐

차라리 고등학교 교사면 상관없겠다만

개붕이들도 못생기고 가난하고 멍청하고 가족도 없이 태어나고 싶었던건 아니야. 너 동생은 너라도 있지. 여기 개붕이들은 너 동생보다 힘들게 사는 애들이 수두룩함. 너 동생 안타깝게 여기듯 똑같이 여겨줘라

100퍼센트 공감. 현직에서의 요구를 충족 못해 임용, 취업에서 선택받지 못할 수 있는 건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지만, 그렇다고 도전의 기회마저 함부로 박탈당하는 건 진짜 차별이고 핍박이지.

지체장애는 그냥 팔다리 못움직이는건데 체육선생 아니면 상관없지.

강원래가 지체장애 1급임. 지팡이 짚고 걸을 수 있으면 2급이고.

고발자도 징계 해버려야되?

아니 그건아닌데...안타까워서. 지금이라도 고발한게 다행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