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팔아서 한몫 땡기려다 실패 !!!

예비 신부하고 장인어른되실분 조상신이 도왔네

국평오도 국평온데

원글쓴애가 글을 좀 좆같이 썼네 ㅋㅋ

뇌없이 쓴듯

장인께서 엄청 배려해주신건데 예비신랑이 멍청해서 장인의 의도 이해못하고 지혼자 기분나빠져 결혼 파토낸 썰인데 왜 장인욕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예비신랑이 병신이구만

원문 찾아가보니 저기도 댓평오네 도장찍어두고 옴

무주택 아니라서 신용부부대출 어차피 안나올텐데

저게 가능한가?? 아는개붕이들 있음??

청주 장인집이 50평 집

신혼부부 대출받아서 20평 집으로 장인부부들어가고

청주 본집을 내어주겠다는 늬앙스 아님?

해운대집있는지 모르니 딸 가까이보고싶고

집도 주고싶은 부모마음에 저렇게 말한거일수도있잖아

아니 이걸 왜 장인을 욕하지??;;

이해를 못하니 정리해줌

1. 장인은 사위가 집 있는걸 모름 ㅋ

2. 신혼부부 대출 받으려면 본인들 명의로 집을 사야함. 결국은 본인들이 작은 아파트를 대출 받고 소유하는 것임.

3. 그 이후 사는것만 넓은 장인 집이랑 바꿔서 살자는거

이런 상황에서 장인이 욕먹을 이유가 있나? 하다못해... 대출 갚은 작은 아파트는 사위 본인 것이 되는데?

아 그리고 글쓴이가 집을 물려받아서 그런가 금융 지식은 별로 없는게... 아파트는 다 대출받고 산다 현금 있어도. 개인이 몇억 단위의 금액을 저금리로 장기로 빌릴 수 있는게 주담대밖에 없어... 돈 있어도 대출받고 남은 돈으로 돈복사 하는게 이득이다.

괜히 고소득자들의 주담대 비율이 높은게 아님.

사위가 병신이네 ㅋㅋㅋ

정리해보면

장인이 우리가 사는집은 너네가 살고 너네가 살면 우리집은 없으니까 대출받아서 작은집이라도 하나 마련해달라는거 아냐.

존나 배려해주는거구만 저건 여자조상쪽에서 도운거다.

장인어른이 잘거르신듯... 근데 글보고 댓글보니까 내가 생각한거랑 너무 달라서 ㅅㅂ 내가 잘못 읽었나 봤네.

글쓴이 입장에서 쓴거봐도 장인어른이 자기 큰집 내주고 신혼부부 대출로 자기 작은집 하나 구해달라는건데 장인어른이 사위 등쳐먹자고 저런 얘기한거같냐

딸 가까이 두고 자주 보고싶은 마음에 제안하신 마음은 알겠는데

남자가 존나 잡혀살것 같다

섭섭한거 생기면 "너네 사는 집이 원래 우리집인데~" 나올듯

그리고 청주 장인어른 집은 그냥 조삼모사임

어차피 두 분 돌아가시면 상속받을거잖아 지금 받으나 나중에 받으나 그게 그거지

젊은 부부 둘이 살기는 부산신도시가 더 좋을텐데,

왜 굳이 청주 처갓집 바로 옆에 살아야하나 싶음

게다가 집값 포텐셜 생각하면 부산이 낫지않나?

아무리 추측해봐도

1. 장인어른은 사위가 집 갖고 있는지 모르는거 같다.

2. 장인은 사위가 부산사람이지만 딸을 저 멀리 경상도 시집보내고 싶지는 않고 자기 곁에 두고 싶어한다

3. 사회 초년생 젊은 부부가 어차피 대출받아 조그만 집 살거 그냥 자기들이 거기가고

애도 낳고 편하게 살게 너희들이 큰집 살거라 하고 배려해준거 같다.

남자가 손해.

내가 남자입장이라면 장인한테 고마워 할 것 같은데. 청주 아파트도 많지만 거기서 오랫동안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단독주택이 많고

졸라 넓음

물론 논밭있고 그런곳도 있어서 그렇지만.

만약에 장인이 그런 저택을 주고서 자기네는 나이도 먹고 그냥 좁은집에 편하게 살게 하는 거면 고마운일인데.

그런정보가 없는데 장인을 욕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아?

이거 원본을 보지 않는 이상 댓글이 갈리겠네

장인이 남자의 경제적 능력을 파악하고 있나 아니나로 판단이 달라질텐데 이 글에 적힌것만으론 모르겠네

회사가 부산인데 청주에 왜 살아야되는거야? 장인이 사위한테 회사 물려줄건가?

음....... 남자가 문제인듯

이게 셋방살이나 전세로 살 바에

장인을 작은평수 보내고

장인소유집을 무료로 쓰게 해준다는것 같은데

이자비용이 월세개념이고

어차피 나가야 이자비용이니 장인입장에선

애낳고 식구 많아지면 큰집에서 있는게 나으니 말한것 같은데

집알아본다는것 자체로 없다고 간주하고 그런말이 나왔을게다

근데 월세나 전세비용을 낼 필요 없는 입장에선 손해니까 빡쳐하는것일테고

사실 집있다만 말했어도 상황반전의 여지가 있었을거다

어차피 파혼 각오할것 말 못할이유가 뭐냐

이건 아버지가 딸 구한거 같다.

존나 빡데가리에 피해망상 덩이리인 놈인듯

대출 없이 집있다니 최소 은수저네.. 난 대출 존나 꼈는데..

살면서 사기를 많이 당했나?

그런데 청주에 있는 집은 크고 부산에 있는 집은 작다는건 어디 나와있음?

이상한거 모르겠는데? 남자가 이상한건 알겠네

대화를 해야지 혼자 꿍해서 ㅋㅋㅋㅋ 와이프될사람이랑은 상의도 안하고 하룻밤에 파혼통보 ㅋㅋㅋ

관건은 장인어른이 준다던 집이 뭔지에 따라 달린건가...

이거 장인이 사위 등쳐먹으려는 이야기로 읽은 애들도 딱히 잘못 읽은건 아님.

글 논조+장인 집 현재 상황이 글에 안나온 문제

때문에 그렇게 이해한거.

본문에 장인 집 평수나 위치 등의 정보가 있었다면 이런 문제가 없었을 것.

글쓴이가 장인이 자기 등쳐먹으려 한다는 논조로 글을 썼으니 읽는

사람들은 당연히 현재 장인 집이 신혼부부 대출로 살 수 있는 집보다 안좋겠거니 생각한것 뿐

살기는 좌동이지만 보기에는 우동이 짱이지 ㅋㅋ

돈도 우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