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그런것게 아니라 어차피 부산에서 집 구할거 직장도 청주인데 출퇴근하기 편한 청주장인집에서 신혼 차리고 본인들이 부산가서 살겠다 일 수도 있음

성안길도 있고 북대도 있고 ㅠㅠ 짜글이 얼매나 맛있는디

성안길 진수성찬 짜글이가 얼마나 맛있다고 ㅜㅠ

짜글이 바이럴이네

짜글이먹고싶을때는 그 가게만감 ㅋㅋ 담에 청주 놀러온다면 거기 가봐 밑반찬도 맛있옹

우리 부모님도 나 결혼해서 나가면 큰 집 휑하다고 걍 둘이 살기 적당한 집으로 이사가면서 결혼자금 보태준다고 해주셨던 거 생각해보면 장인 맘 이해 가는디

ㄹㅇ 글쓴이부터 시작해서 환장 하겠네 ㅋㅋ

ㄹㅇ 글쓴이부터 난독임 ㅋㅋㅋ

응 내가 평균 깎아먹는 개붕이였구연

궁전일 수도 있지!

분가는 시켜주고 싶고 돈은 없고 어디 월세로 시작하게 하고싶지도 않으니 신혼부부대출이 어떻겠냐고 제안해본거겠지. 장인이 부산으로 근무지 옮기고 거기 집 있는거 몰랐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 아닌가?

ㅇㅇ 분가,월세걱정에 신혼부부 대출 얘기가 나온것 까진 좋은데 왜 집을 서로 바꾸냐는 얘기임. 대출을 받아서라도 살만한집 들어가는게 어떠냐? 에서 끝났으면 딸걱정하는 아버지로 멈추는데 부산사람이고 현 근무지도 부산인 사람한테 왜 청주오고 대신 대출받은걸로 본인들 살게 해달라고 하느냐는거. 부산하고 좀 가까우면 몰라. 회사 본사가 청주도 아닌거 같은데 그냥 청주 오라는건 뭐냐고 대체ㅋㅋ

현 근무지 청주다;; 다시 읽어봐 결혼 후 회사에 요청해서 부산으로 근무지 옮길 생각 하고 있을 뿐임. 이걸 장인이 모르면 출퇴근 생각해서 얘기 할 수 있지

현 근무지 청주인데 더 넓은집서 살라고 기존집 비워주고 자기들이 대출받아서사는 작은곳 들어가주겠다는건데ㅋㅋ 천사장인이지.. 글다시 읽어봐봐

생각해봐라 분가 시켜주고 더 좋은집 준다는거 아냐. 명의만 반대로하고.

개붕이가 50평집에서 살고 있어 그런데 개붕이가 결혼하면서 25평짜리 집을 대출땡겨서 살려고한다고 치자 그럼 그거 산담에 부모님이 너네가 넓은집에서 살아라하고 집을 바꾸면 이득이냐 손해냐?

새로 들어갈 집 명의를 장인한테 달라는 것도 아닌데 그럼 어차피 딸 부부거잖아. 기존집은 가족끼리 살았을테니 클거고 부부가 결혼하면 애 낳을거니 굳이 작은 평수보단 큰 평수에서 살라고 집 바꿔서 살자는거아님? 이렇게 의견 분분한거보면 예비신부랑 대화 한 번은 나눠봤으면 좋았을듯..

명의고 나발이고 계획에 없던 대출이 문제라는거. 이자는? 장인이 부담할꺼? 그럴꺼였으면 본인들 집을 담보대출 해서 전세금 쥐어 줬겠지. 그리고 그 이전에 집 알아보고있는 계획을 먼저 물어야지 대출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글쓴이가 오해일수도 있어. 근데 방식과 순서가 너무 틀렸어.

그럼 계획을 묻기 전엔 어떠한 의견제시도 하면 안되냐?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면 본인이 이러이러한 계획이 있으니 괜찮다고 넘어갈 일이지 덮어놓고 장인이 딸장사한다고 파혼내는게 정상임?

의견제시 전에 상황을 물었어야 한다는 말임. 집은 구했나? 어디로 갈 계획인가? 전세로? 월세로? 아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떤가? 로 이어져야지. 글쓴이도 저 얘기듣고 급발진전에 계획이 이렇다-고 얘기해서 풀어봤으면 좋겠다만 이미 과정건너뛰어 버리고 대출이라는 개인마다 발작버튼일수도 있는 얘길 다이렉트로 박아버리니 방어기제 존나 쎄게 발동한거.

사위가 집 구한다 말만 하고 아무것도 안 알려주면 방법이 없어서 전전긍긍 하는구나 생각될 수 있고 그럼 계획 있냐고 묻는것 자체가 압박 주는거니 자기가 먼저 제안할 수도 있는거지 무조건 계획부터 안 물었다고 배려가 없다 할 수 있냐? 대출이란 말에 급발진 해서 파혼까지 날아가버린 예비사위가 배려가  없는거지

청주집이 장인거면 장인이 들어가려는 부산집은 글쓴이 거겠지. 명의만 그대로고 출퇴근 하기 편하게 실거주만 바꾸자는 얘기같은데 이정도면 배려지

생각해봐 50평 집이 있어 그리고 니가 대출받아서 25평집을 살수가 있다. 그런대 대출받아서 25평을 사고서 50평집이랑 바꿔서 살면 니가 손해냐 이득이냐?

왜? 뭔일임?

먹다보면 꽐라됨

ㅋㅋㅋ 뻘하게 터졋네 ㅋㅋ

청주는 피해라2

나도 이렇게 해석했는데 저 글쓴이는 자기가 집있고 부산가서 살 생각이었고 예신이랑 이야기도 다 했는데 왜 대출받아야하지? 왜 청주 살아야하지? 이 생각에 빠져서 파혼한것 같아

집있다는건 예신한테 말했다는 내용없음 장인한테도 말 안했다고 써있는데 걍 글쓴이가 혼자 망상 풀가동하다가 호의를 걷어 차는 정도를 넘어서 홈런갈겨버린거 같음ㅋㅋ

안녕 오랜만이네

안녕

너도 2센티가 되었구나

ㄹㅇ 좆목이네;;

꼬우면 고추크던가

나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