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오는 과학이다..

ㄹㅇ 저택같은 집 주면서 그러면 오 ㄳㄳ 이럴텐데

훌륭해 내가 하고싶은 이상향 이다

꼭 좋은 여자 만날 수 있을거야

글을 앞뒤 자르고 결말만 가져와서 이해가 안된다

예비신부가 다 했겠지

저딴소리 할정돈데

그정도 사전 조사도 안하고 왔을라고...

그니까. 집없이 사는걸 배려해서 청주로 부르는거 까지야 그렇다 치는데, 돈없어서 집없는 사위한테 니들이름으로 대출받아 내집 달라는 소리는 뭐여. 대출받을꺼면 직접 살 집을 위해 받아야지 ㅋㅋ 글쓴이가 걱정한건 집있다고 말했으면 더 심한 요구했겠다고 하는거임.

아니 본인집을 내주는거잖어. 그런데 본인대출받아서 자식 집까지 내놓으라는거냐? 무슨 등골 브레이커임?

애초에 사위가 청주에서 일하는 중이고 부산은 계획만 잡고 있는거지 발령해달라고. 그리고 회사에서 자기 맘대로 발령해달라면 발령해주나? 사위놈도 생각이 존나 짧은것 같음. ㅋㅋㅋㅋ

나도 세번 읽음 지만 상황 안 다고 앞뒤 다 자르면서 글씀

대형마트 영화관 다 있고 대부분 아파트가 초중고 걸어서 5분거리고 해수욕장도 가깝도 장산이랑 계곡도 걸어서 갈수있고 살긴 좋은 동네임

근데 그거 큰 산 사이에 끼어있는 동네 아니냐?? 길이 하나밖에 없어서 출퇴근 개빡센걸로 아는데

이거 ㄹㅇ 지하철타고 다닌다쳐도 오른쪽 구석 애매한자리고 차 타고 해운대 센텀 남구 지나올 생각하면 그냥 비행기산다

난 해운대가 직장이라 출퇴근 빡센거 잘못느끼는데 주말에 좀 빡셈 좋은점은 바로 고속도로 옆이라 울산 경주 포항가기 좋음

고마워 ^^

감옥임 감옥 앵간한거 다있고 지하철도 종점이라 좋긴한데

단점이 길이 한개라 출퇴근시간에 좆됨

그건 진짜 힘들겠다 ㄷㄷ

그래서 장산사는애들은 서면 경성대 굳이 안감

자기동네에 다있으니까

심지어 53사단도 장산에있고

기차역도 있음

그래서 엘시티 건설될쯤부터 집값도 많이올랐는데

단점이 너무 명확해서 나는 못살겠더라

주로 경남권에서 일해서 ㅋㅋ

문제는 송정가는길 땜에 주말은 더헬임

주말이 아니더라도 동부산롯데몰부터 밀리는건 잘알지 ㅋㅋㅋ 나는 애초에 동부권 이나 장산은 애매한 시간에 탈출함

장인이 사위 장 걸렀다고 보는게 맞는거 아니냐?

ㅇㅇ 장인의 해운대 집에 대한 정보유무가 중요한거 같음

예신 한테도 부산쪽에 집 알아 보고 있다는 소리만 한걸로 적혀있고

모르는 상태 였으면 개 씹 찐따 피해망상 환자 수준

집이 없었다면 저만한 장인이 어디있냐....

???

글 끝에 ..이랑 ㅇㅇ 남발하는 것만 봐도

무례한 요구라기 보다는 지금 남편 될 사람이 집을 보유하고 있는 여부를 모르고 한 소리니까

좋은 의도로 말한 거 같은데 전제들이 다 잘못된 거 같음

글쓴애가 집이 없고, 추후에 대출을 받아서 사야 할 상황이라면 장인어른 말이 좋은 의도인데

글쓴애는 그런 상황에 있지 않으니 저게 다르게 들린 거 같음

그니까 장인이 되게 잘 생각해주고 이야기한것같은데 심보가 뒤틀렸나 이상하넴..

근데 반대로 글쓴애 입장에서는 무시 당한듯한 느낌을 들 수 있다고 생각함

그니까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글쓴애 말대로 안 어울리는 사이인거 같음

그른듯 서로 잘피해간듯 저리 결혼했어도 힘들었을듯

그게 왜 무례한 요구야. 본인집을 내주잖어. 받는거는 생각도 안하는게 문제임.

그럼 부모가 대출받아서 집을 사서 사위한테주면 사위은 장인한테 집까지 해달라는 호로새낀거지.

부산놈인데 발령받아서 여기있다는 내용이 있잖아 근무지가 청주라는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