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주말에 집 가고 싶다하면 혼자 보내라

요거에서 유부남들 원하는 그거 아님?

양측에서 합의가 되면 문제없는데 남자쪽 부모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

한쪽에서 생각이 다르면 저 의견은 일방적인 강요에 불과하기 때문에 옳지 못한거고

양측 합의가 원만하게 된다면 좋게 갈수도 있는거고...

근데 저게 남자 여자 둘만있을때는 합리적인거같은데 애가 끼기 시작하면 합리적이지 못할껄?

애랑 좀더 친밀한 여자쪽에서 애를 자기 친정에 많이대려갈테니까....
시댁입장에서는 손자도 많이 보고싶을텐데 어린애는 엄마부터 찾는 경향이 있으니까....

집안일 조항이 애매한데 같이 한다는거냐 혼자 하라는거냐.

굉장히 합리적이지만 늘 적용시키기엔 무리가있지. 눈치껏 동행해야할땐 서로 동행해주자

개좋은데????

걍 부모들떄문에 싸우지말라는 소리같은데

이혼의 요소중에 부모들 문제도 크다고 들음

자기만 알고 살던 사람 둘이 만나서 결혼하면 상대도 생각해야되는데 거기다가 장인장모 친부모들까지 생각해야되는게 결혼이잖아

어짜피 결혼하면 할껀하게 할꺼임

근데 자기들떄문에 문제생기는거 방지하려고 저러는거겠지 본게많은 부모님이네

나는 아내랑 이렇게 합의해서 양가에 잘 설명하고 행동하는데 확실히 맘도 편하고 서로에게도 편함ㅋㅋ 물론 처갓댁 가면 나 혼자 눈치 보여서 집안일 도와드릴때 있는데 아내가 제발 그냥 있으라고 적극 말림ㅋㅋㅋ

몇몇 댓글 말대로 애가 없을땐 그러려니 하는데 애가 생기고 난 뒤가 문제 시작일듯

와 깨어있으신 분 ㄷㄷㄷ

배우신분

장인 말이 맞지 ㅇㅇ 편하게 해줄테니 오고싶음 와라.

대신 내 딸도 딸이 가고싶어하는거 아님 억지로 가게하지말라는거잖아.

딸이 가고싶게끔 만들면 가겠지 뭐

멋지다

와우 너무 좋은디!!

본인만 그러시면 될 것을 사돈에게도 바라는 것은 좀... 선넘는거 아닌가?

합리적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가족될 사위와의 첫만남에서 경우없는 소리를 하는게 합리적이진 않지 ㅇㅇ 초면에 선긋는 저런 발언을 들으면 이 인간은 대체 뭘까? 이생각드는게 정상 ㅇㅇ

둘이서 정할 일인데 왜 장인이 감놔라 대추놔라 윽박지르냐? 밀린빚 받으러 옴?

다들 결혼전에 부모님한테 엄청 잘하나보네.... 이건 합리적이징... 결혼하면 효자되는 사람들은 차라리 결혼하지말고 매주 부모님 찾아뵈서 용돈드리고 밥해드리고해라 니네가 직접ㅋ

보통 저렇게 선 긋냐? ㅋㅋ

매우 합리적이고 현명한거임

효도는 셀프

시댁 끌고가서 이것저것 시키고

자기가 처가 가서도 그만큼 하면 인정함

이걸 보니 내가 세삼 꼰대같네 ㅋㅋㅋ

집안과 집안의 결혼까지는 좀 요즘에는 과한 표현 이라고해도 나와 평생 같이 살사람인데

서로 피곤한일 줄이자는건 좋은 취지인데. 좀 그렇네

저이야기를 장인어른한테 들었으니 우리집에가서 우리부모님한테 저렇게 공표해야 된다는거자나..

난 그게 좀 불편하네 부모님 섭섭할수도 있고 (부모님이 좋아하실수도 있고)

차라리 상견례자리에서 양가부모님 있을때 이야기를 하시는게 더 좋았을수도

내가 저런 상황이면 일단 증여받은건 부모님한테 돌려드려야겠고 우리둘이 시작해서

월급도 각자 벌어서 각자 부모님한테 쓰고싶은만큼 용돈도 드려야할것 같고

생활비는 각자번거에서 00씩 차출해서 가정운영해야할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게 가족인가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있네

결혼도 못하는 개붕이 ㅅㄲ들 놀고자빠졌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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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되고 너는 안된다 이런 내로남불 없이 진짜 합리적인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