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상대가 안받아주니까 나도 마음이 변하고 태도가 달라지더라. 불꺼진 방에 모니터보면서 여친도 있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다른사람들은 다 하는데 이 나이에 아직도 이래야하나 하는 생각에 현타 쎄게 오기도 했음

본인 결혼4년차 2주1섹13딸인데 어떻게 생각함?

나도 비슷했다

다른거는 결혼전엔 와이프도 성욕120% 나는 3000%이었는데

어느 순간 변하더라

양보해서 일주일이 한번 하지던게 한달에 한번되고 일년에 한번도 안할 심산이더라

그렇다고 바람을 피는 것도 아님

내가 매일 회사앞까지 출퇴근을 시키기 때문에 따로 빠질 구멍도 없다

그래서 몇번 딜을 했었다

이혼얘기 꺼내는 거로는 안먹히더라 그때뿐이다

먼저 얘기도 없이 1주일 정도 집나와서 호텔에서 지냈다

오랜만에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 생각보다 좋드라

결국 일주일될때 집에오라고 연락오드라

진지하게 그동안에 생각했던거 그리고 나는 생각의 정리가 다 되어 결혼생활을 끝낼 마음의 준비가 끝났다 말했다

그러더니 진짜라 생각했는지 변하더라

단 이 방법은 니 와이프가 너를 정말 사랑하고 대체 불가의 사람이라 생각할 때 만이다.

니가 대체가능의 남자고 지금 와이프가 너무 좋고 대체불가면 걍 거세해라..

속궁합도 확인해보고 결혼해야겠고만

여성용비아그라 궁금했는데 먹어보고 후기좀 달라고 하려다 아직 한국에 안나왔네.....

딴건 모르겠고 애땜에 이혼 안한다는 마음가짐은 버려라 그렇게 억지로 붙어사는 부모 밑에서 크는 애들이 젤 불행해

세컨 만드러야것네 행님아

난 내가 성욕이 존나 줄어듦

속궁합이 얼마나 중요한데 ㅜㅠ

앞에서 댓글 쓴거 다 읽어봤다

정보가 좀 부족하지만 문제점이 좀 파악됬다

일단 너는 섹스가 문제가 아니다

여자가 너를 좆으로 보고 있는게 문제다

주도권 갖니 기싸움하니 병신같은 쌉소리 집어치우고

외벌이로 돈벌어 오는 놈이 그 돈을 다 아내한테 맡긴다? 오우 쒯

넌 아내 입장에서 보자면

하루에 보는 시간 별로 없는 외지인이다.

사람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유명한 대사가 있잖아

인간의 심리가 그렇다고

돈 500씩 들어오는거 처음에는 고마워 했을지 몰라도 그냥 당연하게 된거고

분명 여자가 했던 불평불만들 니가 참고 받아줬을 게 뻔하다

넌 하루에 보는 시간도 별로 없는 외지인인데 아내가 부리는 짜증 불평불만 들어주는 감정 쓰레기통이 된거야

내가 봤을 때 여자를 많이 안사겨본거 같다

너는

해결방법을 찾고있었지

이 관계를 청산 하는 수밖에 없다

애초에 이런 관계를 갖고오면 안됬는데 어쩔 수 없지 이렇게 된 것을

이혼결심하고 말로 해라

우물쭈물 찐따처럼 말하지말고

나 ~~ 때문에 당신 이렇게 하는게 싫다

섹스 문제도 남자답게 딱딱 말하고

돈도 앞으로 내가 관리한다

여기서 여자가 충격을 받는 느낌을 받는다 -> 좋다

흥! 장난하나? 어이없어 -> 이혼한다

그리고 진짜 이혼 서류 왔다갔다 해야 여자가 정신을 차린다

흥! 내가 니 없으면 못 살거같아? 변호사 찾아가고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면 본인의 현실을 깨닫고

네 소중함을 알아야 정상적으로 가정이 굴러갈거다

그리고 세컨 만들어라 라는 새끼들 정상새끼들이냐?

역겹네 ㅉㅉ 남자답게 정면돌파 할 생각은 안하고 새끼들이 

불륜을 정당화하네

나는 와이프쪽에서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부터가 좀 궁금한데

뭐 여하튼 성욕이 없다는 착각일 가능성이 높음, 너랑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에 가까울걸

현실적인 조언으로는 상담받으러 가라는 것과 이혼 밖엔 없겠네

속궁합 충분히 보고 결혼하지 그랬누.....

참..

걍 바깟에서 풀어

부부상담 ㄱ 그거 심리적인 문제일수도 있음

와이프 성욕없다니까 반대로 니가 요구안하고 애태우게 하자

그냥 그런사람이랑 결혼한 님의 잘못임

개붕아 힘내라 인생 선배가 이런 고민하는데 난 뭐라 함부러 말 못하겠네 주변 어른분들 중에 이런 고민으로 법륜스님 강의나 신부님, 상담사 등 고민 들어주는 유튜브 많이 보시던데 한번 뵈봐

난 모솔아다찐이라서 이런거 몰라 섹스를 히토미로배워서 이런글 보면 드립치고싶어

힘내요

결혼 전 그놈 찾고싶으면 결혼 전 그년 델고오라 해라

안하던 머리도좀 하고 옷도 좀빼입고 외부에서 시간좀 보내면

초조해질껄?

탈모약 먹어라

탈모약 먹으면 열반의 경지에 도달한다

근데 나같아도 돈 500씩 따박따박 통장에 꽂히는데 굳이 관계 개선같은 자기가 싫어하는거 굳이 안할것같음 ㅋㅋㅋㅋ

호구쉑 니가 감히?? 이마인드임

딱 미래의 내가 이모습일까봐 두렵다 지금 내 상황이랑 너무 비슷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