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현재 자신의 위치에 맞는 합리적인 선택을 해라는 너의 기준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시킬 순 없지. 욕심인거 알면서 물러설 수 없는 입장도 있어 예를들면, IT관련 일을 하는 내친구는 지방에는 도저히 취업할 만한 곳이 없다고 하더라. 나도 결혼해서 신혼특공 넣고 싶어. 근데 여자가 없는걸 어캐. 내가 못생기거나 매력이 없는거도 있지만, 아무리 눈을 낮춘다해도 길가는 여자 붙잡고 결혼하자고 할순 없잖아. 결혼이란 사람대 사람의 일이니까 내가 눈을 존나게 낮춰도 결혼하는게 맘대로 안돼걸랑. 허나 대부분은 너의 의견에 동의하는 편이지만, ,, 너무 밑바닥이어서 한계단 내딛는 것 조차 여의치 않은 사람이 의외로 많아. 난 내가 제일 가난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 더 시궁창 인생인 동기의 이야기를 듣고 부끄러워서 더이상 내가 가난하고 인생역전했다는 이야기 안함.

나는 참 편하게 살았는데 인생 말아먹어놓고 사슬자랑하며 훈수두는 애도 있넹 이런 거 보면 세상살이 참 다양해

부럽네. 다른 사람들처럼 먹고싶은거 먹고 살아보려고 돈벌다 실패해봐도. 편하게 산사람도 이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편하게는 니가산거같음ㅋㅋ말하는거 보니깐 힘든적이없었내ㅋㅋㅋ

원댓글 작성자는 스스로 빚있고 가난하다고 죽을생각했다고하니 결국 노력해서 밑바닥 잘빠져나온것같은데 그걸 편하다고하는 이런애들보니까 사회가 얼마나 시궁창인지 간접적으로 체감되네

청약당첨은 아무나되나

출산률 박살

내 와꾸가 박살남

집값폭등

ㄹㅇ 갈데없음 lh계속떨어지고 월세살이 전전중

게임확률

현질안함

남녀갈등

전여친이 페미물드는거보고 손절한뒤로 여친없음ㅜ

취직률박살

주말까지 갈아넣어서 일하는데 뒤질거같음 취업시장이 존나 극단적임

사실 내스펙이 어중간한걸지도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른것

니가 12억을 벌었을때 누군가는 12억을 잃었음

돈벌기 쉽다면 쉬울수도 있지만 그만큼 잃기도 쉬움

제로섬게임은 아닌데 빗코가

나 작년이맘때쯤 친구가 저점이라고 600대였을때 1억박고 쳐다도안봤는데 1년만에 10억으로 돈복사됨.

근데 나만샀겠냐 진짜 ㅈ밥코인만 아니면 거의 다 폭등했는데 얼마나벌었겠냐

주식도 호황이고

빗코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고? 처음듣는 이야긴데 그건? 결국 지금의 빗코가격도 그전에 물리고 나간애들이 남기고 간 돈이랑 추가로 쏟아붓는 애들로 쌓아올린거지;

그리고 1억박고 쳐다도 안볼수있는 여유가 되는게 중요한거야

다른사람들은 1억박으면 안쳐다보고 못있어.

그게 기회의 차이고. 부모님한테 감사해라

가치가 창출되면 순간적으로 제로섬 게임이 아님. 비트가 지금 시총이 1000조도 넘을 탠데 1000조에서 비트를 채굴하는데 사용한 그래픽카드의 감가상각과 전기세를 뺀 가치는 지금 순수하게 창출된 가치가 맞아. 제로섬이 아니라 비트를 투자한 사람들이 대충 천조의 돈을 나누어서 먹고 있는 형태지. 근데 크게 본다면, 원래 비트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그 돈이 비트로 가는게 아니라 다른 자산을 향했을 것이기 때문이 다른 자산의 돈을 뺏어온 것이 되는 것은 사실이야. 근데 비트가 사회발전에 기여를 했다면 그 가치만큼은 또 경제를 부풀려 준 것이기 때문에 다른 자산을 뺏어온 것은 아니게 되는 것이지. 근데 뭐 미래에 비트 시총이 100조가 된다면 그동안은 비트를 투자한 투자자들에게서 900조가 날아간 것인 것은 맞음. 근데 어쨋던 지금은 비트로 돈을 번 사람이 훨씬 많지 잃은 사람은 적은게 사실이야. 지금 당장은 비트를 보고 제로섬 게임이라는 말을 할 수는 없지

어떤 자산의 시총이 증가하면 거기에 투자된 투자자들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이득을 보고 있는 것이고, 나중에 자산의 시총이 줄어들면 거기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제로섬이 아니라 손해를 보고 있는 거지. 이 사회 모든 것이 제로섬으로 돌아가면 사회발전이 일어날 수 없지. 그 자산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치에 비례해 시총이 걸려있는데 비트가 추후에 많은 경제적 가치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것인지 지금 당장은 제로섬이 아니라 수많은 돈을 복사한 셈이 맞지

먼소리야 니가 돈이 자연적으로 생성된거같음 다남의돈이야 남이 10 억 잃어서 니가 10억 가진거라고

뭐 돈벌기 쉬운 시대라는 말에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데. 1억박고 쳐다도 안봤다는 시점에서 보통 사람은 아니겠지.

부모가 노후준비도 안되어 있거나 빚만 물려주는 집이 수두룩함. 1억? ㅎㅎ

누가 1억박으랬냐 자기능력한도내 시드로 굴리는거지

난니가말한 시드를 말하는거임. 부모가 1억 줬다며. . 부모도움 1억 없이 월급 200~300만원에서 1억모으는게 얼마나 힘들고, 부모가 1억은 커녕 짐덩이거나 빚만 내는 사고뭉치가 수두룩하다고

그래서 너 생각은 지금이 최악의세대라는데 동의함?

난 지금 '부모도움 받은' 너가 지금이 최악의 세대가 아니라고 하는 너의 발언에 대해 '부모도움 받지 않아' 어려운 사람이 많다고 말했고 거기에 대한 너의 의견을 듣고 싶음. 난 지금이 최악의 세대인지는 따지는개 아님.

난 작성자 본문보고 반문한것임.

과연 지금 세대가 최악의세대가 맞느냐 하는 문제냐 이거지. 사실 흙수저들은 과거나 현재나 똑같이 죽을맛이었을테고 그냥 평범한 직장다니는 평범한사람들도 소액 굴리면서 재미보고 있을것인데 어디가 최악인지 감이 잘안온다 이말이지. 내가 1억 굴리면서 꿀빤다고 좋은세대라고 한게아니라 나 1억 굴릴때 남들은 500만원 굴려도 몇천은 땡기니 과연 안좋다고만 말할 수 있겠느냐하는거지.

1억에서 5프로 먹으면 500만이지. 500만에서 100프로 먹어야 500만이지. 주식으로 100퍼센트 수익낼 수 있는 확률은 몇퍼샌트나 될까? 자꾸 1억을 물고늘어지는 이유는, 실패해도 리스크가 다르기 때문임. 넌 부모도움 1억을 받았으니 지금이 최악의 세대든 아니든 주식 빝코인으로 5퍼센트 먹든 잃든 별 타격없겠지. 근데 전재산이 500만원인 사람은 월세, 식비, 버스비 내면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말임.결국 최악의 세대를 결정하는 것은 상대적이라는 거지. 밑에 댓글을 봐바. 너가 받은 돈 1억이라고 하니까 지금이 최악의 세대가 아닌것 같다는 너의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받은 돈 1억?

좀 맞을래?

아니 그니까 1억으로 시작하라는게 아니라 500정도만 투자 돌려도 몇천은 땡길수있다 이거지.

다른 세대엔 가당키나 하는일이냐 이게

븅신인가 지금 여유자금 500이없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대 니주변이 안그렇다고 다똑같은게 아니야

500으로 몇천땡겨도 집사는것도 아니고 인생역전 하는것도 아니다.. 1억으로 몇십억땡기는거랑 달러

전재산 500만원 운용하는 사람이 5억만들려면 100배 굴려야 되네 쉬불,,

ㅋㅋㅋㅋㅌㅌㅋㅌㅌㅋㅋ

있는 놈들한테야 더한 기회지ㅋㅋㅋ

니말대로 어느세대든지 기초 자본만 있으면

돈은 다 굴려왔어

너가 그런 기초자본이 있는 인생이라 모르는거지

나같은 흙수저 인생은 ㅈ같은 세대를 산건 맞다

3루에서 태어난새끼들이 꼭 3루타 친 행세를 한다니깐 좆같게 ?

너처럼 돈불리라고 돈도 건내주는 집이면 언제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수있는 기회가 있겠지만

누구는 그렇게 굴릴만한 돈도없고, 리스크를 감수해서도 돈을 굴릴만한 여유도없음

옛날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저축만해도 집이랑 차 가질수있고, 돈걱정없어서 결혼, 출산도 문제없이 할수있어야 황금시대지

가진사람이 돈복사하면서 호황하고 그 밑쪽은 그 기회를 잡는답시고 자기 피뽑아가면서 어떻게든 올라오려고 아등바등하는게 과연 황금시대일까

운좋은줄알고살아라그냥 총맞을소리를하고있네 ㅋㅋ 진짜 어이가없구만

알겠으니까 나도 1억만줘봐...

그러니까 니 말은 노예계약 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가란 말이지?

왜케 꼬임

좀 흥분했나보다 근데 대우에 걸 맞는 돈 주면서 주5일제 칼퇴근 문화 회식자율 이런곳은 들어가고 싶어도 힘듬 

그래, 뭐 원하는걸 다 갖긴 어렵지. 근데 그게 쟤 잘못은 아니니 우리끼린 싸우지 말자구~

팍팍한 세상. 힘내라!

그런걸 하란게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란거지 ㅋㅋ

저런걸 타협 해야한다는게 웃김

저런것들은 당연히 지켜지고 바껴야되는건데 말이야

ㅋㅋ 웃길건없지

어쩔수없잖아 .. 당연한걸 지키는게 제일 말도 안되는거란거

굳이 직장인까지 갈거없고 군대에서 먼저 보잖어 ㅋㅋㅋ

재밌네 ㅋㅋㅋ

평생을 좆소를 다닐순 없자나?

좆소다닌순간부터 위로 올라가는건 더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