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첨 본다 ㄷㄷ

나도 받아봤다

딱 한번인가 먹어봣는데 아직도 그 맛이 기억나는 것같음

세상에서 가장 맛있을 타이밍에 가장 맛잇게 느껴지는 딱 한 조각 그리고 실제로 맛잇는 치킨을 준다는건

진짜 똑똑한듯

그러고보니 먹었던 기억이 있다

진짜 그 한 조각이 존나 맛있었음 ㅋㅋㅋㅋㅋ

이거 닭다리 한조각씩 먹어보면 감질맛나서 저녁에 시켜먹어야 직성풀렸음

우린 페리카나랑 또레오레 에서 많이줬는데 학교마치고 나와서 받아먹는 그 한조각이 진짜 너무맛있었다...

어렸을때 좀 가난해서

저렇게 한조각먹었던게 유일한 치킨이였음..

집에와서 라면이라도먹을수있으면 다행이였는데

그때는 어디치킨이맛있더라 아니다 어디가더맛있더라 하는 친구들얘기에 나도 그한조각먹어본 기억으로 그게 더 맛있다면서 많이 먹어본척했음

가난이란게 겉으로티가 나던안나던간에

자기자신을 속이게되는게 난 참 슬펐음

물론 지금은 1인1닭줘도 배불러서못먹을거같긴해

난 기억나는게

무슨 치킨볼? 치킨안에 머스터드,칠리소스 들어가 있는

가게였는데

진짜 줫나 맛있었지

ㅇㄱ ㄹㅇ 교촌 오리지널 간장 윙이랑 윙봉만 줬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중학교때였는데 02~04년도 사이였던듯

아주머니들 3명정도가 종이팩에 줬는데 윙하나 윙봉 두개 들어있었음. 골목에서 먹고 담넘어서 3번정도 받으니 아주머니 한분이 걍 가라고 하며 5박스줌 ㅋㅋ

어머니가 교촌 두마리 사오셔서 혼자다먹었던 기억도 있네

지금 먹어도 저 맛 안남

저때가 그립다

나 PC방 알바할때 교촌에서 작은 박스에 윙하나 봉하나 든거 손님마다 하나씩 다 돌리고 남은거 나 주면서 하나 드시고 남는건 손님 오시면 드리라고 주길래 먹어봄... 물론 내가 다 먹음 ㅋ

지금도 기억남

지금의 간장치킨의 양념맛이 지금보다 더 강했었음

교촌이 맛있긴 해 ㅇㅇ

그때의 간장치킨맛은 지금의 간장과는 좀 달랐던 기억인거같았는데...

혀에서 미친듯이 터지는 감칠맛을 처음 느껴봐서 그런가 진짜 신세계였음

저거 너무 좋았음

레드콤보 좋아 시발 너무 좋아 시발

그땐 간장치킨 이런거 먹어본적도 없을때라 달콤짭짤한데 바삭하고 진짜 맛있었음

엥 그냥 존1나 맛있어서 먹는건데요?

난 네네치킨이 저랬음

나도 먹었었는데

아 맞아 막 닭날개 같은거 하나씪 줬어 ㄹㅇ 맛있었음.

추억이네

나도 먹어봄 치킨치곤 굉장히 달아서 ??? 했던 기억 나네

저런거 있었음 ㅋㅋㅋㅋㅋ

저땐 ㄹㅇ 짭짤한 간장맛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심 개꿀맛이였음

저거랑 작은 물고기주는 행사 이런것도 있었음 ㅋㅋ

전화번호 쓰게하고 한 조각씩 주는데 졸라 맛있었다

예전에 명동에서 크리스피도넛 줄스면 하나씩주는게있엇는데 비슷한 머케탕이지 뭐

그래서 아직도 교촌은 간장맛 콤보만 시킴

조그마한 종이박스에 날개 2개 넣어준것 같은데

집이 부산 달동네 슬레이트 지붕 집이라서 골목 밑 집 가까운데 있는 지코바에 뛰어가서 받아왔지

2번 먹어봄.

그리고 부모님께 떼써서 배달해 먹었는데

사실 중량차이는 없는데 조각이 작으니 치킨양이 적은거 아니냐고 하심.

피자나눔터 피자...

BBQ도 저런거 했음

와... 잊고있었는데...

추억보정 무시못함

행군하다 먹은 육개장도 같은 느낌

저때 한조각 받고 먹으면서 너무 맛있어서 엄마한태 졸라서 치킨시켜먹었는대 똑같은 맛은 안나더라 ㅠㅠ

그거 받겠다고 줄 존나 긴데 서있었던 게 이거보니 기억나네

ㄹㅇ감질맛조지게남

간장치킨의 그 짭쪼름함이란...크...

딱 1조각 들어가는 네모난 박스에 교촌특유의 바삭하고 국물없는 간장치킨

향으로 한번 조지고 맛으로 조지고

놀면서 돌아댕기면서 받아먹은게 일주일에 한마리정도 되는것같다

허니콤보에 레드소스추가 존나 맛있다

저때 맛을 어째잊냐

간장치킨인가 초등학생때 친구집갔다가 친구가 시켜서 먹었는데 와 존나맛있었음 15년넘게지나고 분명 같은매장인데 그맛이 안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