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중대아님?

표점이 제일 중요하지만 저정도면 하나쯤은 상향지원 해볼 법함ㅋㅋ

요즘엔 저 성적으로 중대밖에 못감?

10년전에도 중대성적이었는데?

10년 전 더...

내가 09학번인데 얼마나 늙은거요 아재

04학번... 난 미대입시하느라 서울에 있는 학교 언어 4등급으로 갔는데

문과인가보네 ㅋㅋ 이과면 저정도로 한양대 이상까진 보통 보니깐

이과면 연대이상이지

수능으로 하도 안뽑으니까 정시 박터짐...

올해 기준이면 연세대, 고려대 쌉가능이네 ㅋㅋ

5년을 고생했는데 50년을 고통받게 하려고?

ㅅㅂ 아이디 존나 맘에든닼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너무 탐나고 ㅋㅋ

차라리공장 2교대 뛰는데 다시 들어갈듯..

서이연고 모르세요?^^*

오우 현자인가

등록금이랑 다 합쳐서겠지 생각 개짧네

맞아. 내가 생각이 짧을수도 있는데, 내친구중에 저런 천사같은 사람을 봐서 내입장은 그런가봐. 가족한테는 말 못하는데, 자기 인생 자주 한탄하고 뒤늦게 우울증 오더라.. 걔생각하니 그런맘이 드네.. 희생이 아름답게 포장이 되는경우가 많고 실제로 아름다운건 맞는데, 막상 그걸 베풀며 티를 못 내는 사람들도 속으로는 많이 앓는다는 것을 그친구를 통해서 알게됨. 누군가가 많이 지원해주더라도, 그걸 그대로 다 받기보다는 할수있는한 함께 노력하고 아낄 수 있는건 최대한 아껴야 한다고 생각해. 내가 앞서 말했다시피 성인이면 알바하라고 했는데 넌 등록금을 생각못하냐고 말했고, 등록금을 받는다는 것은 성인이니까 오히려 더 문제라고 생각함. 사정이 되는 집안이면 돈이 되어서 지원해준다지만, 글쓴이도 알바해서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나의 인생 몇년을 소모함으로써 본인은 대학을 다니고 있다는거잖아? 내가 내돈으로 일해서 대학다녀봐서 더 이해를 못하는 걸수도 있고

대학생 둘 키우는데 한달 200씩 일년 2400이면 존나 알뜰살뜰하네

몇살이라 정보는 안나와있지만, 만약 동생 둘 다 대학생이면 더 문제가 아닐까?? 충분히 돈벌이를 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누나 20대와 바꿔가면서도 성인 둘이 그돈을 계속 받는다는게.. 대기업 계열이 아니더라면 2교대도 아니고 3교대 공장에서 300벌기도 쉽지않은데.. 누나 지금 남는돈도 거의 없어서 정작 자신은 일하면서 대학 다녀야 할걸? 나이땜에 휴학하고 돈 벌고 복학할 시간적 여유도 안될거고. 나는 저 누나가 불쌍한데 내가 이상한걸까.. 몇사람이 내가 이상한거라 지적한다면 한번 스스로의 생각을 되짚어보겠음..

대학생 둘 1년 학비 1200이라 쳐도, 등록금까지 전액 지원받으면서도 둘이서 그 외의 추가용돈으로 1200까지 더 지원받고 살았던 거임. 보통 여자들 20대초반에 연봉 2400 받는것도 빡센데, 그 2400을 둘이서 꿀꺽하고 누나는 새벽일해서 건강버리고 나이먹은 상태인거임. 등록금 전액지원 가정도 많지 않지만, 전액지원 해주더라도 성인되면 용돈은 끊는 경우가 많은데. 다 큰 성인 1인당 등록금600 + 용돈600 절대 알뜰한게 아님. 중산층 가정 기준으로 그정도인거지. 그리고 다 큰 성인을 키우긴 뭘 키워.. 주말알바 정도만 해도 용돈이랑 술값은 충당할 수 있는데

애 둘 바라지 하면 욕심 나서 누나 성격상 동생들 보고 공부만 집중하라고 했을것 같다

동생+글쓴이 해서 200아니였을까

문과면 보통 그럼

문과가 잘못했네

성대도 저등급이면 되는뎁

있지도 않은 말 왜 지어냄?

아니 교육비 용돈이 200씩 들었다길래

그리고 나도 대학다닐때 집이 힘들었어서

학자금대출 받아서 대학나왔음

외벌이인데 대출없이 돈대주느라 허덕이며

살았을거 생각하니 감정이입 돼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