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 버지니아 울프는
저서 "자기만의 방"에서
"여성들이 억압받는 이유는 경제력이 없기 때문"
"적절한 교육을 받아
스스로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 억압을 당하지 않는다"
라고 주장했다.
3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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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소년
전문직 여성들도 많잖아
한새미
돈없으면 무시당하는건 언제나 마찬가지지.
아 기본소득 언제 도입되냐고.
요즘세상
꼬북이들이 나라 망한대자낭 ㅋㅋㅋ
ZICO
뭔소리야 요즘 보지 안 받는곳이 어딨다고;; 보지는 비자카드 같은거라고 시발
닉네임변경41
나라마다 환율은 다르지만 수수료도 안붙어!!
ㄹㅇ 비자 마스터보다 개쩌는거라고!
합리적조작
19세기 영국이 시대 배경이에요
기쓰라
국평오
자본주의
크리스락 코미디 내용인데요?
심심하다인생이
몰론 니가 한 말은 농담이겠지만 조금 진지하게 말하면 영국은 19세기에 와서야 여성 상속권이 인정된국가야 그정도로 여성인권이 밑바닥을 치던국가야 영화에선 전혀 그렇지 않지만 괜히 딸들을 좋은 곳에 시집보내려한게 아니야 쥬륵
시그널가이
저거 크리스락이 스탠딩 코미디에서 했던 얘기임
심심하다인생이
그렇구나 내가 조금 진지했던거같네...근데 그만큼 안타까웠어....
시그널가이
너 한테 뭐라고 한 건 아니야.
Krrrrrrr
딱 맞는 말이네
보노본호
자기만의 방 의식의 흐름 개쩔어서 따라가기 개 힘들어
슬리핑나이츠
저 시대에 가장 통찰력 있는 말인거 같아.
왕기장군
'경제력이 없기때문'까지는 꼴페미들도 잘 도출해냈음
근데 결론이 다를 뿐
>>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온갖 혜택을 줘야한다
피피미
어 이거인듯
하우투보링앤스몰
아버지를 충이라고 부르면서 아버지 돈은 받아먹는 그 사람들은 억압받는 삶을 사는걸까
MookieBetts
그런 모순을 견디면서 하는거래
쥬지쥬스
요즘 페미는 어떻게 19세기보다 더 퇴보했냐 사회진출해서 능력으로 박살낼 생각은 안하고 여성할당제나 1인 여성가구 지원이나 요구함ㅋㅋ즈그 스스로 2등시민이 되려함
우당탕탕몽실이
저 시대 페미는. 내 인생의 주인은 나야 이런거였지
IiIilliiI
일은 하기 싫고
가지고 싶은건 많고
일을 하지 않는 내가 싫지만
옆에서 일하는 여자 때문에 내가 비교당해서 비참한건 더싫으니 모두가 일을 안했으면 좋겠고
빌버가 이야기한 뚱뚱한 여자와 똑같은거지.
노력하기는 싫고 모두에게 사랑 받고 싶은 이상한 욕심.
빙빙빙
남녀노소 불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특정 계증은 걍 생 땡깡을 쳐 부리는
닉네임바꿈
뷔페니즘은 그런거 없죠?
회색웊프
돈이고 힘이고 결국 지위와 존중은
힘에서 나오는거지
파카사탕
실제로도 양차대전 때 전쟁터에 나간 남자들 대신 여성들의 사회참여(돈벌기)가 많이 늘어났지. 여성들도 남자들과 같은 능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고, 그거 따라서 여성권도 많이 진전됐어. 하지만 지금의 여성권론자들은 흔히 말하는 유리천장이나 기울어진 운동장같이 '능력'을 배제하고 기회만을 이야기 하고 있지.
초특가신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의 여성들은
"결혼하면 여자가 경제권을 가져와야지" 라고 은근슬쩍 ㅋㅋㅋㅋㅋ
치다
ㅇㅇ 근데 동일노동을 하고 동일임금을 주장하라고 씨발년들아
흰색텀블러
버지니아 울프라는 이름 볼때마다 쩌는 듯
반팔맨
자기 방에서 저런 얘기 한다는 걸로 보고 자기는 걍 백수면서 저런주장한다고 하는줄 알았네
꼬부덜덜
우리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진짜 대단한 것 같음. 625 때 월남해서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시절에 1남4녀를 키워서 전부 대학까지 보냈음. 오히려 외삼촌은 유산몰빵해서 그걸로 먹고살고 이모들 커리어가 대단하더라
찰진찹쌀떡
진짜 여성운동가
크리스98
이건 남여 다 해당
라떼포인트
몸만 팔아도 경제력이 생기는 성별이라니 부럽다
불펌충
우리 교수님이 예전에 살짝 그쪽이라 많이 읽었는디 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