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도되긴하는데 나저번에 등산하다가 y존에서 국물흐르는사람 봣는데 말해줘야하나 고민함

힘들어죽겠는데 저런거 볼시간이 어디있어

인스타로는 좋은데 직접 보면 좀 많이 민망하기보다는 냄새날거 같아서 좀 그럼

쳐다본다고 지랄만하지마라....

길을 앞보고 걷지 뒤돌아걸을까 ㅋㅋ

상관없는데 굳이 싶음 남자가 똘똘이 묵직하게 드러내는 스판바지 입어도 아무 생각안드려나

무한한 감사

ㅋㅋㅋ 사람들 잘모르네

저런 쭉쭉빵빵한테 뭐라 하는게 아님

애당초에 저런 눈나들은 등산로에 없다고 보면됨

40 넘는 늙은이가 저런거 입고다니는게 진짜 문제임

진짜 새벽반 야갤에 올라오는 무언가를

현실에서 마주하는 느낌임 진짜

자연을 벗삼아 산을 오르고 맑은공기 마시는데

변소에 매달린 터진망태기 같은게 눈앞에 씰룩이면서 간다고 생각해보셈

진심 씨발 마음같아선 캐논탱으로 더블샷 까고 빨콩 직격으로 흑백영화 보게 만들고 싶은데

그럴수 없으니 속으로 씨발씨발 하면서 가는데

그날 하루 개조진거임 하산하면서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나지 않음

씨팔거 편의점가서 빨뚜 소주로 눈과 뇌를 어서 씻기고 싶을뿐임

남자로서 너무 좋긴 한데, 가끔 눈이라도 마주치면 너무 민망하긴 해...

야~~호~~~~~

불편한 사람들은 여자라서 불편한듯? 나도 남자가 타이즈 입고 앞에서 등산하면 좆같을거같음

응? 의상선택은 여성의 권리라고 하셨던 판년들께서 왜...

등산 가지도 않는년들이 지랄이야 ㅋㅋ

남자들 장발,여자들 미니스커트 단속하던 시절로 돌아가야하나?ㅋㅋㅋ

흰색타이즈에 티팬티 입고 등산 좀 해줘라

눈둘데가 없어서 좋더라

앞에서 저리 입고 처 가면서

즈그들 본다고 지랄하지 말기

저러면서 탈코르셋 어쩌고 하는게 존나 웃김

코르셋은 지들이 태우고 다니는 거면서

가끔씩 저런 레깅스 입고 오르는 애들 보이기는 하는데

신경을 써야 보이는거지

신경 안쓰고 그냥 내 등산에만 집중하면

저런거 눈에 전혀 안들어온다

그리고 등산이란게 사람마다 걷는 속도가

제각각이라서

일부러 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면

등산로 오르는 길에서 한번 만난 사람을

두번 세번 다시 마주치는게 그렇게 빈번한 것도 아님

본인이 신경 안쓰면 등산로에서 불편할게 전혀 없다

나도 민폐한번 당해보고싶다...

쳐다보라고 입는거라 맘껏쳐다봐도된다 얘들아...

좀더 발전해서 빤스 브라자만 입고 등산하는게 유행하는 시기가 오기를 바래봅니다

뚫어지게 봐도 되면 인정

저거랑 똑같은 논리로 어린여자 만나면 도둑놈이라는 가스라이팅 하는거니까 어린여자 만나라.

저런건 짤로봐야 좋지

실제로보면 많이 민망함ㅋㅋㅋ

누구한테 민폐?

등에 보면서 와도된다 써놓으면 ㅇㅈ하는데

뒤에서 따라가기 민망해서 어떻게든 앞질러 가야함

남의눈은 생각안하나 ㅈㄴ좋고나쁘고를 떠나서 이기적인거지 저거 힐끗봤다고 지가 별생각다할거아냐

헬스장도 무슨 분홍쏘새지마냥 타이즈에 배꼽상의 처입고 거울앞에서 깔짝대는년들있는데 ㅈㄴ 운동집중도 덜되고 짜증나 적당하게입어야지 관종년들

몸매 이쁘네 하고 구경 조금 하고 좋지 뭘

꼭 몸 더럽게 무쌩긴 년들이 시기질투하더라고

땀 너우 흘려서 가랭이에 흰색 자국 남는걸 보고싶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