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와 엘든링?

집단사고가 더 맞는 말이겠지?

사회 현안을 정확히 꿰뚫어보신 분

경기 일으키면 서울은 누가 일으킴?

비공유계정 줄임말도 아니겠지...?

구라치지마..

모 연예인 와이프가 층간소음 관련해서 쓴 SNS글 첫문장이었음. 구글링해도 꽤 나온다ㅋ

보지

시굥뉴

시공? 자 드가자~

그거 모르면 잘못된거임?

걍 본인이 개선 안하겠다고 하면 끝나는거 아닌가

그래서 그런 친구들은 인생에서 다 손절쳤지. 덕분에 멀쩡하고 만나면 즐겁고 일정 이상의 양식이 있는 친구들과 잘 사는 중임. 그런 식으로 태도가 글러먹은 애들은 결국 다른 분야에서도 다 글러먹게 살더라고 ㅋ

ㅇㅇ 그게 너의 생각이고

니가 옳다고 생각하는거지

내가 볼 때는 그런 생각이 옳아보이지는 않음

개선이라는 것도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임

굳이 자기 만족에 사는 사람들 괜히 건드릴 필요 없다는 얘기하고 싶은거임

그냥 만족하면서 살란다 하면서도 결국엔 돈은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집 살고 싶고 외제차 타고 싶고 맛있는 거 먹고 싶고 그렇지 않고 정말 안빈낙도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 그리고 진정 자기 만족에 사는 사람이면 이 글에 열내지 말고 그냥 지나가면 되는 거 아닌가?ㅋ

결국 무식하게 사는 거에 별로 불만은 없고 유식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는 없는데 남이 무식하다고 하면 화는 내는 꼴 아님? 좀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음?

왜 맞춤법 지적이 거기까지 이어지는지 잘 모르겠는데??

맞춤법 지적 받은거 안고치면 거지되는거임?

정말 일반화의 오류 아니냐

넌 얼마나 똑똑하길레 이런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무식과 유식의 차이를 왜 네가 정하냐 이거임

니가 무식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그 어떤 분야에서도 너보다 지식이 부족할까?

니가 좀 안다고 남을 그렇게 평가하는게 아니꼬와서 하는 말이야

맞춤법 틀린 것도 당당한 애가 직업적 전문성을 요하는 일에서 얼마나 근면성실하고 전문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면 되는 문제 아닐까? 수학공부나 맞춤법이나 국어공부를 잘 못할 수는 있지만 그걸 필요없다고 말하는 태도는 오히려 근현대 교육제도 전체를 부정하는 일이라고는 생각 안함? 맞춤법이 정말 필요가 없는데 왜 의무교육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 오히려 "이딴 거 필요없고 나는 잘 사는데?"라는 태도가 더 오만해 보이는데 난?

그리고 나는 유식이냐 무식이냐를 판가름하지 않았고, 맞춤법 틀리는 걸 무식하다고 한 게 아니잖아. 틀릴 수는 있지만 틀려놓고 "나는 괜찮은데?"라는 식의 태도가 글러먹었다고 얘기한거지. 80살 나이에도 글자 몰라서 한이라고 하시면서 맞춤법 공부하고 국어공부하시는 할머님들의 태도 앞에서 겸손해질 줄 알아야 한다고 봐.

난 교육제도를 부정한 적 없음

맞춤법 모르면 교육제도를 부정하는거야?

난 맞춤법을 부정한 적 없음 다만, 그걸 모른다고 죄가 되는게 아니고

무식한 사람으로 무시당할 이유가 없다는거지

전문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당연히 글을 볼 기회가 많으니 전문적으로 일에 임하겠지

근데 그 사람이 건설현장의 목수보다 목수일을 잘할까?

사람들은 제각각의 자리에서 일하며 사는거고

누군가에게는 상식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기회도 없어서 상식조차 만들 수 없던 사람도 있어

늦게나마 배우려고 노력해도 먹고 사느냐고 못 배우는 사람도 있고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맞춤법 지적하는 걸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왜 무시당하고 폄하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임

너의 좁은 인간관계에서는 너의 자유의지니까 그럴 수 있지만

그게 사회적으로 통용되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싶다

모른다고 죄가 된다고 말한 게 아니고 "그딴 거 필요없다"고 하는 태도를 말하는 거고,

그리고 너조차도 니 의견은 맞다고 주장하면서 나에게는 "좁은 인간관계"라는 식으로 왜 무시를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니가 봤을 때 틀린 의견같으니 자연스럽게 그걸 주장하는 내 인간관계를 무시할 수 있는 거고, 내가 틀린 생각을 하는 편협한 인간이 되는건가? 너는 남을 무시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너랑 차분하게 의견을 나누는 나는 잘만 무시하고 있네?

그리고 니 말을 인용하면

"누군가에게는 상식인 것이 누군가에게는 기회도 없어서 상식조차 만들 수 없던 사람도 있어

늦게나마 배우려고 노력해도 먹고 사느냐고 못 배우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내가 위에 할머님들 얘기 써놓지 않았나? 못 배우는 게 죄라든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그걸 고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사는 게 힘들어서 못배우신 할머님들이 80살 나이에 한글을 배우냐 안배우냐가 인생에 어떤 대단한 영향을 끼치지 않음에도 글을 못배운 것이 한이라면서 학교에 다니시고 배움의 태도를 견지하시는데, 그걸 하등 쓸모없는 것처럼 얘기하는 거 좀 안부끄럽나?

그리고 다시 얘기하지만 배우지 못한 상태로 사는 데 정말로 만족하면 누가 너에게 못배운 사람이라고 해도 화가 안나야 정상이라니까? 왜 이 글에서 니가 불타고 있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난. 정말 맞춤법 필요 없으면 그냥 지나가면 되잖아 ㅋ 애초에 이 글을 클릭 안해도 되는거고.

ㄴㄴ 인간사회와 비교해서

너의 인간 관계를 좁다고 얘기한거임

그리고 배움의 태도가 없다고

무시하고 폄하해도 되는거냐고 물은거임

그래 그냥 됐다 그만하자

어차피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보임

ㅇㅇ ㅂㅂ

되요/됬/해도 되

이거는 예외없이 무조건 백퍼센트 틀린 맞춤법임

그냥 쓰는순간 무조건 틀린거야

진짜 어느 순간부터 확 늘어남 개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