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친상태로 쓰다보니 실수했음 ㅈㅅ

3흘은 없어 4흘이 3일임 나흘이 4일이고

한글로 보면

3흘 = 사흘

4흘 = 나흘

영어로 보면

3rd = third

4th = fourth

이런 느낌으로 쓸 수 있다는 거지 꼭 숫자를 3 = 삼 , 4 = 사 로 고정해서 읽을 필요는 없는거지

3이 삼일수도 있고 셋일수도 있는거고

원래 삼흘에서 ㅁ이 탈락되어 사흘로 읽는 거니깐

3흘이면 사흘로 읽을 수 있다는 거지 나흘은 넉사에서 '넉'에서 따온거니깐 그런거고

일루 이틀 삼흘 사흘

삶이 힘듬

고칠 생각이 안 듬

평생 그렇게 삼

그런 거 신경 써봤자 나만 괴로욺

ㅇ,ㅇ 땃쥐 이놈!

아 더듦이, 비듦, 거륾, 바륾, 고륾, 듦성듦성이었구나...

헤으응 형냐 제발 괴롭히지마아아 ㅠ

물론 인생에는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들이 많지.

그런데 이런 기본적인것조차 모르는 놈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헐 너무해

문법나치한테 맞고 왔냐? 스토킹 오지네 ㄷㄷ

사람은 ㄴㄴ 사람을 ㅇㅇ

긍까 싫어하는 이유가 맞아서야? 아님 고백했다 까였나?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기본이라는 걸 강요하지 않았으면 한다.

누군가에겐 기본이 누군가에겐 기본이 아닐 수 있기에.

맞춤법이 그렇게 열이 받는다면 좀 더 열성적으로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면 어떨까.

맞춤법 하나 때문에 선 넘는 새끼들이라고 욕하는 사람보다는

이런 맞춤법 하나 제대로 못쓰는 현실이 개탄스러워 내 친히 쉬운 맞춤법 강좌를 만들었다. 라는게 더 좋지 않을까.

세종대왕님도 이 백성새끼들이 천자문도 못하는 선넘는 새끼들이네!!가 아니라 천자문이 너무 어렵잖아. 더 쉬운 문자를 만들자!

이렇게 태어난 게 훈민정음 이지 않냐.

대책없는 증오보단, 열성적인 노력이 더 멋있어 보일꺼 같다.

그러니까 내말이.. 이 세상에 맞춤법 여부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는건데 이 글 작성자는 자기가 뭔데 감히 그런 사람들에게 이새끼저새끼 거리면서 자기 잘난체나 하고 사는건지..

젓가락질

한자로 자기이름 쓰기

전부다 학교에서 가르치는건데ㅋㅋ

중요하지~ 저런거 틀리면 기본도 모르는 빡통이구나 생각함ㅋㅋ

개쩌는 천제 물리학자도 맞춤법에 약할 수 있고.

시사경제문화상식 제로인 사람도 맞춤법에는 능숙할수 있는데.

누가 더 빡통인거 같음?

간간히 잘못된 맞춤법으로 표현되는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지식과.

넌 왜 마스크 안쓰냐?에 숨 쉬기 너무 답답해서. 라고 띄어쓰기 문장부호 맞춤법 같은거 확실히 지킨 사람이랑.

누가 더 빡통 같음?

왜 다른 빡통 예를 나열하고있지? 이 빡통은? ㅋ

다른 사람을 함부러 빡통이라고 하면서 맞춤법 지키면 무슨 의미가 있냐.

맞춤법도 어찌보면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데

내용이 쓰레기인데 그걸 아무라 곱게 포장한다고 해도 그 쓰레기를 받고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즉 니가 하는 말 꼬라지 쓰레기 같다는거야.

나도 그 말이 하고 싶은데. 아직도 맞춤법에만 포커스가 들어가 있어서 힘들다.

알맹이를 채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 들을 가지고.

뭐 개드립에서 진지빠는것도 좀 우습긴 한대.

진짜 중요한 게 뭔지 좀 파악했으면

이런애들이 천생연분 맞춤법 틀렸다고 병신취급하고 헤어지지나 않을지 걱정...

그러는 본인도 지잡대라는 단어로 학벌 낮은 사람들 무시하고 엘리트 의식 충전하시네 뭐 ㅋㅋㅋ 입으론 연대를 주워담지만, 손가락은 학벌주의를 그리는... 인간이 이렇게 복잡합니다 ㅋㅋㅋ

염병하네ㅋㅋㅋ

그 기본이 누군가에겐 기본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럼 기본은 뭐야?

막말로 한국어를 포함한 모든 외국어 평가 시험은 문법, 스펠링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점수를 가지고 평가를 하자나...그럼 그런 시험평가원들이 다 핀트를 잘못잡고 있는건가?

맞춤법 여부로 사람을 전부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판단의 여러 조건 중 하나가 된다고 보는데?

ㅇㅇ 난 좀 역겹긴 하고 아무래도 첫인상이 엄청 안좋게 보이는게 맞는거 아냐?

나도 전 여자친구한테 정떨어진 이유가 간단한 영어 스펠링이랑 맞춤법 개판인거 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의 무능력함을 알게된거니까

충분히 맞춤법 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을 평가할 껀덕지가 있다 생각함

그리고 예를 들어서 회사 구인을 하는데, 그사람 포폴과 경력이 엄청 화려하더라도 자기소개서같은 각종 서류에 맞춤법이 영 꽝이다 하면 우선 안좋게 볼거같은데? 그래서 그런 교정같은걸 엄청나게 하는거고

그 기본은 나에게만 기본인거지 남에게도 기본은 아닌거지.

시험이란 어떤 분야에서 사람을 평가하기 위해 그 기관, 혹은 사회에서 정한 기준일뿐.

막말로 맞춘법 모른다고 사람이 인륜을 저버리고, 도의를 벗어나는건 아니잖아?

니 말대로 판단의 여러 조건인데 저 글처럼 사람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데 선을 넘는 수준 즉

이 인간은 맞춤법 수준이 이러니 됨됨이를 파악할 필요도 없는 수준 낮는 사람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라는거지.

사람이 하물며 말을 할때도 흥분하면 말을 더듬고 목소리가 삑사리가 나며 발음을 잘못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걸 가지고 사람을 평가하는 선을 넘었다고 할껀가 하는 문제라고 본다.

맞춤법하고 우리나라말 발음 하는거 하고 똑같이 언어의 사회적 규범이라는건 똑같은데.

다들 실제로 말은 거의 안하고 인터넷으로 키보드 워리어 질만 해서 그런지

말할때 매너는 생각도 않아면서 이 사소한 맞춤법 가지고 입에 개거품 물고 선넘네 이러는거 보면.

진짜 중요한게 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

이렇게 맞춤법으로 꼬투리 잡는애들이 나중에 폰트 크기 1 틀렸다 문장 개행이 잘못됐자 줄간이 잘못됐다 라고

문서가지고 꼬투리 잡는 사람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기본이 뭐임? 난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한 적은 없음

기본은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거지.

자신이 뭐 그리 잘났다고 한두가지 평가 항목으로 그 사람의 수준을 판단하냐는거야.

나랑 맞지 않으면 맞지 않을뿐. 그 사람의 수준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는거지.

폭력같은 비인륜 비도덕적인 일을 제외하고는 어느 한 사람이 타인의 수준을 정하는건 월권이고 주제파악 못하는 짓거리라고 생각함

솔직히 저건 존나 상식임

말뜻은 이해 하겠는데 인터넷에 실검 올라오는데 필요한 숫자보다 검색 안해도 다 아는 사람이 훨씬 많겠지.

보편론으로 따져도 과연? 인터넷 실검비율만 보고 상식을 논할정도인진 모르겠다 이거지.

사실 아무튼 모르는놈들이 문제임 ㅋㅋ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