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 침해상품이라서 양많으면 압수정도로 안끊남

그르게 짬에서 나오는 눈썰미로 알아채는건가 ㄷㄷ

예를들어 현금으로 시계를 샀다고 하자

시계는 박스까지 같이 가지고 들어와야 제값 받거든, 그래서 일행한테 박스 맡기고, 시계는 자기가 차고 들어오는 거지, 검색대랑 세관 다 통과하고 박스 받으면 모르니까

아예 해외 사는 경우엔 따로 들고 오던지 그러는거지

카드로 사면 무조건 걸리니까 카드는 잘 안쓰고

이걸 안썻네 ㅋㅋㅋ 그러니까 빈 시계박스만 들고오는 사람을 검색대에서 잡았다면, 캐는거지 너 시계 어딨냐 뭐 그런거 이런식으로 잡지

??? : 안에 아무것도 없다구요....??

때깔이 다른가?

고가명품은 출국할때 신고함

신고 안했어도 한국에서 착용사진있음 ㄱㅊ

ㄹㅇ만약 몰라서 저렇게 걸리더라도 죄송합니다 1인당 반입 가능 갯수를 잘못 알았다고 자진신고 세금으로 내면 안되냐고 그러면 보통은 자진신고처리 해주더라

오오 신기방기하네ㅋㅋㅋㅋ

혹시 담배는 몇보루까지 그냥 저냥 넘어가?

무서운데 욕심도나서 2보루까지만 가져온적이 많았는데

ㄴㄴ 그냥 저냥 넘어가는게 아니라 본 글의 내용은 따지면서 드니까 가산세까지 빼박으로 낸거고

보통의 경우엔 자진신고 세금 정도로 처리해준단 의미임

옹 근데 저 개붕이는 잘 빌면 그냥 가라고하는거같아서ㅋㅋㅋㅋㅋ

나도 다시보니까 그런 것 같긴 하네 ㅎㅎ 그것도 엄청 소액이면 넘어가준다는게 담배 한 보루 정도 더 사가는거 정도를 봐준단 의미같애

솔직히 담배 오버된거는 x선검사에서 미리걸러지는데

누가봐도 딱 이사람이 필거같다 싶으면 한두보루 오버된건 보는사람없다싶으면 걍가져가세요 하고 넘길때도있음

그저께 어떤분 4보루 가져와서 걸렸는데 본인이필거고 하필이면 우리나라에서도 파는담배라서 한보루만 세금내라고함

애초에 밀반입으로 팔려고가져왔으면 꼴랑 몇보루는 아니니까 담배정도는 한보루나 두보루초과는 융통성있게 가산안시키지

원래세금만내던가 그날 상황에따라 그냥 가져가시라고도함 게다가 담배는 바로알수있는게 좀많다싶으면 수화물통과할때

사이렌달린자물쇠 채워버려 그래서 모를수가없음 그사람도 민망했을테니 확인해서 진짜 별거아니거나 담배 한두보루같은거일때

인정만잘하고 쿨하게만 해줘도 걍안받고 패스시키거나 꼼수로 살짝까주거나 해드림 사람사는세상인데 그정도는 뭐

오옹 글쿠나 코로나 끝나면 세보루 도전해본다ㅋㅋㅋ 나 걸리면 되게 잘 빌 자신 있음ㅎㅎㅋㅋ

고마워~~!!

나 궁금한게 있는데

관세 무는건 해외수입품이면 무조건 내는거야?

아니면 해외에서 사서 포장 다 까서 자기가 쓰는 물건 되면 안내도 되는거야??

나 사실 해외 왔다갔다하면서 관세 내본적이 없거든

악기 사올때도 그렇고 전자제품이나 명품 지갑 같은것들

물론 다 내가 개인적으로 쓰는 물건들인데

니가 쓰는물건이면 괜찮은데 이것도 물건마다 달라서 자세한설명은힘들다 면세한도와 특별면세라고 검색하면 잘나온다

뭐 시계나 명품 이런것도 면세한도에따라 세금이 붙을수도 안붙을수도있고

원래갖고있던 물건들을 오해해서 세금을 매길가능성이있으니(실제로 이렇게되서 민원까지나오면 진짜 내리갈굼으로 욕존나먹는다)

포장없고 쓰던흔적 또는 쓰는걸로 보이면 그건 그냥 쓸데없이 얼굴붉힐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적당히 그냥넘어간다

근데 중복되는물품이 여러개거나 그런물건들이 너무많으면 내역 조사하겠지? 뭔가 찜찜하니까?

내역은 생각보다 꽤 잘뜬다 애초에 처음부터 현금을들고가서 현금박치기로 구매가아닌이상 세관에 얼마썼는지 대부분뜬다

대충 환율따라 다르긴하겠지만 50만원 중후반부터는 진짜 딱딱 다뜬다고 보면된다

그렇지만 의심스러워야 까보지 의심스럽지않으면 까보지않고 그냥넘어간다.

작년에 시계 10점 갖고와서 구라치다가 세금만 1억넘게 맞는 사람도있었다.

좀 늘어나시라고 ㅊㅊ

그게 개소세가 딱 나오지 않는 금액에 걸쳐서 그런생각이 드는거임

숨길라고 애를쓰는것들 보면 개소세 부과되서 세액만 몇백만원대인 경우도 흔함

아하 그럼 내가 싸게 내서 그런거구나

그건 솔직히 좀 짜증나긴 하는데, 국가마다 세금이 다른데다, 합법적으로 들여와서 파는애들이 열받으니까 그럴걸

어디가서 그런말하지마 진짜 무식한소리임

세금이야말로 나라의 근간중에 하나인데

그 과정에서 국가가 존재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을지 생각해봐

국가가 존재 안했으면 너 지금 노예생활 하고 있응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안그러면 니가 알게 모르게 편의 보면서 살아가는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조금씩 무너져 할 수 없는 것들이 될 거다.

당연히 소비세 개념은 인정하지!

다만 이건 국내 발생이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하는 소비인데

딱히 국가가 개입할 개연성이 있는지에 대한 문제임.

해외에서 면세를 받았다면 그나마 덜 억울하겠지만

해당 국가에서도 세금을 내고 국내 오면서 또 낸다면 이중과세가 아닌가?

관세를 물은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과의 형평을 맞추기 위해서 아닌가? 아님 말고 ㅋ

찐 포커페이스와 연기의 차이였나

x선으로 다보여..; 그리고 두보루는 그냥 넘어가는게 부지기수인데 사람많거나 그러면 좀힘들긴하다

수화물에 몇보루 더있었으면 경보음이 맑고 쾌활하게 잘들리는 자물쇠 채워줘서 시선강탈도 시켜준다 

아 그게.. 난 항상 핸드캐리하는 백팩에 넣고다녔거든 심지어 모를때는 그냥 손에 면세점 쇼핑백들고 안에 두보루 고대로 아무렇지도 통과함

의심안사면 그렇게 안걸리기도해 ㅋㅋㅋ 검색대에서야 위험물품위주로 신경쓰기도 하니까

다는 못잡아 다잡으려고도 안하고ㅋㅋㅋ 걸렸을때만 쿨하게 인정하면돼 ㅋㅋ

밀수를 잡아죽이려는거지 일반사람들을 빡세게 다단속하는건아니니까 ㅋㅋ

일단 의심스러워야 뭘 열어보든 하지 ㅋㅋㅋ 의심안사면 잘안걸리는것도 맞아

캬 진짜이게 근데 아무리생각해봐도 내가 포커 잘할상은 아닌가보다

한방에 들키네 그걸

애초에 단속하는 사람이 대충사는 사람이든 뭐든 법에 정해진 걸 위반하면 걍 딱 그것만 따지면 그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