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간 애미 같지도 않은 애미 보니까 이게 생각남.
나도 딸키우지만 이런게 부모지
솔까 대학 간판이 지 자식보다 소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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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째화나있는중
에휴... 힘내라
명랑청년성공기
대학 ㅈ또 아니다ㅋㅋㅋㅋ
근데 인생 살면서 도움 많이 됨..
문과 기준으로 내 주변 서울대 정시 간 애들은 진짜 머리가 똑똑하다 수준이 아니고 명석하다라고 벽을 느끼게 해줌..
똑똑하긴 존나 똑똑해... 쓰벌럼들...
대파오리무침
내가 느끼기에 전형도 다양하고 변수도 많기 때문에 서울대 다니는 모든놈들이 똑똑하지는 않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살면서 본 똑똑한 사람들은 다 서울대더라
터닝포인트
난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서울대 애들은 괴짜, 다른 대학 애들은 똑똑한 느낌이었음 ㅋㅋ
Mander
서연고나온애들이 확실히 일을 잘함.. 사회성은 좀 부족한 친구들도 많은데 대신 진짜 맡은 업무는 알아서 착착 해냄
가로로
세로드립
코스트플레이
사축누나 대 알먹같싶
아이러닉
주작아니냐
고구마피자
요런거 보면 울거같아
닭갈비치킨
개인적인 감상으로 저런 부모를 둔 자식이 부럽다
예전에 내가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몰려서 극단적인 상황까지 갔을때 나한테 저렇게 따뜻하게 말해줬으면 아마 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이젠 다 늦었지만
번째정지
저런 부모는 극 소수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안했으면 함.
그냥 결국 당신들도 여타 부모들과 똑같구나. '평범' 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너의 정신건강에 이득일듯
나에게도 물론
USSR
울었다
번째정지
부럽네 울 엄마는 내가 강압적이고 억압적이었던 과거이야기 꺼내면
'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 땐 다 그랬다. 네가 이해해라 ' 결국 되풀이되는데
질려서 이젠 연락도 잘 안함
죽음의이지선다
삼수 한다고 인생 안망한다 계속 도전해서 성공할 의지만 있다면
9회말만루투스트라잌볼넷
스크롤하다가 비추줬서 ㅠㅠ
입만열면걱정
가고싶은데 가고싶으면 5수를 해서라도 가라던데
입만열면걱정
의미는 다르겠지만
굵은악마의함성
대학을 가고 안가고가 아니라 본인이 좋은 대학 가고 싶으면 그렇게 해주고 자식의 취향과 의지와 선택을 존중해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
고딩때 스타에 미쳐서 머리 식힌다는 명분으로 고3때까지 하루에 2~3시간씩 했었는데
스타 하다가 물마시러 나올때 누나가 공부 좀하라고 난리치면 나지막히 “그래서 이겼고? 이왕 게임 했으면 이겨야지ㅋ” 라고 물어주셨던 우리 엄마가 아직도 생각난다 ㅋ
오히려 공부 하라고 안 쪼아 주신 덕분에 좋은 대학 간거 같아.
입만열면걱정
맑은하늘보며
어머니가 누나랑 착한 경찰 나쁜 경찰 계획한 거 성공~ㅋㅋㅋㅋㅋ
농담이고, 훌륭하신 분이네.
둘리콘만씀
저런거 캡쳐 떠놓고 힘들 때마다 보면 진짜 위로될거같음...
돌아온개붕이
개인적으로는 반수 하는거 아니면 괜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재수 삼수하면서 보내지 않았으면 함. 이것도 내 오지랖이겠지만 당장 회사에서 일하는 새끼들 봐도 공부머리랑 일머리랑 다르다는걸 느끼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완전 최상위권 학벌이 아닌 이상 한국에서 학벌은 더 이상 큰 경쟁력이 아닌거 같음... 물론 모든 걸 겪어본게 아니라 단정하긴 힘들지만
꿀오소리
나도 재수해서 대학 갔었는데 우리엄마가 저런 비슷한 말을 가끔 해줬었음. 그래서 뭔가 이입이 되며 코 끝이 시큰해진다.
재수할때도 묵묵히 내가 할 공부하면서 엄마가 걱정할까봐 스스로 힘든 내색 안했었고, 엄마도 행여나 걱정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고3 수능을 망치고 울면서 집에 올 때도 한번도 속상한 티 안내시고 위로해주셨다. 사실 나 모르는 뒤에서 엄청 우셨었겠지..
공부 못해도 되니 착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말하시고, 시험은 잘치는 것 보다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해주셔서 학창시절에 부담감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것 같다. 재수 끝에 괜찮은 대학도 가게 되고 엄마한테 아직도 늘 감사하다.
다시금 생각할 수 있게 이런 글 올려줘서 고마워
던파
훌륭한 어머님이시네 이 댓글 읽는 나도 감동 받았어
꿀오소리
고마워 꾸벅꾸벅. 그냥 밤에 이입이 돼서 길게 써졌는데.. 부끄럽네
눈탱이밤탱이
난 사수하게 해달라고 빌었는데 부럽네
레드햇
대학 그까짓거 별거아니긴 한데,
대학만 잘가도 인생 피는건 맞음.
취직활동 할때 일단 서류떨어질일 없고
이직할때도 다른 후보들 있을경우 서류에서 안밀림.
일단 면접기회가 주어진다는게 좋은듯.
오윤성
사회나오면 1,2살 정도는 정말 좆도 아니다
난 미련남으면 재수하는거 긍정적으로 생각함
삼수까지도 괜춚
구미베어
앞에 4줄 사축누나만 보고 저거 동생놈이 보낸 세로드립인가 싶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