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 학과에서 사고사례를
공유한 것 중에
'청산가리를 사용한 뒤 손에 묻은 걸 까먹고
커피를 만들어 잘못 마심.
"청산가리!" 라고 외치며 쇼크로 거품을 물며 쓰러짐.
치사량 섭취는 아니라 구급조치로 살아남'
이라는 예술점수 높은 사례가 있었다.
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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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일은 아니지만 우리 학과에서 사고사례를
공유한 것 중에
'청산가리를 사용한 뒤 손에 묻은 걸 까먹고
커피를 만들어 잘못 마심.
"청산가리!" 라고 외치며 쇼크로 거품을 물며 쓰러짐.
치사량 섭취는 아니라 구급조치로 살아남'
이라는 예술점수 높은 사례가 있었다.
조홍감
얼마전에 물인줄알고 뭐 잘못마신 30대 여자 연구원분 혼수상태갔다는 기사 본거같은데 ㄷㄷ
Nei
불산 종이컵에 놔둔거 마신 사건 아님?
110점12
그거 연구실에서 누가 언제 따라놓은건줄알고 홀랑 마셔부냐 참..
개듸리퍼
사무실 책상이었을걸
아르피쥐
현장 사무실 정수기 위에 종이컵에 담겨있었다그랬나 그럼
110점12
와 정수기 위에 불산? 노린거냐 뭔ㅋㅋ
말이쁘게하기로함
연구원 아니었는데 그거는
조홍감
https://www.dogdrip.net/553534608
회사 실험실이네
실험실이면 연구원아닌가?
잘모름 ㅎ
뜌우킹
가리가리 청산가리 살아있는 청산가리
데미안릴라드
사카린도 이렇게 발견했다고
북북춤할아버지
저런 실수로 발명품이 나오곤허지
이름이이름인이름
그건 그 사람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발명으로 이어질 수 있던게 아닐까? ㅋㅋ
JohnnySivalhand
살면 발견으로 학술지로 그렇지 않으면 실험실 안전 교범으로..
Mion
이걸 도대체 어떻게 맛을 알고 적어놓은거지 싶은 것들은 저렇게 살아난 사람이 적어준 거구나...
해피케이오스
자신의 질환 주소를 빠르게 말한건 구조에 도움이 많이 됐을듯ㅋㅋㅋ
닉네임변경권
질환 주소가 모얌?
해피케이오스
호소하는 증상과 내원한 이유를 주소라고 함.
예를 들면 '청산가리를 먹고 내원하였다' 이럴경우는 청산가리 섭취가 이사람의 주소임
닉네임변경권
오호... 그렇구나 고마운 개붕이 1추 머겅
대천왕중최약체
사카린이었나 아스파탐도 저런식으로 발견하지 않았나?
노보케인
이전 회사 실험실 출입시 손씻게하고 cctv달아서 감시하더니 직원의 안전을 위해서였곸ㅋㅋㅋ
수박은맛있어
당연히 안전이지
프로수간충
심심한마왕이냐? ㅋㅋㅋ
날조와선동
우리나라도 교육사례보면 연구실냉장고에 먹을거 넣어놓은거 위에 다른거 오염되서 사고난케이스 있음
민트맛초꼬튀김
글이랑별개로 좀 과장되거나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음...
청산가리의 치사량은 대략 0.2g, 200mg이니 알약 1~2정 정도의 용량임 손에 묻은정도의 용량으로 쇼크가 올정도면 치사량 2mg 펜타닐 정도가 되어야하는데 이정도 위험한 약품은 실험실에선 글러브박스 안에두고 실험함
장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