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등뼈 5천원 어치 사서 김치만 넣고 감자탕 해먹으면 혼자 2일은 거뜬히 먹어

여친은 다음생에 만나시고

해외여행도 다음생에 가? ㅋㅋ

싸펑같은 똥겜만 참아도 6.6만원 굳음 개이득

현명하네

카드값뭐임?

좀 줄여야 할듯

ㅈㄴ많이쓰네 개쳐맞을래?

배추 포기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야근 안해도 저녁먹을수 있어서 좋았는데

혼자 독립하니 식비가 가장 많이 나가서 저렇게 딱 맞아떨어지는거 다 포기하고 그냥 아끼게 되더라

이게맞지

ㄹㅇ 돈 계획해놓는데로 쓰는데 급작스러운 경조사 때문에 빵꾸 은근 자주남 ㅅㅂ;

식비 아끼기 ㅇㄷ

ㄹㅇ 즈그애미 수명도 계산 할 새끼임

할거 다하고 저금도 하고 차도 끌고 놀러다닐거 다 놀러다님

아 대신 집은 아빠가 사줘야해

그럼 원본글 맞는 얘기 아닌가

최저로 벌면서 집도사고 하고싶은거 다한다는건 양심 없어보이는데

최저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임금이고 호봉 오르고 월급도 더 오르면 살만할거 같은데 무슨 평생 편의점 알바만 하면서 살려고 하는건가

"최저임금 174만원이 부족하다는건 양심없는소리" 라는 개소리를 하니 더 화가나지

말 그대로 법정 최저임금 초봉 2천 조금 넘는 돈인데 이게 부족한가?

현실적으로 저 돈도 못받고 일하는 사람들 수두룩한데 저 최저만 준다고 해도 일할려고 몰려들 사람 많을거같은데?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디 왜 안부족하다고 생각함?

내 윗 댓글에 월급 180에 집은 못사도 할거 다 한다길래...

저 원글이 월급 180도 못 받는 사람 입장이면 양심없는 소리 맞는거 같아서 끄적여 봄

이렇게 살면 은퇴할 나이되면 자살해야되 돈없어서 이건 사치를 부린다의 개념이 아니라 노후에도 인간답게 살수 있냐 없냐임 입에 풀칠만 하고 사는게 인간답게 사는거임?

말 그대로 최저임금이라 젊었을때부터 은퇴할때까지 최저받고 일한거면 자기계발 하나도 안하고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거겠지 개인탓만 있다고 보기는 좀 그러니... 이건 최저임금 문제가 아니라 고용시장 문제가 더 큰거라고 봄 실제 50대 남자 자살률 보면 취직도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최저임금 더 올리면 고용시장 더 작아질거라고 본다

횡설수설했는데 그냥 내말은 은퇴할때까지 최저받고 일하는 인생이면 노후까지 바라는건 좀 그렇다고 봄 최저로 일 한 만큼 최저 국민연금이나 생계수당 받아먹고 살아야지 뭐

애기들은 최저시급 올리면 그만큼 다른것의 값어치가 올라간다는걸 모름. 그리고 평생 최저시급 받으며 살건가. 최저의 일을 하면 최저의 삶을 사는게 현재의 시스템인데 최저의 일을 하면서 그 위를 바라는게 이상한거인걸 인지 못함. 이런 애들이 최저시급 올려달라고 해놓고 집 값 올라간다 하면서 욕 하는거 보면 신기해.

맞음 최저임금 올리는 정책만큼 물가 올리기 쉬운게 없음. 집값은 기본이고 식사 한 끼 만원시대 올거다.

최저임금 올린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걸 중학생도 알텐데 놀라게 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