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 거는편

나도 안감

진짜 거지 같게 해주면 지도어플 별점 깎음

그냥 저게 대다수임

푸드트럭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면되겠구나!

안감. 리스트 올림

보통 다신안가지않나.

난 컴플레인 딱 한번함

인천에서 일할때 2개월 정도 고시텔 살았음

고시텔 주변에 김밥천국(프랜차이즈 아닌거 같음) 자주 감

대체적으로 다 상타취인데

숙주나물이 너무 짜서

2주일정도 잘 먹다가

다 먹고 계산하고

사장님한테 조용히 숙주나물 좋아하는데 너무 짜다고함

그리고 그 후에도 잘가서 잘 먹음

불평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그냥 조용히 안감

근데 맛없거나 직원 싸가지면 뭐라 하기도 그렇잖아 그냥 안가고말지

가격대 있는 식당에선 계산하고 내가 낸 돈만큼의 염병을 하고 일반 식당은 그냥 다 안먹고 돈 내고 나옴

절대 안가지

아니야... 개진상 떨고 다시는 안 오는 손님이 가장 무서운 손님이야...

골목식당 빌런들봐라 일부가 아니라 음식점

자영업자들 대다수가 그럴걸?

컴플레인 거는순간 속으로 오만 쌍욕 다함

어차피 다시 안갈집 괜히 컴플레인걸어서

얼굴붉힐일 안만드는거지

굳이 안 물어보면 말 안 하고 안 가지

저런 케이스가 가장 무서운게 맞음

저런 손님이 누적되다 한두달 뒤에

가게가 망하겠다 싶은 수준으로

매출이 떨어져버리거든

깨닫고 나면 이미 늦어버린 경우도 많음

안가고말지 이미 기회준건데

내가 재방문 할거고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사장님이면 정중하게 말씀드려봄. 아니면 걍 안가고 말지ㅋㅋ

귀찮자너 ㅋㅋ

역시 한국인은 음흉하군요. 뒤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

맛없으면 안가고 그외에는 컴플넣음 이물질이 있거나 조리가 덜됐거나 설거지가 덜돼서 음식물이 묻어있거나

나도 컴플 안검 안감. 결국 정신력 소모만 되거든. 바뀔지 안바뀔지도 모르고 상대방의 태도도 신경써야하고 맛도 없고 정신력도 소모되고 이중고라서 컴플 안걸고 안감. +1를 얻으러 왔는데 -2해서 가든 컴플걸고 정신승리해도 결국 맛없음으로 -1인데 뭐더러.

컴플걸어서 애매하게 개선하느니 빨리 망해줘야 새가게 들어옴

굳이 컴플레인 걸어서 감정소모 하는 것도 피곤하더라.

그래서 한 번 실망하면 그냥 다시는 안 감. 널리고 널린 게 식당이잖아.

진짜로 당장 보이는 큰벌레나 머리카락 이런거 아니고 맛이없다거나 서비스가 엉망이면 컴플안걸고ㅠ다시는 안감 ㅋㅋㅋㅋ

안가고 주변에 그집 존나 별로더라 하고 참고사항같은걸 뿌림

맛이 너무 뱔로면 종이에 뭐가 짜다 싱겁다 적어서 테이블에 두고나옴

직원이 병신이면 다신 안감

티비에 나온 맛집 중에 기억에 남는 집이 있는데

마음에 안든 부분이 있다면 그냥 가지 말고 제발 얘기해달라고 써붙여 놓은 집이었음

그걸로 고객들 불만사항 파악 잘해서 고쳐나간게 비결이라더라

좋아하는 음식점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 알려줌

처음 가보는 음식점이 제멋대로다 = 걍 나옴

처음 가본 음식점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 조심스레 한마디 건네봄

컴플레인걸면 안좋은 말 한마디 더해야되서 그냥 거르고 말음 ㅋㅋ

그냥 안 가고 가겠다는 다른 사람 말림.

분명히 화가 날 일을 당했는데도 평온한 얼굴로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사람이 제일 무서움

괜히 일 귀찮아질까봐 말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