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론 컴플레인 안 걸고 그냥 다음부터 안 가는데 위생이나 조리자체가 잘못되면 말함.

음...솔직히 맛에 대한건 왈가왈부 할 게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 입맛이라는게 천차만별이라,

내 입맛에 안맞나보다 하고 안 가면 그만임.

근데 맛 외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다시 갈 집이면 컴플레인...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지나가는 식으로 뭔가 얘기하는 편이긴 함.

아 물론 직원은 그렇다쳐도 사장이 싸가지가 없다? 조용히 포스팅도 좆같이 남겨주고(어차피 좆만한 약소블로그지만)

구글이던 뭐던 영수증 리뷰 별점 존나깜.

별점 깎는 게 요즘 존나 무섭지 않나 ㅋ 난 무조건 별점 리뷰 보고 4점 미만이면 거르는데

단순하게 맛없다고 컴플 걸긴좀...

위생적인 문제가 발견한다면 모를까

주인이 피드백을 받을 의지가 있으면 서비스 어땠냐고 물어나도 봐야지

어제 순살시켯는데 뼈치킨와서 그냥 먹음... 그리고 그 가게는 더 이상 안갈려고

화곡동 초등학교 근처에 반찬집 하나 생겼어. 한 두달전에.

개업할 때 사람 많아서 안들어가고 얼마전에 사람이 없어서 국거리 몇 개랑 반찬 몇 개 샀는데

씨발 이건 사람이 먹으라고 만든게 아니더만. 다 좃같아서 버리고.

매일 지나가면서 속으로 욕한다.

어쩐지 초반에 반짝 사람있고 지금은 없더라니.

어제도 백종원의 평택 떡볶이 집에서 에이에스해주던데.

늙은 아줌마 이죽거리면서 지 잘못을 이해를 못 하는 것 같더라.

1년전에 자기네 떡볶이 맛있게 만들어줬으면 어떤일이 있어도 그 맛을 유지해야 하는데 개판으로 만들어놓고

나몰라하고.

이런집들은 그냥 망하게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지 않을까 싶더라.

아무리 쉽게 오픈할 수 있다고 해도 무슨 생각으로 저지랄인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식당들 어렵다고 입에 개거품 무는데 난 그 사람들 반 이상은 평택 떡볶이 집이나 화곡동 반찬가게 같은

집일거라 생각한다

내가 가는 맛 있는 집들은 지금도 줄서서 먹어야 하고 이 시국에도 사람 많음

나 일할때 사장도 그랬음

뭔가 얘길 해주는 손님이 그나마 가게 생각해주는 손님이라고

그런 부류들은 대개 단골들이었고

컴플레인 걸었을때 주인 대응이 뭐 어쩌라고? 그럼 오지마세요 이런식의 반응이 많다보니 걸어봐야 나만 피곤하고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다시 안오는게 내 속이 편하지

개선이 될 부분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지?

직원 태도나 기본적인 문제(설익었다든가 잘못 나왔다든가)는 지적하면 개선될만하니 컴플레인하지만, 그냥 음식 맛이 기대이하거나 입맛과 다른건 말하나마나니까 걍 넘어가고 안 가면 되는거고.

맛으로는 컴플레인 안걸고

서비스측면에서는 몇번 뭐라한적 있음

순대국 시켰는데 한시간동안 세트에 포함된 고기만 나오고 국밥이 안나옴

중간중간 정중하게 물어봤는데도 아 바빠서그래! 하면서 지나가길래

딱 한시간 됐을때 접시엎어버리고 현금던지면서 이거만 계산해달라고 소리지르니까 30초만에 나오더라 씨발ㅋㅋㅋㅋㅋ

컴플 걸고 역으로 화낸다던가 개선요지 없으면 다신 안옴

나도 왠만하면 컴플 안검. 컴플 거는건 잘되라고 개선점 말해줄떄나 하는데 물어보기 절대 안하는편

이물질 ㅡ 컴플

맛없, 서비스 ㅡ 일행이랑 욕하다 나감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컴플레인 넣고. 대응 개같으면 다시는 안감

그후 적극적으로 그 가게 욕하고다님 ^^ 개꿀

가지말라고도 해줌 ㅋ

대부분의 혼밥하는 성인남성들

어차피 돈냈는데 뭐하러 아깝게 시간까지 날림

이게 진짜 무서움

맛없으면 보통은 그냥 안 오니까 사장은 몰라

가끔 예의상인지 진짜 지 입맛이었든지 해서 맛있다 해주면

사장은 그것밖에 모르니깐

여기서 더 나빠지면 그나마 컴플레인이 와도 아니 딴사람들은 맛있다는데 왜 지랄이지? 까지 가고

백쌤이 보던 환자들이 대개 저랬지

그래서 백종원이 항상 잔반 확인하라고 하지

손님한테 물어봐봤자 맛있다고 예의상 말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어림도 없지ㅋㅋ 1점이나 먹어라

불만이라는거는 진짜 잘할수있는데 잘하지 못한것같을때라던가 음식은 괜찮은데 태도가 맘에 안든다거나 뭐 하나라도 괜찮은부분이 있을경우 생기고 진짜 저번에 치킨을 시켰는데 ㅅㅂ 치킨은 한 3일 지난것처럼 말라 비뜰어진데다가 양도 적고 냄새도 나고 진짜 내가 치킨먹다가 버린거는 태어나서 처음이었음 이가게에데해서는 어떠한 불만도 안쓰고 다시는 안시킴.

애정이 있어야 쓴소리도 하지

사람도 딱 보고 밥버러지같은 인간이구나 싶으면 바로 비즈니스 모드로 가잖아 ㅋㅋ

다시는 기회 안 주지

ㄹㅇ..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