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ㅜㅑ 김씨왕조세습

400년이면 광개토대왕아님? 호우명그릇 나오는거

아아ㅋㅋㅋㅋ 고구려가 이야기 주인공이라 신라가 왜나오나 하고있었다ㅈㅅㅈㅅ

ㅇㅇ 호우명그릇하고 광개토대왕릉비에도 적혀있음

맞음 왜케 말 쓰기가 어렵지ㄷㄷ

신라를 침략한 일본군이 고구려가 보낸 원군 5만명에게 학상 당하는 건에 대하여

....

지금은 글쓴이가 바꿨는데 원래 일본본토까지 침공했다고 표시된 지도 이미지가 있었다구욧

일본이 신라 공격한걸 도와주는 장면이야

지금은 글쓴이가 바꿨는데 원래 일본본토까지 침공했다고 표시된 지도가 있었다구욧

이는 수박도에도 잘 나와있다

먹는거보다 관리하는게 힘들어서??

넓어서 먹는 맛이 있지 않았을까?

아 맹분이 없다 아입니꺼 맹분이

남부 밀때 북쪽 호족들이 개지랄 해서 다시 올라간거일거야

귀찮아서 쫌있다가 먹을려고?

내가 알기론 먹을 준비다 했는데 광개토태왕이 넘 일찍죽어서 실행을 못했고 아들인 장수왕때는 반란이 크게 나서 그거 수습하고 나니깐 아버지가 준비한거 다 날라간상황이라 통일을 못했다고 하던데

백제 아신왕은 진작 항복했고 신라는 고구려궄 상시주둔하면서 내정간섭하고 있던 상광이라 시간만 지나면 알아서 합병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만주는 비옥한 평야지대인데 한반도 남부는 좆같은 산맥들이 널린 험산준령이라서?

저시절 만주는 평야는 맞는데 비옥하진 않음

당시 고구려의 당면한 적국은 대륙이지 한반도가 아니었음.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선 끊임없이 대륙을 지향하는 정책을 고수하였고 대륙의 영토를 유지하기 위해 방어선을 구축했음.

그 당시로썬 신라는 고구려의 보호국이었고

백제와 가야는 한강유역에서 두들겨패고 있었으나 이들을 완벽히 장악할 능력은 되지 않았음.

광개토대왕, 장수왕 처럼 전쟁벌인 이후의 왕들은 점령지 관리, 새롭게 생긴 적국 관리로 더 힘든 세월을 보냈음.

백제+신라의 인구수가 고구려의 인구수보다 많았기 때문

지배민족이 피지배민족보다 인구가 적은 케이스는 많지만 하나도 예외없이 다수민족의 문화에 먹혀 버렸음

그거 감안하면 소화못할거 점령하느니 그냥 혼만 내주고 보호국 만들어서 삥이나 뜯는게 이득

먹을려고 할때마다 내전나고 유목민 쳐들어오고 등등 사정으로 미루고 그러다 결국엔 백제 신라도 국력 성장해서 강해짐. 타이밍을 놓침

마 소서노를 치면 안되지~ 주몽과 연인관계였는데

지나가던 사학도로서 끄적여보면 고구려는 굳이 백제랑 신라를 멸망시킬 필요가 없었어, 아니 멸망 안 시키는게 이득이었지

요즘이야 '삼국통일'이라고 부르지 저때는 삼국이 서로 이웃국가 였을뿐 그냥 타국임 (그나마 고구려랑 백제는 주몽이라는 연결고리라도 있었지 신라는 ㄹㅇ 생판 남임)

근데 신라 삼국통일 이후만 봐도 알지만 나라 멸망시키면 사후수습이 개빡세거든 심지어 당시 고구려는 주적인 북위 등에 신경써야지 그깟 남쪽에 신경 쓸 여력이 없었음

이런 와중에 백제에게 항복도 받았겠다, 신라도 고구려한테 허리 굽혔는데 뭣하러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 두 나라를 멸하겠냐 광개토왕이 씹사기라 주변국 다 조지긴했다만, 사실 당시 고구려가 그렇게까지 넉넉한 상황도 아니었음. 전쟁한번 할 때마다 매번 병력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싸운거였고 전쟁비용도 이게 만만치가 않지

그런데 그 와중에 백제와 신라 멸망시키고 사후관리까지한다? 이거 자칫하면 고구려 전체 휘청거리고 그대로 중국이 밀고 들어와 오히려 고구려 북쪽 다 날아갈 가능성이 높았지

물론 후손인 우리 입장에선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만 그래도 당시 고구려에게 있어선 나름 최선의 선택임

미안 요약하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많이 끄적였다

ㄹㅇ 미국이 일본이나 우리나라를 잡아먹는 것보다 우방국으로 두는게 훨씬 이익인거랑 같은 이치임

찰갑 + 목가리개 + 날개투구 쌉간지

저 내용이 왜

지금은 수정되어있는데 전에는 환빠출처 대고구려짤이 있었음

아니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진 아무꺼나 가져와서 몰랐다 ㅠㅠ 수정했어

바로 수정했다...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