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패션패미들은 패션 비건과 상당한 공통분모를 갖지

뭐 그래서 한남들이랑 n번방 범죄자랑 상당한 공통분모?ㅋ

분면 패션패미랑 패션비건들이랬는데 열폭하는거 보니 당신 혹시...?

네 다음 한남

뭐래 좆병신인가 ㅋㅋㅋㅋ

네 다음 메갈

말갖잖은 개논리를 펼치고있어 미친년이

당신은 곧 레벨 2자리 수 입니다! 격식을 차리십시오!

뭔 개 씹소리를하는거야 얘는?

페미랑 비건이 겹치는 경우가 많음.

대입이 잘못됐으면 저 여자도 시원스럽게 대답을 했겠지. '네. 사람의 목숨이라고 해서 존귀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똑같이 반대합니다.'

기자가 넘겨 짚었는데 기가 막히게 들어먹은거지.

안겹치는 경우도 있겠지.

그런데 저경우는 겹침.

비건

시비 털지 마 병신새끼야 어제도 저녁으로 곱창 먹었구만.

사실은 중요치 않고 페미와 비건이라는 대상을 욕받이로 소모해야 한다구요 ㅋㅋ

고기를 먹으니 그렇게 성격이 더럽지

왜 어거지 논리야? 논리가 일관적인 주장을 하는건지 굉장히 기초적인 검증을 한건데 그것도 잘 넘기지 못하고 어버버대고 있는거구만 ㅋㅋㅋㅋㅋ 동물 목숨은 중요한데 사람 목숨은 안 중요하다는거잖아, 저 여자 주장은.

그건 좀 비약 아닐까

그 명백한 비약을 저 여자는 못 잡아낸거야 ㅋㅋㅋ

너가 하는 말이 비약같다는 말인데 나는

저 여자가 패션비건에 자칭 페미니스트로써 평소에도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들먹이며 낙태옹호주장을 펼치던 사람이라면 딱 너가 원하는 ‘논리딸리는 멍청한 페미니스트가 아무말도 못하고 딱걸려버린 짤방’이겠지만

저 여자는 그냥 대답 안하겠다고만 했을뿐 낙태에 대해서는 아무 주장도 안했잖아?

물론 과격한 비건시위를 하는걸로 보아 페미니즘에 대한 이슈도 우리가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건 이 짤방만 봐서는 모르잖아

그런 의미에서 좀 비약 아닐까 라고 적은거야

바디랭귀지랑 표정을 보면 아무 말도 '못한'거지. 지식적으로, 사상적으로 무장조차 하지 않고 시위에 나가서 피켓이나 들고 있었던거지. ㅋ

우리는 대화하지 않는게 서로한테 행복하겠다. 좋은 밤 보내라

뭐지 이건 ㅋㅋㅋ 멋대로 '반박'해놓고 멋대로 '대화하지 않는게 좋겠어. 헤어져.'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네 ㄷㄷㄷ

그냥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논리 박살나서 대답 못하는건 여잔데??

조용히 채식주의 하는게 아니라 채식주의 한다고 다른사람들한테 깽판치거나 하는 극단적인 사람들은 채식주의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병신같은거(페미 등)를 다 함

결론이 안 나는 이유가 거기에 대한 합의가 있을 수 없다는 걸 양쪽이 알아서 그런거라고 봄 ㅋㅋㅋ

세포 덩어리 -> 생명의 경계가 어딘지 경계를 지을 수 있을 리가 없잖아, 상식적으로.

그래서 낙태 반대하는 쪽에는 낙태해서 나오는 태아가 얼마나 사람같은지 감정적으로 자극함으로서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들고, 낙태 찬성하는 쪽은 미혼모의 삶이 얼마나 우울한지 계속 강조하기만 하지. ㅋㅋㅋ 본질적으로 평행선밖에 그릴 수 없는 논쟁이라고 봄.

완전한 자아가 뭔진 모르겠지만, 물고기나 돼지가 낙태기준에서 말하는 "완전한 자아"를 가졌을 거 같진 않은데. 태아들도 뇌가 생기고 나면 생각을 하고 자극에 반응하는데 말이지.

아마 그것도 정하기 나름일것같아 윗댓게이의 말대로 그걸 일도양단하듯 정할수 없기도 하고

태아의 자아 어쩌고는 사실 다 핑계고. 그냥 남자가 마음에 안들고 남자가 주도하는 질서(가부장)가 마음에 안드는 것 뿐임. 임신=가부장제 아래 여자가 순종하는것. 이걸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부풀린것 뿐

저게 왜 어거지냐 기본 논리가 일관적인지에 대한 테스트인데

앞에서 카메라 들고 인터뷰 하려고 하는데 저런 민감하고 의견 갈리는 주제를 대답해보라고 하면

단순한 시위 참가자 입장에서는 답을 피하는 게 제일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