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 폭파 2톤 어디갔냐

그냥 기업농하자

애초에 기업이 농업에 진출못하게 막아놔서 저런꼴이 벌어지지.. 선진국 중에 아직도 중세시대마냥 개인농업 중심으로 굴리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 대형농업법인이 없으니 농산물 출하량도 들쭉날쭉하고 기술도 전수받질 못해서 맨땅에 헤딩질 하고 저런식으로 중간업자가 날치기로 돈빼먹어도 대응도 못함.

농업을 무슨 노인네들 용돈챙겨주는것마냥 밭갈고 있으면 지원금 쳐주고 그러니까 저런꼴이 없어지질 않는것.

농민들이 저걸 모르냐? 다 안다 근데 소리내면 그냥 죽여버린다 내 물품은 아무도 안가져가고 상품도 하품이 되버린다

마늘농사가아↑악 풍년이들어

난 농업은 아니고 수산업 쪽을 좀 아는데...농업이랑 수산업이랑 좀 다를 수 있어도 결국 저런 제도가 있는 건 생산자가 압도적으로 저 제도가 편하기 때문임. 생산자-소비자 직거래라는게 그렇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닐 뿐더러, 생산자는 항상 일정한 양을 생상하는데 소비자는 항상 일정한 양을 소비해주는 건 아니거든...중간도매상 같은 시스템이 있으면 계속 꾸준히 생산하면 계속 꾸준히 판매가 되니까 안정적임. 그래서 소량 정도만 빼내서 직거래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 2톤 쪽파를 1톤에다 적제하고 가냐

양심없는 놈들

생산자를 지원하려고 만든 협동조합이 권력형 조직으로 변질된 것도 한 몫함. 일부 군수보다 농협조합장이 힘이 센 동네가 많음.

유통은 언제나 개새끼였다. 유통을 쳐야한다

도대체 이나라는 유통중에 제대로된 유통이 없네??

유통업을 조져야한다니까 싯팔

시골인심 개 조조조조조조좆같네 ㅋㅋ

인터넷으로 파는것도 한계가 있음

소비자가 사진이랑 다르다고, 맛이 없다고, 먹고탈났다고 환불함 택배비 날리고, 환불된건 이미 상해서 못먹고 이런게 50%임

그래서 사과 농장하다가 인터넷 때려치고 농협에 팔아버림

이름이 효신이니까 wildflower이나 snowflower로 이메일 했으면 재밌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