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과외도 사람마다 다르지

고대근처에서 고대 학생증으로 과외구하기보다

지방에서 고대 입학급 수능성적표로 과외 구하는게 더 쉬움

그러게 알바로 충당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저 친구 힘냈으면 좋겠다.

저친구는 국장 무조건 1분위 내지는 0분위일테니 1년 520만원 정도 받을 수 있고 국립대 문과기준 등록금이 한 학기에 거의 170-200선이니까 아슬아슬하게 됨. 근데 고대같은 사립대는 최소 350-400이니까 등록금만 해도 버겁고 서울서 상경해서 드는 생활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듦. 뭐 고대 입학해서 과외 받으면 된다고는 하지만 당장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그 한푼의 등록금도 낼 순 없으니 부득이하지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닐까 싶음

그 등록금을 학자금대출로해서 낼 수 있다구

심지어 생활비 대출도 가능하고

취업후 상환으로하면

대학교졸업후 3년인가까지 상환유예 가능한데

수요는 있는거같은데 주변 애들보니까 공대애들은 과외 잘만하고 다님

글을 보면 누가 자랑인 양 올린게 아니라 대학생 평균 용돈이 50만원이란 글을 본 것 같음. 근데 대학생 평균 용돈 50만원도 꽤 옛날 일이고, 요즘엔 67만인가 그럼.

근데 LH대학생임대도 쉽지않다더라

예전에 친구가 새벽5시에 가서 번호표뽑고 거기서 흙수저파티열리는거보고 진짜 눈물났다고 하소연했었음

저 정도로 가난하면 국장 + 교내장학까지 받아서 등록금 0원일걸? 심지어 고대는 가난한 애들한테 장학금 더 지원해준다고 성적장학금도 폐지한 학교인데 ㅋㅋ 그리고 고대면 모를까 시립대 갈바엔 그냥 경북대 가는게 쟤 환경에서는 훨씬 낫지.

40이면 빠듯할텐데

저기 용돈이 50이라길래..나랑별차이없자넝..

애들이 생각이 짧은것같긴 한데..

사실 저건 본인보다 담임이나 이런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알려줘야 할 부분이지 갓 스무살 애들이 뭘 알것어

댓글들 존나 발암임ㅋㅋㅋㅋ 선생질 존나게 하는데 ㄹㅇ 역겨움

그러면 대학원까지 가면 답이 없어짐

근대 지거국에서 준비 잘한사람이랑 상위권대학 나온사람들은 대기업/공기업 애지간히 다 가던데

사업할꺼 아니면 사실 벌이가 비슷하지 않을까?

진짜이해안가네

주작글일확률이높은게

학자금대출+ 생활비도 같이

장학재단에서 대출해주고

게다가 사다리장학이라든지

찾아보면 장학금투성이임

그리고 대학다니면서 알바도해도될문제고

전혀 경북대갈이유가없는데?..

아 그거를 20살짜리가 어케알아

모르는게 잘못이지;

7년전에 내가 대학갈 시기에도

담임이 안알려주는거 지가 직접 장학금이나 대출알아보고 서울간애들 투성이인데

20살이라고 쉴드칠게아니라미련한거지 저거

절망사다리 그거 좆소 2년 필수로 다녀야하는거 알고있지??

무조건 좆소인것도아님.. 고대나온다고

전부 대기업지원하냐?

그건아니지만 대기업갈수있는데 2년 좆소가는건 또 에바지

그럼 학자금대출하면되는거임..

난 선택지가 있다는걸 말하고싶은거

그러게..

학과에따라 다르겠지만

공대면 무조건 고대지.

학자금 생활비..취업하면 2년안에 다 갚을껀데❗

고대생은 과외비 얼마정도까지올라감?? 부럽긴하네

경대생인데 우리는 시급 25000원정도쳐서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