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크면 비키니 입혀서 방송한다던데...잘크겠냐?

결국 서로해결해야할 문제거리 들고와서

한쪽에만 비난 질타하게끔 렉카질해서

여론몰이하는게 이해가안감

이해가 안가면 철빡이래

먼 연좌제 까지 나와?

애초에 학부모들이 지랄하는건 애가 주대상이 아님 부모가 주타겟이지 애꾿은 애만 피해보는거지

저기 다니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될꺼고

초딩 남자애들이 철구 방송 본다고 생각해봐

이래도 연좌제야 ? 아님 철빡이야?

뭐라고 하면 연좌제 빼애액 한다고!!!

아니야 나두야

음악시간에 리코더 안불고 첼로키겠지

ㅋㅋㅋ 유튜브각 뽑혔다

일단 평소 철구하는 모습에서 그럴수 있다는게 먼저 생각이 났었고 초등학교는 6년과정인데 그 사이에 딸이 10대가 되면 철구랑 같이 방송한다고 하면서 어떤 이상한 컨텐츠를 짜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느꼇음

충분함 철구 딸 입학 논란으로 학교들 입장문까지 나온 상황에서도

롤 방송에수 자기 딸이랑 딸아이 자식 까지 망할거라면서 내기 했다고함

그리고 딸팔지 말라는 시청자한테도 좆까를 시전함

충분히 있을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빡이 스포당해서 불편하냐?

그냥 우린 웃으면서 살자 ㅋㅋㅋ

진짜 이게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는거지 ㅋㅋ

그걸 최대한 막으려고 비싼 사립 보내는거잖아

참수랑 패드립? 니 주변이 그런걸 즐긴걸 왜 카트 세대 전체로 일반화하냐 ㅋㅋ 사립보내서 자식 친구 물관리하려는 인천 부모들 1승적립

그걸 사립대 간다고 통제가 되냐 이거임 유튜브 다 못보게 막을거여?

부모가 유튜브 잘 걸러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관심주는 애들이랑 유튜브로 뭘 보든 방치하는 애들의 차이는 크지 않겠냐?

전자의 애들이 더 많은 환경으로 보내려고 아등바등 돈벌어서 학군 신경쓰는거고

근묵자흑이라 이건데 난 모르겠다, 부모의 지도와 관심이 중요하단건 동의 함. 아니 동의함을 넘어서 난 부모의 관심과 사랑 지도 가정환경이 제일 중요하다 봄, 다만 초록은 동색이다 라고 어차피 어느 학교,집단이든 끼리끼리 놀게 돼 있고 친구들 때문에 타락했단건 부모의 방임을 변명할 뿐이라 봄.

부모들 중에서 자식이 친구들 잘못사귀어서 삐뚤어졌다 생각하는 부모들중에 제대로 된 부모 못봤거든. 부모가 어릴때부터 사랑주고 정서안정 시켜주고 관심주면 알아서 크고 잘 걸러감.

중학교때 공부 못해서 실업계 간 꼴통들이 친구들 잘못사귀어서 간거겠냐 이거야, 공부하기 싫은애 과고 보내 놓는다고 공부하는게 아니고 꼴통 투성이였던 학교에도 공부 할 놈들은 공부해서 인문계,과고 가듯 제일 중요한건 부모 개개인의 지도와 사랑임. 부모는 집에서 교육 만 이렇다 시켜놓고 그 기준에 따라, 그 논리대로 친구는 자식이 좀 알아서 직접 사귀게 내비둬야지 그 이상은 부모 역할이 아니다 이거임. 내가 초 3때부터 우리 아버지는 친구 교육을 시켰음, 완벽한 내 자율에 맡기돼 가이드 라인만 제시해주는 거지. 돈 빌려줄땐 작은돈만 빌려주고 떼일 각오를 해라, 돈 떼먹은 친구는 상종을 말라, 배고픈 친구에겐 밥 한끼 사주는 배려를 배풀어라 어릴때 부터 받아온 이런 교육을 기반으로 한 많은 경험과 실수를 통해 지금 나의 인관관계를 형성 시킴.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결론은 부모들 마음은 이해하는데 집 가정교육이나 잘 신경쓰시고 자식한테 사랑이나 듬뿍 주세요 이거임 ㅇㅇ..

열 명 중 아홉이 너 말처럼 가정교육 잘 이뤄지지 않은 애들인 학급 vs 열 명 중 아홉이 교육 잘 이뤄진 애들인 학급

니 말 다 맞는데 여럿이 만드는 분위기 무시 못한다 어떤 애들이 학급의 다수를 차지하고 분위기를 만들어가는지도 존나 중요함 그래서 학군이 있는거고

그건 인정함 다만 초기 논점으로 돌아와서 쟤네는 초등학생들이고 공부보단 놀면서 다양한 경험을 겪어야 하는 나이라 생각함.게다가 만약 북한 독재급으로 아무리 부모가 통제한다 해도 범람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막을 수 없고 자식들은 자연스럽게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면서 자랄거임. 철구 자식 하나 초등학교 입학한다고 자기 자식이 망가질거란 생각자체가 잘못됐다 마음은 이해하지만 쓸때없는 데 경기 일으키지 말고 맘카페에 글 쓸 시간에 자기 자식 뽀뽀 한번 더 해주고 이야기 들어줘라 이거임.

원래 댓글로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접하는 다양한 컨텐츠가 참수짤인게 일반적이지가 않다고

진짜 넉넉하게 봐줘서 패드립은 게임하면서 볼 수는 있다 쳐도 도대체 인터넷으로 뭘하면 참수짤이 대부분 보게 되는 컨텐츠고 패드립을 초딩때부터 입에 달고 살음;; 나도 카트세대지만 그런 애들이 주변에 널린 것부터 이상한 환경이라고.. 도대체 어떤 애들 사이에서 유년시기를 겪은거냐

부모가 세세한거 하나하나 다 간섭하는 것도 과보호로 역효과 유발하지만 니가 겪었다는 그 환경은 통제됐어야 했던게 맞음 자식 주변에서 맴도는 대부분의 애들이 참수짤을 보고 낄낄대고 인터넷에서 본 패드립이 나쁜걸 알면서 입에 달고 산다면 차라리 과잉통제가 이롭겠다

당연히 그런 애들한테 둘러싸여 있더라도 부모님이 사랑 잘 주고 잘 케어해주면 엇나가지 않는건 당연하겠지 내 생각엔 너도 그렇게 잘 케어받아서 올곧은 것 같음

그래도 그 환경이 다양한 경험 어쩌구하는 소리로 그냥 둬도 될 상황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