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C 받고 몇개 쁠 받는수준. 출석하고 시험 응시만 하면 받는 성적이지

출석도 지각 몇번 해야 가능할 수도...

82년생이면 아무리 재수를 해도 2000년대잖음

아 그르네

82년생 현역 여대생 시절이면 앵간하면 다 절대평가 아니냐?

상대평가가 점수받기 더 쉽다

지잡은 학점 퍼주고 소위 이름있는 대학은 우리학교 학생은 실력이 이정도는 되야해 이러면서 F폭격해버리곤 했거든

뭔소리야 상대평가가 점수받기 더 어려운데

미국 학교선생들도 상대평가 대학교는 꼭 피해서 가라구 했었음

지잡도 아니고 명문대도 아닌 애매한 위치라서 그런가

교수 잘못걸리면 당연히 절대평가가 어렵지 않나

ㅇㅇ 케바케야. 절대평가라고 공정하게 가우시안 분포로 학점 주던 교수도 있었는데. A+에서 F까지.

공정하고 학교답지만 좆같은 상황이네

참고로 F 다음은 D-다.

교수가 설정한 점수폭에 안맞아서 다같이 못보는거면 덜 억울한데

1,2점 차이로 등급차가 확 나버리면 좀 그렇지않냐...

나 학교다닐 때 시험범위라고 한 거에 안나왔던 거라고 이의제기들어와서 그 문제를 점수산정에 안넣으니까

한 문제 차이로 A가 B되고 B가C되고 그러다보니까.. 상대평가는 다들 너무 예민하더라..

난 별로 그런거 신경을 안써서 원래 그런게 상대평가고 어쨌든 점수차가 나면 학점차가 나는거라

상평에서 존나 잘맞고 싶으면 하루종일 도서관에서 살아야지 뭐 ..

1 2점 차이로 등급차 나는건 상대평가랑 절대평가 문제가 아닌데?

A등급 인원수는 몇명으로 정해져있고

D등급 인원수도 몇십퍼 정도 정해져있는데

애들 점수가 다 상위권에 몰려있으니까

맞은 점수가 비슷해도 누군 A고 누군 C고 그래서그럼

교수님들도 너네 열심히해서 점수 다 잘주고싶어도 학교시스템이 이래서 미안하다했었는데

특히 원어민 교수는 토론하는 수업에서 이 문제때문에 학교에 이의제기하고있다고 했었는데 총장이 정한일을 바꾸는게 되겄냐

상대평가+절대평가일때도 A를 20퍼정도밖에 안줬었음 10명중에 2등까지가 A고 3등부터 B 5등부터C 8등이면 D받는건데

문제는 그 과목을 D받은 학생들도 출결 빼먹은적 없고 성실히 학교 다니던 학생이란거지

미국은 모르겠는데 한국은 저 시기 인서울, 지거국과 지잡간의 학점차이가 어마어마해서 학점 안보고 학교로 채용하던 이유도 저때문이라고 뉴스까지 나왔었을 정도였다

특히 전공쪽 교수들은 일부러 1~2학년은 웬만큼 잘하는게 아니면 F라는 말을 공공연히 하던 시기였다

당연히 반발이 심해서 군대 갔다오니 대부분 상대평가로 바뀌었더라

아니 나 한국학교나왔어

우리는 학교가 쪼그매서 계절학기도 계설 잘 안되는터라 F는 왠만하면 안주던데

내가 저학년땐 상대평가+절대평가였는데 고학년때 상대평가였을때에 비해서 그때가 점수가 잘나왔음

내가 저 소설 속 세대보다 확실히 어리긴하니까 저땐 모르겠다

2000년대 초반에 학교 분위기가 정말 확 바뀌더라

그 전엔 정말 좀 이름 있는 학교면 F를 폭격기 수준으로 때렸는데 IMF이후 취업안된다는 뉴스 나오고 지방대랑 인서울대학이랑 학점 차이 뉴스 나오고 그러니깐 전체적으로 학점을 잘 주는 분위기로 바뀌더라고

ㅅㅂ 왜 근데 우리는...ㅠㅠ

나 앰생 처럼 살았거든 그러니까 쟤도 앰생처럼 산거다

시발 와우만 안했어도...

할배요..

보통 1.75가 학고 기준임.

출석 과제 잘해오고 시험 망치는 케이스가 딱 나였는데... 그렇게 하면 C+임

그냥 성실한데 빡대가리인 학생임

나나 쟤나... 싯팔..

저 책은 평점이 2점 초반대인데? 올 C+도 2점 중반대 아니냐? 너는 양반인듯

요즘 학점보는곳 있음??

개발직군이라 대부분 안보는거 같긴한데 가끔 서류탈하는 곳 보면 학점이 문제일까라는 생각은 계속해서 들긴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그건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