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 존나게 비루한건 알겠다

지도 공감해달라고 디씨에 싸질렀으면서 뭘ㅋㅋ

솔직히 난 공감 안되지만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고 힘들면 저렇게까지 생각할까..

사람이 사람 죽은게 불쌍하다는거 가지고 슬프냐고 하는것도 이상하네. 슬픔을 강요하던 그 사건같은 경우면 몰라도.

보면 볼수록 명문.

누가 때리면서 강제로 위로댓글달게 시켰나보네 ㅋㅋ

바닥인생 기고 있는데 개같이 열심히 살아서 그런가 자살할 생각은 안들던데

우울증으로 자살했다는 기사보면 웃음밖에 안나오더라

배가 불렀구나 이 생각밖에는

불쌍할 사람은 불쌍해 하고 안불쌍해할 사람은 안불쌍해하고 하는거지 애초에 정답이 없는거라 답을낼 문제는아닌듯

지 인생이 좆 애미없는거랑 연예인이 지나친 관심과 악플로 고통받아서 자살한게 뭔 상관? ㅋㅋ

공감합니다

마지막 10줄 정도가 글의 핵심이고, 프랑스 테러는 슬퍼하면서 당장 아프리카 중동 쪽 전쟁 내전 이런거에는 무관심한 사람들 같은 부류들을 꼬집어주는 글

욕구를 채우지 못해 비루해진 자신이 싫어서.

인지부조화를 탈출하기위해

인간적 감정을 부정하는쪽으로 자신을 방어하는게

참 가여워 보인다

거칠어서그렇지 대체로 맞는말

관심을 지들입맛대로 취사선택하려든다는부분은 아주 역겨움 인생이 쉽나

연예인이 관심으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악플도 감수 해야 한다고 생강차.

저거 당시 연예인 추모 강요하던 분위기에 나온 글 아녔나?

표현이 저급해서 그렇지 맞는말인거 같은데. 당장 내 앞길 내 살길이 팍팍한데,

연예인 한명 죽었다고 해서 그 슬픔을 온라인에 표출할만큼 느껴지진 않음. 남의 비극적인 소식 들었을때도 그것도 쌩판 모르는 남의 비극적인

소식을 들었다고 해서 공감해 줄만큼 감정적으로도, 주위 환경적으로도  여유있는 삶을 사는게 아니니깐.

또 사람 한명 죽는거에 공감한다 하면, 세상 모든사람 다 죽는거에 하나하나 다 공감해줄것도 아니고.

누구든 죽는다

어느 수준 이상의 연예인은 뇌구조 자체가 다른거 같음. 사랑 받는게 당연한건줄 아는거 같은느낌? 그게 왜 당연한데? 하는 사람이 롱런하는듯한데 그게 아닌 사람이 자살하는듯.

일반인은 이유없이 누군가한테 사랑받지 않지, 미움받지도 않지만. 누군가 자기를 안 좋아하고 싫어하는걸 못 버티는 애들이 연예인 하면 설리같은 느낌인가 싶기도 함. 그런데 우린 남들한테 이유없이 미움받지도 사랑받지도 않는데, 형색이 남루하거나 못생기거나 직업이 안 좋으면 그냥 미움 받자나. 그 사람 입장이 되보진 않았지만, 만약 글쓴사람이 그런사람이면 저런글 쓸만하다고 생각함.

정말 불쌍한 사람인거같다

원래 우울증 이란게 부자병 이라는 말도 있잖아 나는 저분말에 공감이 된다 일가고 돌아오면 운동 하고 잠인데 걸릴 시간이 어디있어

연예인 직업을 선택한것도 자기자신이 선택한거니깐 좋은점이든 나쁜점이든 전부 받아드려야 된다고 생각함

물론 악플 , 가짜뉴스 는 있어선 안되지만 안타갑게도 없어질수가없음

대신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만져볼수도없는 큰돈을 만질기회가 많아지잖아?

슬견설이 떠오르는 글이네, 개를 패죽이는 것을 보고 불쌍히 여겼다 하자, 나는 이를 화로에 불태우는 것을 보고 불쌍히 여겼다. 손은 놀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분개했지만, 달팽이의 뿔을 소의 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봉황과 같이 볼줄 알아야 도를 논할 수 있다.

저 말에 가난하면 기부하지말라는뜻도 담겨있는거지?

조선의 진림아인교...

더 싸워라 ㅋㅋㅋ

댓글보니까 이정도면 분란조장용글아니냐

유명인 사망을 추모 = 정상

유명인 사망에 관심없음 = 정상

유명인 사망 추모를 강요 = 비정상

유명인 사망에 관심을 두지 말 것을 강요 = 비정상

그 누구도 남에게 상처를 줄 권리는 없으니까...

어떤 연예인이 싫다면 마속으로만 생각하고 친구들끼리만 얘기했음 좋겠다. 너무 상처를 주고싶어하는거같아

내가 보기엔 저 글의 옳고 그름을 따질게 아니라 글이 나오게 된 배경을 봐야 한다고 생각함

당시에 저 상황은 내가 관심이 없는 사람일 지라도 슬프지 않으면 역적이 됐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빈부격차에 대한 내용도 글에서 표출이 됨

또 연예인이 자살하게 된 원인인 악플도 있음

이런 사회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이 안되어 현재진행형인걸 보면 참 안타깝다는 감정이 든다

뭐 이해는가고 일리는 있는데 과격하고 세상에 대한 비관이 커서 거부감과 맞는말이라는 동조가 같이 올뿐.

근데 남들이 지 상하차를 하든말든 백반에 입천장을 데이던말던 몸서리를 치던말던 신경 안쓰듯 연예인이 죽던 살던 뭘 하던 신경 안쓰듯 안쓰면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