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여자 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반응하는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시어머니 말 증명했느니 하는건 제삼자가 보는 결과론적인 입장인거고.

엄마 없이 컸으니 결핍됐을 거라는 소리는 그 집 아버지를 모욕하는 거나 마찬가지지. 패드립당했는데 빡치는 게 당연.

존나 옛날에 봤던거 같은데 날짜가 며칠전이네

욕만 안했다 뿐이지 인격모독을 마구 퍼부었네 먼저. 인격 모독 당한 사람이 욕과 저주를 한번 말했던 게 그렇게 잘못일까 싶네 난...(물론 잘했다는 건 아님) 근데 여기 댓글에서는 역시 선입견대로 행동한 쌍년 취급이 많네... 특히 역시 시어머니가 옳았네라는 반응... 좀 소름끼침

나도 솔직히 편부모가정은 아무래도 부자아닌이상은

부 혹은 모쪽에서 사랑받고 화목하게 자라기 힘든 환경이다보니 뭔가 결여돼있다는 생각이들더라

자식은 부모의 얼굴이라고, 부모가 막장이면 그 밑 자식도 보고 배우다보니 막장일 확률이 높듯이... 가정환경을 아무래도 신경쓰게 되더라고

증명 드립 치는 놈들 왜케 많냐?

패드립 태극권으로 받아친건데

화내면 부모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

잘못은 남친 엄마가 잘못했지. 여친이 결혼을 끊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좀 있는것 같은데, 아님. 엄마가 미리 끊어 놓은거임. 여친이 자존심 죽이고 숙이고 들어갔고 결국 결혼했어도 자기 시어머니의 말 죽을때까지 못 잊을걸. 그렇게 원망하는 사람과 가족되는 선택해야하는것이 현명하다고 판단할 사람 있을까? 그래서 사실 또 다른 피해자는 남친이라고 본다. 엄마가 사랑하는 사람을 강제로 뜯어 놓은것이나 다름없음.

시원한 아이스커피마시고 퇴소하는정도가 아니라 걍 면상에 부어버렸네 ㅋㅋ

이니시 건게 누군데. 맞대응 선넘었다 하더라도 어차피 갈라설거 속이라도 후련하게 딜 양껏박아야지

A : B는 뭐만하면 화부터 내는 병신임!

B : 뭐 씨발아?

A : 거봐 내가 뭐랬어ㅋㅋㅋㅋㅋㅋ

몇몇 개붕이들 : ㅋㅋㅋㅋㅋㅋ A 말이 맞네

여자가 부모욕듣고 똑같이 패드립했다고 결혼 망쳤다는 애들은 시어머니랑 마누라랑 트러블생겼을때도

자기 마누라한테 똑같은 소리할거 같아서 무섭다..;

사이버 논리야 놀자 오픈

여자가 지금은 슬퍼도 나중 생각하면 오히려 잘된거다.

저런 쌍놈의 집안이랑 결혼하면 본인과 자식의 인생이 망가짐.

예절을 떠나서 저건 공감능력이 아예 없는거지.

꺼억 ㅋㅋ

나이를 먹었으면 나이먹은 값을 해야하는거임

저상황에 올바른 어른이면 처음보든 두번째보든 내아들이 결혼하고싶어서 데려온사람이니 그동안 엄마없이 자라느라 고생이 많았다 네 아버지도 얼마나 힘들었겠느냐 내아들이 데려온 사람이니 좋은 사람일것인데 힘든 성장과정을 지나오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고생많았다 라고 위로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다이렉트로 전화해서 어미없는자식이라 없는 티가 날거라 안되겠다 하는건 나이먹은 값을 못하는거지

나도 전여자친구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언젠가 우리집에한번데려와서 부모님이 그동안 힘들었겠구나 한마디하니까 애가 그렇게 서럽게 울면서 고맙다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그말 한마디가 듣고싶었었다고 하더라

사람이 어떻게될줄알고 앞에대고 막말하고 그러면 안됨

저걸 어떻게 표현했는지가 논쟁거리 이고

조건이 안맞아 파토난건 논쟁거리도 아님

지금 좆같아도 나중을 보면 차라리 잘된일임

맞는집끼리 만나면 됨

이혼집안인가 했는데 사별+사귈때부터 3년간 결혼보챔

여기서 상대집안한테 애미없는 집안이라 그랬다?

찾아가서 싸대기 안때리고 전화로 쌍욕 안박은 여자가 보살.

돌아가신 엄마, 수십년 키워주신 아빠, 열심히 산 자기랑 오빠까지 집안 전체에 패드립을 박은건데... 어차피 손절할 집안 딜이라도 박아야 나중에 분하지라도 않음. 저건 잘한거임.

남의 집에 패드립쳤으면 똑같이 당해도 싸다.

저건 여자가 급발진한거지

상대방입장에서는 본인집안과 다른 환경의 외부인이 자기 가족으로 들어오려고 하는건데.. 당연히 걱정이 될 수도 있고 그 부분에 대해 짚고 넘어갈려고 하는걸로 보이구만.

여자는 처음부터 급발진 할게 아니라 그렇지 않다는걸 설득하는 액션이 먼저였다고 생각함

추가하자면 3년동안 자기 부모한테 아무소리 안했던 남자가 쓰레기같음

역시 결핍이 있기 마련이네 어머니 혜안보소

끼리끼리

아니 어머님 돌아가셨다고 욕만 안했지 다짜고짜 처음본 아들 여친 한테 넌 마마무라서 뭔가 문제 있을 거니까 안된다고 사람 모욕한건 괜찮고.

그래놓고 모멸감에 떨면서 화낸건 안되고??

난 화내는게 아주 당연하다고 보고 왠일로 찬성좌한테 찬성하게 되는데 ㅡㅡ

꼰대새끼들 특징이 지들이 보고들은 인생사면 그게 표준, 기준, 정답인줄 아는거임. 남의 집 귀한딸을 처음본 자리에서 애미없다고 패드립 한건데 화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이게 논쟁거리가 되네ㅋㅋ

시작은 남친가족이 잘못했는데 욱해서 대처를 잘 못하기도했네 그래도 남친가족이 더 잘못이 크다 나잇값못했자너

찬반좌 왜 고장났냐?

아들이 결혼할 여자라고 데려온 여자한테

 너는엄마가없으니까결핍있다~ 고 하는건 먼저 선 씨게 넘은거 맞는데?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혼자 속으로 생각하고 말지 

아무리 맘에 안든다고해도 그걸 면전에서 입 밖으로 꺼내냐?

남자쪽 엄마가 먼저 패드립으로 선넘었은데 굳이 똑같이 매너 지켜줄 필요가 있나

ㅋㅋㅋ 판의 글은 믿을게 못 됀다

고로 저걸 보고 감정이입 할 필요가 없다

잘했네 뭐 저따구로 말하냐 안열받는게 이상하지

저건 남자 어머니가 심성 테스트 해본걸 수도 있겠다.

어차피 저 정도 못참으면 결혼생활 어렵지.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잘된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