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넘게 죽을때까지 책임지고 키우는 비율이 10~20% 언저리라는 점 ㄹㅇ 충격

잘못 알고 있네. 한자리수다 애송이! 한국견주들 무시함? ㅋㅋ

뭐, 조사기간마다 다르지만 해도해도 너무하네.

일부만 그러거든요가 아니고 일부가 잘키우는거였음

나도 지금 유기견 대려다 5년째 키우는데 이녀석들을 어떻게 다시 버릴수 있는지 존나 싸패야 완전

애완동물이란 말도 사랑하고 즐겁게해주는 동물이란 뜻인데 그것도 못 지키면서 쟤네들은 반려동물이라고 부르면서 쓰레기처럼 취급하네

좆같나봄 ㅋㅋ 반려동물이라하면서 가족인척 다할땐 내가 존나 대단해보이다가 아파트로 이사가면서 개안된다하면 걍 버리고 시발 ㅋㅋㅋ 가족이라면서 이사갈집 선택할땐 제외대상임 ㅋㅋ

그냥 악세사리로 생각하는 것들이 많긴 하더라.

입으로는 반려견 반려견하지만 갈아끼우는 악세사리로 생각하는 인간들 많음

견종 따져야지 견종마다 성격도 다르고 털빠짐 헛짖음

본인 여건과 성격 생활패턴에 맞춰서 선택해야지

애인이 필요하다고 외모, 성격 안 따지고 만나는 건 아니잖아

우리 집은 20년정도 강아지 키웠는데 내가 털 알러지가 조금 있어서 엥간하면 털 안빠지는 푸들같은 소형견으로 키웠음.

나도 같은생각임 ㅋㅋ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브리더도없고 가정분양자체도 말이 가정이지 대부분 개팔이고 특히 샵에서 데려오는애는 철장안에서 출산만 반복하다 뒤지는게 어미개인거 뻔한데 그런 강아지한테서 새끼뺏어와서는 내가족이야~우리딸~아들~ 이지랄 하는거 역겨움 ㅎㅎㅎㅎㅎ

샵에서 받아와서는 우리애가 푸들이아닌거같아요 포메아닌거같아요 속은거같아요 환불되나요? 이러는인간들도 존나많음ㅋㅋ

반려견같은소리ㅎㅎ 장식용 애완견이지ㅋㅋ

저런인간들중 또 몇명은 중성화안시키고 새끼봐서 팔거나 감당안돼서 주변사람 줌

중성화는 불쌍해서 안시키고 새끼 뺏어가는거는 안불쌍한듯 ㅎㅎ

오죽하면 특종 견종이 티비에서 유명세 타면 그 견종만 유행하는 웃기는 나라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네 여친 남친을 만나도 얼굴 따지는게 인간인데

그니까 ㅋㅋㅋ 그러면 옷도 아무거나 사고 머리도 빡빡밀고 다니지 왜

외향도 괜찮아야 내적으로 맘에 드는거지 ㅋㅋㅋ

어찌됐든 키우게 되면 최선을 다해 잘해줘야지

문제는 댕댕이들 키우다가 귀찮다고 버리는새끼들인거지

좀 다른 문제임. 책임감하고 모성애 부성애는 다른거니까. 반려반려해도 누군가한텐 그냥 동물일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도 많고.

책임감 없는 모성애 부성애가 의미가 있나?

책임감이 더 포괄적이라고 보는데 난

의미가 있지. 의무감으로 자식 키우는 사람도 은근 많아. 그러다가 정이 생기고 책임감까지 생기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서 감정을 느끼고 일부 언어에 반응하는 훈련을 통해서 나타내는 개랑, 대화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사람하고는 완전히 다른 개념임. 물론 책임을 갖고 양육을 해야한다는 베이스는 같음. 하지만 개도 못키운다고 사람을 못키울꺼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생각임.

아니지 자식 키울정도 의무감이면 개를 키울때도 당연히 필요한거지 자기가 키우려고 입양한건데

개를 키우는게 더 기본적인거고 거기에 심화 된게 자식을 키우는거지 의무감으로 자식을 키우는게 정상은 아니지 비정상을 상정하면 의미가 없지 않음?? 난 개나 사람이나 차원의 문제지 교감이라는 차원에서 같다고 보는데

개를 키울 때 의무감 당연히 필요하지. 근데 개 키우는 모든 사람이 그 의무감을 갖고 있는건 아니니깐. 그런사람이라도 애는 잘 키울 수 있고. 너는 기본적으로 동물을 사랑하던 개를 사랑하던 하는 것 같아서 이런 소리 하는거겠지만, 안그럼 사람도 많아.

그지 그런사람이 많고 그게 문제가 되고 있는거잖아 그니까 그런사람을 보통 혹은 정상으로 범주를 잡으면 안된다는 거지 아이를 키우는 것은 더힘들고 더 애정이 필요한 일일거 아니야 더 상위 차원의 일이라는 거지 그래서 개도 못키우는데 아이는 키울까 싶다 이야기 한거고

왜 그런 사람을 보통으로 보면 안되는거지? 동물한테 애정이 없고 의무감 없다고?

애정없고 의무감 없는데 키우고 버린다?

없으면 보통은 안키우는게 맞지 않나??

안키우는게 맞지. 근데 실상이 안그렇잖아. 그리고 그 사람들도 애는 충분히 잘 키울 수 있어. -끝-

나 아는 사람 중에는, 본인 똥닦는 것도 더러워서 항상 비데쓰고, 그래서 꼭 집에서만 싸는 사람있거든. 그래도 본인 애 기저귀는 잘 갈아준다. 그러면서 하는 소리는 "진짜 내새끼니깐 똥도 치워주지"라고 함. 이 사람이 개똥 치울 수 있을까? 개를 잘 키우면 물론 애도 잘 볼 수 있을꺼야. 그래도 개하나 못키운다고 사람새끼, 내새끼를 못키우진 않음.

?

내가보기엔 너만 그이하인거같음

마당에 키우는것도 목줄 매어놓으면 별다를거 없는데 뭐가다름??

적어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피해는 줄겠지.

아주 없지는 않겠지만

굳이 마당얘기하길래 좁은집에서 키우면 안된다는 소린가 싶었음

그럴수읶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