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사람이 있는 게 중요한게 아니고 미래에 지가 20잔 마신 것처럼 취할 상황이 아예 없겠냐고

미리미리 40도 소주 20잔?

20잔 수준으로 취할 상황이 평생 없을까 없을 수도 있지 근데 모르는 거지

40도 술 20잔인데..? 40도 숳 마셔보고 말하는건지 모흐겠지만

내 기준 주량 3병반까지 먹을수 있었을때 꼬냑 4잔마시고 알딸딸했었는데

40도 술 20잔이 중요한게 아니라 술을 자기 한계 이상까지 마시면 무슨 행동이 나오는지 모르는 거라고, 이해못함?

중요하지. 내가 왜 40도 20잔을 계속 어필하는지 모르냐? 그냥 소주 20잔도 아닌데 인사불성되는건 당연한거지. 똑같이 여자입장에서도 마셔보라하지?

그니까 욕을 쳐먹고 있겠지, 내가 이해가 간다고 했지 잘한짓이라고 했냐

옹호하듯 써놓고선 말은 지 입맛대로 바꾸네. 서로 말전달끝난거 같으니 갈길가자

미래에 술을 마실지 누가 아나. 미리미리 확인해보는거지, 아버지가 이해는 감

내가 옹호를 했냐? 저렇게 마시게 하는 게 미리미리 확인하는 차원에서는 이해가 간다고 했지

이해가 가는 거랑 쉴드 치는 거랑 구분 못함? 니 머리 속에서 쉴드친다고 결론 내놓고 쿨한척 ㄴ

내가 음주를 안하면 되는건데 강제로 마시게하고 할 소린 아닌 것 같다. 마치 누군가가 협박해서 마약 주사를 놨는데 정신 놓고 사람 죽이고 다녔다고 나한테 넌 사형이다. 이런 판결 듣는 기분임.

결혼할사람이잖아 ㅋㅋ 앞으로 몇십년을 같이사는데 술먹는일이없다고? 항상절제한다고 그걸믿냐 특히

결혼하면 지랄나는 가정도많은데 술먹고 저러는친구를 믿고? 개가똥을끊지 ㅋㅋㅋ

니 글만 보면 무슨 알코올 중독자한테 맥인줄 알겠네

뭔소리냐ㅋㅋㅋㅋㅋ술을 안좋아하는 사람이면 어쩔건데?

응안좋아하는데마셧어~

상황되면 마시는새끼야~

안마실꺼면 저때도안마셧어야해~

상황되면 마시는 새끼면 4년 반 동안 사귀면서 진작에 봤겠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장인어른 될 사람이 강권하는 술인데 그걸 거절한다고??? 사회생활 안 해본 티가 너무 나는데;;

네가 옳다

근데 좀 다르지 않냐? 지금이야 장인어른 앞이니까 그렇지 만약에 결혼하고 밖에서 누가 술멕여서 만취해서 집에가서 자기 딸한테 행패부린다고 생각해봐라. 절대로 그런일이 안생긴다고 장담못하잖아. 장인 입장에서는 해볼만한 거지.

대체 왜 완벽을 강요하는 건지 모르겠다. 장애인이 되어도 내 딸과 손주들을 먹여 살릴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인거면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거라고 생각함. 그냥 대놓고 면박 주거나 패드립치는게 차라리 도의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점을 극복해보려고 노력해 온 사람 한명을 몰아세우고 병신으로 만드는 행위라고 느껴짐.

여친이 여태 몰랐다면 그 만큼 자제해오려고 해온 건데 그걸 속였다고 여기는게 나는 의문이다. 노력한 남자에게서 노력과 자아를 거세시키고 어떻게든 '한남'으로 만든 것 같다.

자기도 좋아서 마신거라면 그사람 잘못이지만 그게 아니라 안마시면 안될것같은 상황을 만들어놓고 그러는거면 장인이 병신이지

음주운전은 자기가 자발적으로 마신거니까 누가 강요해서 마신거랑은 다르지 엠티같은데서 과음 강요해서 사람 실신시키는거랑 같게 봐야함

술을 자기 의지로 퍼마신거랑 남이 강요한 것도 구분을 못하네

그리고 뭐 어디 뇌과학 연구소라도 다니세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고작 자기 주변인물 몇몇 경험해보고 선입견 가득한 추측만으로

인간의 본성이 어쩌니하는 오만한 소리는 잘 안 합니다.

애초에 자기 주량이 넘는거를 먹으면 안되는거야 거기서 이미 감점임. 그럼 남이 강제로 멕여서 그사람이 음주운전이라도 하면 용서해줄거냐? 아니잖아. 술을 강요했던 그냥 마셨던간에 술처먹고 정상적인 행동을 안해야되고 정상적인 행동을 못한다면 첨부터 안마시는게 옳은거지.

일단 너부터 걸러야 할 듯. 지 좁은 주변 울타리 안의 사람들만 보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추론에 근거하지 않은 일반화로 남들을 판단하는 니 같은 샛기들은 답이 없음.

너같으면 술 만땅 취해가지고 주사부리고 그러면 인정해주겠구나 술처먹고 개되는애들은 몽둥이로 패면 그담부터 술처먹고 주사 안부려.

술처먹고 주사 부리는놈들은 애초에 상종하는거 아님.

으. 역겹다 ㅋ 내가 해야할 말들, 논리적으로 반박이 되는 말들 이미 위에 애들이 다 써놨는데 충분히 설득력 있는 말들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지 주장 안 굽히는 꼬라지 보니까 니가 답없는 샛기라는 생각에 더더욱 확신이 드네 ㅎㅎ

술처먹고 개되는 애들은 몽둥이로 패면?? ㅋㅋㅋㅋㅋ 진짜 수준이 말이 안나온다. 제발 술먹고 개 된 애들 줘패다가 감옥가시기를.

니 생각에 쳐 취해있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 의견에 귀기울여라. 그게 술보다 더 독하고 위험한 거니까 ㅋㅋ.

1. 알코올은 독이고 향정신적인 음료다. 만취 후 주사가 본인의 본능이니 평소 행실이니 같은 개소리 좀 하지마라. (위에 댓글 비유 중에 나중에 헤로인, 코카인 마시면 어떻게 될지 알기 위해 미리 대마초라도 피우게 했다는 거랑 똑같은 이치)

2. 그 독, 향정신성 음료를 장인이 강제로 먹였다. (강제로 먹인 거라고 좀 쳐 알아들어라 제발좀)

3. 안동소주를 안 먹어봤으면 지 주량을 알아도 넙죽넙죽 받아먹다가 순식간에 훅 갔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장인이 만취시키려고 작정하고 강권하는 상황이라 마다할 경우가 아니다. (지 주량을 알았으면~~~, 애초에 그렇게 마시지 말아야~~~ 같은 개소리 금지)

전두엽을 다친 후 감정조절이 안되어서 쉽게 화를 내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환자는 본성이 나쁜 사람이라는거냐?

그거랑 그거랑 같냐. 술쳐먹고 개가되는거를 어떻게 이해하냐? 그런식이면 음주운전도 술처먹고 한거니 이해하자는 주장가 뭐가 다름.

음주운전은 자발적으로 술처먹고 운전하는 거고 저건 강제로 개가 될 때까지 술 맥인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아니 왤케 이해를 못하냐

아니 내말은 그게 아니라 저건 강제로 먹인거니까 문제 없으면 밖에서 직장상사가 강제로 먹인담에 집에와서 딸한테 행패부리면 그거 강제로 먹였으니 문제 아니라고 할수 없잖아. 그럼 그때도 본인의지로 안먹었으니까 아무런 문제 없다고 할수 있다고 하기 힘들지 않음?

도대체 어느 직장에서 저렇게까지 맥임? 말이 안 되는 전제지. 그건 범죄야 임마;

누가 강제로 마약 투여해서 인사불성되면 이성 놓은 저 사람 잘못임?

강제도 어느정도의 강제성이지 솔직히 장인어른이 주는 술이니까 거부하기는 어렵다고 해도 취해서 정신 놓을정도로 마시는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보는데.

먹기 싫은데 부모님이 뭐 먹으라고하면 아무 의견 못내고 끝까지 마시나? 보통 안그러지 않음?

이건 또 무슨 땡깡이야 ㅋㅋ 안동소주 20잔 처맥일 장인 앞에서 거부했다가 뭔 소리 나올지 뻔하지

"술 먹었으니 저 행동은 문제가 없다" 가 아니라

"저 행동으로 저 사람의 본성을 판단해선 안된다" 인데

빡대가리신지

그사람이 행동을 했으면 그사람의 문제지 술먹었으면 죄가 아니냐?

술처먹고 잘못을 저지르던 마약을 하고 잘못을 저지르던 그건 그사람의 문제지.

마약을 애초에 해서는 안되는것처럼 술역시 마찬가지지.

장인어른이 과하게 권한것은 사실이지만 무슨 목에 칼을대고 술마시라고 압박한것도 아닐거고 자기가 자기 주량도 제대로 모르고 계속 넙죽넙죽 받아마신게 문제라고 보는거임.

이론적으론 같지 왜 다름?

알코올이 뇌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그리고 난 음주운전도 술 처먹고 한거니 이해하자곤 안했는데?

어떻게 이론적으로 같다는 소리를 그 음주운전을 이해해주자! 라는 얘기로 받아들이냐? 빡대가리신가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