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본인 주량을 감 못잡고 술잔을 거절 안하고 다받는 부분에서 실망한거면 ㅇㅈ함

성폭행 피해자가 남자들 다 잠재적 강간범이라고 생각하는거랑 같은 논리

어째서? 이해가 안가는걸?

내 말이 '술 좋아하는 사람은 다 술버릇이 안좋다'라는 말인가?

강간하려면 꼬추가 서야하고

그럼 꼬추가 서는 사람은 다 강간범이라고 생각하는 거랑 같지

강간을 강제적으로 하게끔 약물을 주입했는데 그게 사람의 본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소리랑 뭐가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댓글에 반박못하죠?

너나 내 댓글에 반박해봐.

난 술쳐먹고 개가 되는 사람인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는 말인건데,

내가 언제 모든 남자는 술먹으면 다 개가 된다고 했지?

술먹으면 다 개된다곤 안했지만 술억지로 몇잔이든 처맥여서 개가 되는 놈들은 언젠가 미래에 또 개가 될것이다 라는 억측은 했잖음. 개가 되건 말건 볼일 없음 되는데 왜 억지로 상황을 만들어??

'술버릇 안좋은 놈들의 술버릇을 언젠가 보게 될지도 모른다. 아니 언젠간 반드시 보게 될거다. 그러니까 지금 미리 억지로 보여주게 만들어서 시험해보자!'

페미들이 잠재적 성범죄자 거른다고 '혹시 성범죄자이신가요? 방금 질문이 기분나쁘시면 성범죄자 맞으십니다.' 이러는거 보는거같음

네가 그냥 주변에서 본거 얘기하길래 나도 주변에서 본거 얘기하면, 울아버지 술버릇 딱한번 봤는데 엄마가 이십대때 그꼴을 봤으면 결혼 안하셨을거 같음.

근데 20년 넘는 세월동안 그 술버릇 볼일 없었고 행복하게 잘만 사셨는데?

술먹으면 개가 되는 놈은 단 한번만 개가 되지 않음.

니 아버지의 얘기는 니 앞에서 그런 보인 모습인거지 니가 없는 자리에서 어떻게 될지 너도 모르는 일임.

억측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인데?

내가 없는 자리에서 고주망태 되시고 내가 연락받고 수습하러 갔음. 그것도 어머니한테 연락받고 따라간거니 내앞에서 보인 모습이라 하긴 뭐하지.

그리고 평생의 배우자인 어머니나 아들래미인 내 앞에서 개 안되면 됐지 누구 앞에서 뭐 얼마나 더 개가 되려고? 그러더라도 뭔 상관이고? 결국 저런 시험도 술먹고 개돼서 아내 패고 아들 패고 그럴까봐 하는거 아님?

그리고 막줄은 군중에 대한 호소로서 대표적 논리적 오류인거 알지? 뭐 토론하는 자린 아니니까 그냥 말한거겠지만, 쨌든 게다가 이 댓글창에서는 시아버지에 반대하는 쪽이 더 지지도가 높아보임

나도 공감함. 저 남자는 억울할수있지. 다만 이유를 불문하고 단 한번이라도 해선 안되는 일들이 있는데 본래 성격과 무관하게 음주로 그 행동이 튀어나온다? 주량관리하면 괜찮다는 말 하나로는 불안한건 사실이지. 인사불성 수준으로 술이 들어가면 다 토하면서 기절하거나 진상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부모입장에서 딸한테 손 올리는 새끼를 술때문이다 하나로 넘기라는건 힘들지.

서로간 신뢰의 차이지

이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가 아닐까??

이 남자는 술마시면 개가 되지않을까??

일단 의심부터 하고보는게 같은 맥락임

반대로 여자는 술마시면 이놈저놈한테 끼부리는

헤픈여자인지 어떻게암?? 그걸 알기위해

결혼전 며느리될 여자에게 술을 권하진 않잖아??

어떻게보면 역차별이기도하지

전자

전자

그건 사실

앗흥~~

공자였음 옆사람 잡아먹음

좋겟따

난 그냥 갑자기 필름이 끊김.

그냥 알딸딸한거 같은데 갑자기 눈떠 보면 집임

집에서 일어나면 양반이야...

진짜 신기한게 집에는 항상 감

난 눈 뜨니 가로수였다... 지나가는 사람이 경찰 불러서 경찰차 타고 집 감..

그각을 보고 더이상 못먹을때 죄송합니다 더이상 못먹갯습니다 해야지

나도 매번 글케 다짐하고 먹거든? 근데 어쩔땐 소주 2병 마시고 끊기고, 심하면 반병만 마셨는데 끊김. 요즘은 괜찮아졌는데 예전엔 진짜 엥간해선 술 자체를 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