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기본 35도다ㅋㅋㅋㅋ

이걸 한두시간에 20잔 넘게 먹으면 소주 한두시간에 너댓병 먹는거랑 똑같은데 없던 지랄도 할듯

그냥 뇌기능을 마비시키는 정도인데

적당히 해야지

물론 술 먹고 개되는 애는 걸러야하는게 맞습니다

ㅋㅋ 찌꺼기들 ㅈㄴ 많네 이런 사이트 안하는게 더 이득일듯 ㅂㅂ

ㅋㅋ나대지마

이게 맞다. 주사는 어떤경우에도 옹호되어서는 안되는건데 주사 옹호하는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음.

자기들이 술먹고 주사 부리는건가. 왜 옹호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장인어른이 오버한거는 맞는데 주사는 잘못된거 맞음.

뭐 옹호하는건 아닌데 아버지가 왜 그리 돌변하는지를 알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 본인도 왜그런지 모를테지만 기저에 감춰진 이유가 있곤 하더라.

감춰진 이유가 있지만 대부분 해결못함.

거의 무의식과 인생 전반에 정착된거라서.

술을 끊는수밖에 없겠구만

지금은 머 그나마 괜찮아지셨나보네

이거 마따

나도 존나 이해한다. 우리아버지도 주사 심하지는 않은데 맨날 술이 떡이되서 들어오시고 사람엄청 불편하게 만드셔서 괴롭다.

아직도 내가 쓰는 침대에는 아버지가 술드시고 주먹질해서 구멍나있음 ㅋㅋㅋ

난 그래서 술먹고 주사 절대 안부린다. 이성이 날라간다는거는 변명임 진짜 ㅅㅂ 강제로 먹여도 정신 붙잡고 버티거나 그냥 기절해야한다. 주사는 진짜 ㅅㅂ 안됨.

니는 술 마실때마다 다 저렇게 쳐마시냐?? 4년반을 저런모습을 못봤다는건 애초에 술도 과하게 안마시면서 절제하는 사람인데, 알콜중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을 왜 꺼냄? 그리고 접대는 직업마다, 사람마다 아예 경험하기도 힘들고 회사 송별회라고 저렇게 쳐맥이는 곳 있으면 걍 그딴 회사밖에 못간 본인이 앰생인거지

20대때 절제하던 사람이면 평생 술 안 먹냐? 그럼 술만 마시면 마누라 패고 자식새끼 패는 사람은 애미 자궁에서부터 팩소주 까처먹으면서 나왔다던?

ㅋㅋ 너는 술만 마시면 안동소주 20병 분량을 쳐먹냐?? 쉽게 일어나기 어려운 극단적인 상황만 가정하는 너가 더 정신병이다.

한번이라도 저런다면 문제가 있는거지. 물론 장인어른도 과하것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주사 부린놈이 더 문제라고 본다. 장인앞에서도 저러는데 장인어른도 없는상태면 무슨일이 생기겠냐.

있지도 않은 일을 가지고 따지면 결혼 어떻게 하냐?

안동 소주 20잔을 억지로 마시는 일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ㅋㅋ

넌 대가리에 술 안 마시는 사람, 꽐라될 때까지 쳐마시는 사람 두 개밖에 없냐 

많은 사람들은 자기 주량껏 마시면서 살고있어;;

그런 일이 있으면 얼마나 있겠느냐만, 한번쯤은 있을법한 일이니까. 지금 알콜중독자들이나 주폭자들 뭐 어미 뱃속에서 태어날 때부터 술 빨면서 태어난 거 아니잖아. 다들 술 안좋은 거 알고, 젊었을 땐 입에도 사람들도 있었지만 사회생활 힘들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한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한병되고, 한병이 네다섯병 되고 먹다보면 그렇게 되는거야. 많이 먹었을 때 그냥 조용히 처먹고 잠이라도 자면 다행이지만, 손이 올라가는데 담에 술꼴았을 땐 안 때릴 거 같냐. 니가 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름 끊기도록 먹어도 길바닥에 고꾸라져 자면 잤지 저런 주사 안 부려.

있지도 않은 일 갖고 따지는 게 아니라, 결혼은 원래 위기상황시까지 다 고려해서 결혼해야 하는거야.

너 역으로 술 안 마시던 여친이 술좀 많이 마셨다고 아무한테나 앵겨붙고, 예비 시아버지한테 오빠오빠 하고, 여기저기 발로 뻥뻥 차고 욕하고 다니면 그거랑 평생 살아갈 수 있겠냐? 나 같으면 나중에 술먹고 사고칠까, 바람날까 싶어서 정떨어질 거 같은데. 시아버지 될사람한테 오빠오빠소리가 착착 붙어서 나오면 저거 룸 다녔던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거고

그렇지 살다보면 나약해져서 마약도 손댈 수 있는 거고, 도박도 할 수 있지. 걔네는 뭐 자궁에서부터 칩이랑 주사기 달고 나왔겠냐? 다 똑같은 거야

그런 건 알 수 없는 노릇이야. 그렇게 되지 않게 서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게 가족의 역할이고 각 부모의 역할이겠지

그런 위기 상황을 만들어놓고 한다면 끝도 없어 팔이 잘려도 일할 수 있는지 보려고 팔 부러뜨려놓고 일 시키는 거랑 별 다를 바 없는 소리임

니가 주사나 도박에 빠진사람 한번 겪어보면 이런말 할수 있을것 같냐.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안되는 분야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주위에 주사랑 도박하는사람 봐서 이렇게 말하는거야.

안 빠질 사람이랑 하는 게 결혼이란다

진창에 쳐놓고 빠져나올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진창에 빠지지 않을 사람

본문 남친이 알콜중독자냐? 자꾸 상관없는 얘기하네 하나둘씩 늘어서 중독된 건 알콜중독자의 경우지 본문의 남친이 해당되는 게 아님 힘들다고 다 알콜중독자 되는 것도 아니고ㅋㅋ

끽해야 맥주만 마시면서 사는 사람, 아예 입에도 안 대는 사람도 존나게 많은데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까지 고려한다고? 그 논리면 자동차 타다가 뒤질 수도 있으니까 차 사면 안 되겠네랑 똑같은 소리임

술 좀 많이? 안동 소주 20잔이 좀 많이??? 애초에 자의로 마신 것도 아니고 억지로 마신 건데? 나같으면 진작에 아버지 말렸지

난 결혼 반댈세.

뜻 : 도망쳐!

사실 다른 것은 몰라도 이거 보려고한듯. 나 같에도 술먹고 여자패는새끼랑 결혼 안시킴.

ㄹㅇ 고량주20잔이면 시발

애미애비도못알아볼수도있는데

이게 맞지 그사람 한계 넘어서 취할때까지 먹인게 이상한거야

제일 좋은 버릇은 걍 자는거임ㅋㅋ

ㅋㅋ 나랑 같은 사람있네. 폭력적으로 변하는 사람하고는 술자리 같이 못함.

이상하게 술먹으면 꼭 파이터로 변하는 사람들있음.

술버릇은 본성이 아님. 술에 취하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부분이 다 다르게 정지하는데 누군가는 폭력을 억제하는게 죽어서 개가 되거나 누군가는 졸음을 참는게 정지되서 그냥 잠들고 또 누군가는 감정 조절 부분이 정지되서 계속 울거나 웃는 등으로 그 양상이 다르게 나올 뿐이지 그냥 타고난 체질임. 그걸 받아들이고 술 조절하거나 안 마시면 그만임.

이상한놈 거르게 그런거 알려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