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푸드스타일리스트 해쉬태그 검색하면 나오는 분들은 거의 다 전문적으로 현업하는 분들이셔서 :) 보면 좋고, 그 외에는 핀터레스트 같은데서 시안찾는 작업 많이 하면 좋아여

+ 저런 지면 스타일링 종류의 사진은 스타일링 잡지같은것이 있으니 그걸 봐도 좋읍니다

Ex) 도나헤이

나도 그 생각함 한국인 특성인가

삼치구이인데 껍찔 다 늘러붙으서 찢어질까봐 덜 구웠어여..ㅋㅋㅋ 토치질 좀 할 걸 그랬네여 지금보니까

여초식 댓글

사진 찍는거 취미라 그래

누구한테 배운건 없고 혼자 터득한 지식으로만 찍는데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니까 궁금한거임

물론 저런 퀄리티로는 현업에서는 쓰기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저것도 2학년 초에나 찍은 사진이라 지금 봐도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부끄럽..

다만 푸드 스타일링 사진이 일반적인 통념만큼 엄청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그런 작업만 있진 않다는 점도 알아주시면 캄사한 부분입니당 :)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 비전문가에 취미만 갖고있는 내가 찍은 사진과 많이 비슷하다보니 전문가들이 초기에 많이 하는 구도랑 아웃포커싱인지 궁금했는데 질문 의도가 많이 비꼬는 것 처럼 보이네요

기분 상했다면 미안합니다

푸드코디네이터라는 3번째 줄만 보고 바로 내려서 학생 때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음.....

본문에 학생 때 찍은거라고 버젓이 적혀있자너

그리고 못봤다 하더라도 글 쓴 개붕이가 업으로 하는 일을 저정도는 나도함 ㅎㅎ 라는 뉘앙스 풍기게 말을 하냐.. 말 좀 골라서 댓글 적자

전문가가 찍은 사진이 비전문가에 취미만 갖고있는 내가 찍은 사진과 많이 비슷하다보니 전문가들이 초기에 많이 하는 구도랑 아웃포커싱인지 궁금했는데 뭐라고 물어봐야할지 몰라서 ㅜ

다시보니 무례하게 질문하긴 했네 ㅠ

실제로 사진에 크게 지식이 없는 스타일리스트분들도 존재합니다. 본인이 카메라를 직접 다루지 않는 이상은 보통 촬영하시는 포토와 연출하는 스타일리스트가 같이 작업을 하기 때문에 사진을 아는 사람의 눈에는 부족해볼만한 사진이 맞아여 ㅋㅋㅋ 개붕쟝 멘탈이 젤리라 큰 데미지는 없는 거시에요 하와와

아웃포커싱 같은 경우는 연출자의 취향 문제가 더 많은 듯 해여

저는 아웃포커싱 좋아하는 편

기본적인 각도는 0도(정면), 45도, 90도(탑)

장식은 식문화와 관련이 있는데, 별 의미 없는 장식이나 어울리지 않는 장식은 모르는 사람에겐 예뻐보일 수 있어도 아는 사람에겐 굉장히 뜬금없는 사진일 수 있음

Ex) 와인을 차린 사진인디 잔이 와인 잔이 아니라 물 마시는 용도인 고블릿 잔으로 되어있는 경우

촬영 스튜디오, 방송국, 일반 기업 등 굉장히 다양하게 갑니당

기본적으로 조리스킬이 있으니 조리전문으로 호텔에 가거나 업장에 가는 경우도 매우 흔하구여

업계에 푸드스타일리스트 수요 많은편인가요?

증가하는 추세임더

아무래도 학교 잡지 동아리 활동 때 찍었던지라 소개글 위주로 들어가다보니 맛있어보이기 위한 부분에선 집중도가 떨어졌던 거 같아요

옛썰!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음식을 구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기도 하고, 직접 만들기도 합니당

"아래는 제가 학생 때 찍은 지면 스타일링 사진들입니다. 푸드 코디네이터가 하는 많은 작업들 중 대표적으로 알려진 작업이죠" 라는거 보니 저것만 하는건 아니겠지

어 음 어줍잖은 음식필터 집어치우고 순정으로 찍고서 보정하심이.. 예뻐 보이는 음식사진들은 어떤 구도인지 사진을 많이 보시면 각을 보는 눈 좀 생기고

정 모르겠다면 45도 90도로만 찍으세여

나름 병 당 5만원짜린디.. 8ㅅ8

못먹을 와인과 먹을 와인의 경계선 최소값.

다시해와!

개인적으론 1865 좋아함둥..ㅎ

바이럴 아님 오해 ㄴㄴ

ㅋㅋ 나는 와인은 맛을 잘 몰라 다 비슷하드라고 ㅋㅋ 위스키 종류도 처음엔 그냥 다 양주지 하고 먹다가 이것저것 먹어보면서 알게됐는데 와인은 너~~무 종류가 많아 ㅋㅋㅋㅋㅋ

주류는 거의 다 좋아해서 위스키도 입문해서 즐깁니다 ㅋㅋㅋ

최근엔 조니워커 그린을 마셔보고 있는데 부드럽고 맘에 드네여

ㄹㅇㅋㅋ

뿌쁩 살라미였슴니다 짜잔

시발놈아!

사실 국내에 푸드 코디네이터 / 푸드 스타일리스트 관련으로 제대로 가르치는 곳은 손에 꼽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으요. 학과의 규모나 존속기간에 따라서 해당 학과가 보유하고 있는 기물의 양도 크게 차이가 나고, 기물의 차이는 내가 그 학교를 다니면서 수업이나 작품에서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선택지의 차이가 됩니다.

저도 20살 초반에 이상한 곳으로 갔다가 학과가 없어지고 제대로 배우지도 못한 채 군 이후에 다른 학교로 재입학을 했지용

푸드스타일리스트, 푸드코디네이터과가 있는 대학들을 면밀히 비교하고 결정하는게 좋겠읍니다

저 같은 경우는 푸드코디네이터 학과는 4년제였기 때문에 전문학교임에도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어요

사실 이 직업이 정말 폭넓은 지식과 스킬들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입학생들이 1~2학년에 휴학 및 자퇴를 결정합니다.

조리스킬, 식문화, 색채, 미술 양식, 플라워, 식음료, 미적 감각, 창의력, 서비스, 마케팅 등등 굉장히 배울 것이 많으니 그걸 감안하시면 좋구여

사진을 한다는 건 굉장히 좋은 부분임니다. 같은 스타일리스트라도 사진을 할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보는 눈부터가 굉장히 차이가 나는데 그 이유는 눈으로 보이는 것과 촬영한 결과물의 차이를 알기 때문이에요.

제가 다녔던 곳 같은 경우 기본적인 조리부터 교육을 시작해서 위에 언급한 부분들은 전부 교육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문외한도 와서 배워도 문제 없었습니다. (바이럴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