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장사하면 전액장학금 ^^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진짜 좆같음

그니까 ㅋㅋㅋㅋ

일 하믄 되자나..

보통 기초수급이라 하면 진짜 일못하는 희귀 난치성 환자가 많아 그런사람 아니면 기초수급 안될거야

일하면 수급 끊김 ㅋㅋ. 돈 몇푼벌어보자고 받는 혜택들 다끊기면 안하는것만도 못함

....

ㅇㄱㄹㅇ

신학과 다니는 토사장하는 놈도 봤음

sky에 사람들이 막연한 환상같은게 있는데

적어도 연대는 굉장히 많은 병신들이 우글우글댐

신경안쓰고 자기 할일 잘하면되지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긴글 써갈겼네

사설ㅌ토 바지사장은 불법에 가담한건데? ㅋㅋㅋ

저딴 생각하는 새끼가 연대생이냐고 써놨길래 연대에 병신 꽤 많다고 연대출신이 증언한건데 뭐가 그리 아니꼬움?

'집에 돈이 없다보니 알바라도 뛰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걍 공부나 하라고 해서'

수급자면 이게 안된다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성적 장학금은 비슷한 성적으로 입학한 학생들간의 경쟁에서 상위에 올라가야지 탈수있는건데 그게 환경이 불안정한 사람에게 말처럼 쉽지는 않잖아요.

제발 핑계 좀 그만해라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이 있는데 왜 안됨?

거기서 학기마다 깨작깨작 대출 받은 덕분에 학교 졸업 했구만

기억 나는게 학교->도서관->과실 이거 밖에 없고

자취방도 제대로 없어서 과실에서 자고 밥도 거의 못 먹으니까

여자애들이 불쌍하다고 밥이랑 반찬도 가져다주고 했는데

당장 내가 안벌면 내가 굶는게 아니라 가족이 굶음

가족도 굶었고 나도 굶었음.

돈 없어서 자취방도 제대로 못 구해서 과실에서 먹고 자고 했는데

착한 애들이 밥이랑 반찬 가져다주고 그랫다.

그래도 그 안에서도 공부 개빡시게 했음.

장학금 못 받으면 학교 졸업조차 못 하니까

장학금 본연의 목적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빈자에게 필요할까 아닌 자에게 필요할까?

넌 부모님이 걍 공부나 하라는 것에서부터 살만한 집인거임

빈자도 노력하면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음? 개소리좀 하지마라 진짜 힘들게 사는 애들은 집에 돈대느라 너처럼 공부만 절대 못하지

니 노력 폄하하고 싶진 않은데 그렇다고 남의 힘듦을 노력하란 말로 폄하 하지 마라

그건 니 생각이고 구구절절 설명 안하니까 뭐 대단한 집안인줄 아네

돈 없어서 자취방도 제대로 못 구하고 과실에서 먹고 자고 살았다

그래도 그 안에서 공부는 다 했어

모자란건 한국 장학재단에서 학기마다 대출 받았었고

애들상대하지마 무슨 사회주의인줄아나

완벽한 동등을 생각함

왜 그렇게 느끼냐면 니가 앰생마냥 인생에서 뭔가 이뤄본적이 없어서 그럴거다.

남들처럼 어차피 돈 없는거 대충대충 살았으면 니처럼 됐을텐데...

대학교 추억이고 나발이고 걍 펜질만 열심히 하니 동기들보다 약간 빨리 경력 쌓았고

덕분에 지금 같이 어려운 시기에 먹고 사는건 큰 문제가 없어서 다행임

전역하고 나서 잠깐 놀았거나, 졸업여행 이니 뭐니 하면서

1년이라도 허송세월 했으면 진짜 ㅈ 됐을텐데

생각만 해도 등골이 서늘하다

너는 공부해서 대학이라도 나왔지만

기초수급자들은 거의 공부꿈도 못꿔

몸이 아파서 돈도 못버는사람들도 있고

기초수급자들은 고용한다고 해도 시급이 대략 2000원대 중반이야 장애인은 최저시급 안줘도 되거든 기초수급자들은 거의 장애인들이고

아닌사람들은 장애수당도 못벌어서 오히려 더 힘들어

너가 힘들다고는 하는데 사실 기초수급 이런사람들이보기엔 너는 그냥 투정부릴뿐이고

너가 못겪어봤다고 너가 제일 힘든게 아니야

뭐 어쩌라고.

남들이 나보다 더 가난하다고 해서

내가 강남 사는 부자가 되는건 아니잖아

그렇게 어려우면 학비 절감을 어캐 하는지 방안을 짜야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서 지금 대출받고 나중에 갚든가

아니면 조교랑 꾸준히 상담해서 장학금 받을수 있는 구멍을 찾든가

지금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가난한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이 자기 인생에 대해 위기감이 전혀 없는거 같음

내가 인생 많이 산것도 아니고

남들한테 뭐라 할수 있는 나이도 아닌데

세상 존나 냉정해서 누구 하나 뭐 공짜로 주는 사람 없고

내건 내가 찾아야 한다는건 뼈 저리게 배웠다

? 대학생들 대출하는 건 기본이지.

학비 대출이 아니라 집 힘들어서 생활비 대출 추가로 받은 거 아니면

진짜 힘들 게 산 거 아님.

생활비 대출 3년에 방학 때 알바 두탕뛰고 끝나고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진짜 힘들게 사는 사람은 이러고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자취방 구할생각을 한다는것부터가 그래도 부모님 두분이 일은 하시네 혜택 받아야만 하는애들은 니 정도가 아냐

알바 안해도 밥 먹을수 있었네

"물론 부자가 빈자보다 기회가 더 많다는건 인정하지만"

그 빈자한테 기회 하나 더주자는게 장학금 목적중 하난데?

공부나해라=허세던 아니던 부모님이 버틸만한 수준이다

난 이렇게 느꼈음

부모님이 내 손 붙잡고 학교 1년만 쉬면 안 되겠냐고 물어본 적 있음?

가난하다는 건 부모라는 존재가 자기 자존심마저 내려놓는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