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풍선을 구멍이 뚫린벽에 던져

그럼 구멍을 지나쳐서 두번째 벽에서 터지겠지??

근데 관찰안할때는 두번째 벽에 물풍선 터진 흔적이

두배인거야

어ㅅㅂ뭐야 하고 관찰하니까

정상적으로 구멍을 지나가고 두번째 벽에 터진흔적이 하나뿐이야

그래서 몇백년동안 정답못풀었음 지금도..

윗놈말대론데 더 간단히 설명하면

니앞에 구멍 두개있고 거기다 만원을 떨어뜨림. 구멍을 쳐다보지 않으면서. 그럼 이만원이 되어있음.

어 시발 뭐지? 하고 구멍을 바라보면서 돈을 던졌더니 그대로 만원임. 그런 논리임.

이걸 원자에 적용시켜. 그리고 과학자들이 원자가 아닌 생체세포, 즉 단백질(인슐린으로 실험했다는 것 같음)로 실험해봤더니 똑같은 현상이 일어남.

정리하자면

그렇다면 사람도 간섭받지 않고, 에너지를 주고받지 않는 상태 (김상욱 교수님 표현을 빌리자면, 너가 어떠한 구멍을 지나갈 때 너 자신을 제외한 우주 전체가 알지 못하도록 해야하는 상태) 일때 구멍에다 던진다면, 그 사람이 나라고 대입했을때 나는 두명이 된다는 말과 같음.

여기까지 봤을때 너가봐도 이게 씨바 말이 돼냐? 싶잖아. 그래서 몇백년간 이 현상에 대한 비밀을 과학자들도 전혀 풀지 못하고 있음.

그런데 알고보니 이 원리를 게임계에서는 본질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었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너가 서울맵에서 인천맵으로 이동할때 로딩을 함. 인천맵에 도착하면 서울맵은 너의 시야에 보이지 않게되고 서울맵은 사라지거나 계산량을 줄여버리지. 본질적으로 이중슬릿, 그러니까 위의 논리와 같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함.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사실은 진짜로 시뮬레이션인거 아니야? 라는 말임.

그리고 재미있는건, 물리학자들은 저 실험의 결과보다 저 실험을 한 기술력에 대한 관심만 존나게 높다고 람.

내가 설명을 잘했는지 모르겠넹.

저 실험의 결과보다 기술력에 더 관심있다는 얘기가 무슨 말인가용?

물리학자들의 말로는, 원자는 크기가 매우 작기때문에 원자수천개덩어리로도 저 실험이 가능하지만, 크기가 커질수록 실험의 난이도가 급증한다고 해.

왜냐면, 크기가 커질수록 다른 어떤것에도 간섭받지 않도록 하는게 존나게 어렵다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같은 큰 세포로 어떻게 실험을 성공시켰는지가 궁금한거고.

유튜브에서 봤는데 우리나라 유명한 물리학자인 김상욱 교수님이 직접적으로 말하심. 물리핫자들은 저 실험을 성공시킨 기술력에 관심이 있다고.

아 그 기술력 자체는 공개되는게 아닌가보군용 과학자들끼리는 어느정도 오픈해서 다 아는줄 알았는 ㅋㅋ 설명 고마워요!

그 눈으로 관찰한다는 관찰이 아님..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것도 아닌데

관찰은 표현이고, 에너지간섭이리고 보면됨

“예를들어서” 진공상태에선 멀쩡한데

공기하고 접촉했을때 이상해지는것처럼

눈깔로 에너지파 쏘는게 아니라

우리 눈이나 카메라가 무언가를 본다는건

그 물체에 부딛혀서 반사된 빛이 우리 눈에 들어와서 보이는거잖아

근데 빛이든 무슨 다른 물질,전자기파든 그 물체에 닿지 않은 상황을

관측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하는거야

빛도 없고 공기도 없는 상태에서 하는거임.전자 입장에선 광자도 영향을 주자나. 카메라는 빛이 어떤 물체에 부딫쳐서 돌아온걸 녹화한거고

어떠한 형태로라도 관찰이라는 행위 자체가 간섭을 일으키는거임

위에 개붕이들이 말했듯이 카메라 관찰도 결국엔 관찰대상에 빛 입자가 반사되어서 센서에 입력되는거니깐 그 행위 자체로 이미 대상에 대한 간섭을 일으킨거지

그거시 뽠타지다!

이렇게 발버둥치면서 살아갈 이유가 없구나!

사실 통속의 뇌가 아니라면? 실시간으로 인생을 조지는 중이라면?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슬리퍼가 아니고 이중 슬리퍼래잖아

개붕이 왜 이렇게 머리가 나빠?

엥? 그럼 운동화에 쏘면 뭐가 달라지남?

내가 잘 읽어 보니까 이중 운동화에 쏘면 슬리퍼가 파동이 된다는거 같아

그럼 삼선 슬리퍼에 쏘면 어떻게 되냐?

와 이 댓글 완벽하게 90년대다.. 무슨 시티팝같네..

댓글말투로 나이 추정하지마라 정확하니까

나말고 다른 애들이 상호작용하니까

이미 태양으로 부터 빛이 반사되었기때매

저말은 의미 없어짐

과학은 잘 모르지만, 관측을 하든 안 하든 빛은 존재하는 거 아닌가? 관측하는 사람은 빛의 입자를 받아들이는 입장이지 빛을 쏘는 입장이 아니잖아. 근데 매번 관측 안 했을 때는 에너지화 되고, 관측하면 에너지화 안 되는 건 이성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