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gp는 실제로 이론적 기본은 다 배우긴 했는걸

학부 전공 수준이라지만

치과의사는 의사아니라 치과의사다. 의사랑 다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처럼 다름. 의사 아님.

사망선고는 으치한 셋다 가능하긴 함

면허개념이 국가에서 금지한 걸 특정전문가한테 풀어준 거자너. 치과의사한테 예방접종하는 권한이 안 주어졌으면 못 놓는 게 맞지.

그니까 법이 애매하다니깐?

소아과에서도 치아에 불소도포 하자나

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밥그릇 두고 서로 태클거는거라고 생각함

단순 급여항목의 독감 파상풍 이런거 말고

비급여의 마늘주사, 비타민주사, 헤르페스예방접종 이런거 아닐까

누가봐도 밥그릇 싸움임

치과의사 양악도 하는데?

ㅋㅋㅋ 양악은 구강외과 영역이라 치과가 더 전문적인데

양악은 치과에서 하는게 맞지..

? 내말이 그말인데..

그래서 치과의사가 능력만 되면 다른데 건드리는것도 허락하겠냔거지

간단한 외상은 치과의사도 다 할 수 있을텐데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 없는데? 실제로 엄청나게 많이 하고잇고 모르면 찾아보고 얘길해라. 악안면부 뿐만아니라 몸 전체 flap surgery 전부 할수있게 되어있고 치과대학병원급에서는 정말정말 많이한다.

나도 이것에 동의한다 ㅋㅋ 암만 밥그릇싸움이라지만 왜 치과의사쪽에서 예방접종을 건드려고 하지 ..

치과의사가 외과수술을 왜못함?

간단한이 아니라 구강암 수술같은경우 안면부 재건위해서 대흉근 끌어다가 쓰기도하고

골반이나 다리뼈 갖다 쓰는건 흔한일인데

이거 다 치과의사가 하는데?

와 그런 대수술도 치과에서 해? 그건 몰랐네

근데 그래서 치과의사가 다른 외과수술들 해도 법적으로 문제없는거임?

난 아닌걸로 알거든

난 예방접종은 한의사 말고 의사 붙은 사람은 다해도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거 밥그릇 싸움인거도 ㅇㅈ

아니 문제 없다니까요 제발;

제가 그쪽일 하는데요

일주일에 지금 전신마취가 몇개가 잡혀있는데

당장 가까운 대학병원 아무데나가서 구강악안면외과 간다음에 무슨수술 하냐고 물어보라니까요..

모든 외과수술을 해도되는건 아닌데 그건 모든 외과 파트가 마찬가지야 당연하겠지?

근데 웬만한 전신적인 flap surgery는 다 된다고.

내가 갑자기 심장 열어서 심장수술하면 그건 문제가 있지

근데 그건 다른 외과도 마찬가지지 않겠니? 성형외과 의사가 갑자기 오픈하트 하면 정상임?

난 그렇게 큰 수술까지 하는지 몰랐어 기분상했다면 미안한데

뭐든지 할 수 있고 상식적인 상황에서 할일이 없으니 비정상이란거야?

어느 지점엔가는 의사와 치과의사를 나누는 경계가 법적으로 있을거아냐..그것도 내가 생각하는거랑 많이 다른가?

난 거기에 예방접종이 포함되는게 이상한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해?

상관있어 법에 치과의사는 못하게 나와있거든 간호사는 의사 지시하에 가능

주사 놓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후의 부작용을 케어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이 있느냐가 문제임

매니지할 능력과 자격은 의사만 있음

덴티스트가 아니라

간호사가 주사를 놓는 것도 독단적으로 놓는게 아니라 의사의 지시와 감독 하에 놓는 것임

굳이 치과의사가 아니라 덴티스트라면서 비하할 의도를 보이는 이유는?

비하는 니 뇌 속에 하는 듯

의사와 치과의사 둘 다 의사라는 용어 땜에 헷깔리니까 쓴거

그말이 그말아님? 굳이 치과의사가 아니라 덴티스트로 쓴다는게 비하의도가 아니라고? 헷갈릴까봐란 말자체가 비하인거 같은데 지금

지랄좀그만해

둘다 '의사'라는 말이 들어가서 비슷한데 뭘 하는 국평5때문에 굳이 영어쓴듯.

근데 어떻게 덴티스트가 비하가되냐? 걍 영어로 바꾼건데

ㅋㅋㅋㅋ의사랑 치과의사랑 쓰는데 누가 뭘 헷갈려? 지가 잘못해놓고 가스라이팅 하는 수준 ㄷㄷ

근데 왜 맨날 의사는 주사실에 안와요? 간호사랑 둘이서 혼자 응디까기 불편함... 같이 하달랄수도 없거 ㅜㅜ

나도 평소에는 간호사들이 주사 놔주다가 어쩌다 의사가 놔줬는데 진짜 개빠르고 안아프더라

클라스의 차이를 느낌

주사 놓는게 문제가 아님

놓는건 간호사도 가능함

문제는 부작용을 케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

주사맞고 생긴 부작용을 치과에서 대처못하고 일반병원으로 보낼거면(케어못할거면) 시작도 하지말라 이거구나? 이거까지 하려면 확실히 선넘겠네

근데 생각해보면 부작용도 솔직히 좀 모호함

치과 수술 부작용으로 심각한 문제 생기면 치과의사가 감당 못하는게 얼마나 많을텐데

예방접종처럼 간단한건 결국 밥그릇 문제같음

좀 포장하면 직업 전문성을 지키는거라 하는거고

어쩌면 이런 소프트한 개념이 돈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겠지

부작용이 합병증으로 여러가지오면 치과의사 말고 여러 전문의가 와야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다른 치료나 수술도 마찬가지고, 그런거 아니라 일반적으로 올 수 있는 예방접종 부작용이라는게 있겠지. 마치 종합감기약 처먹고오는 예상가능한 부작용처럼... 예방접종은 살짝 더 심할듯 사실 나도 의알못 공대이과충이라 모르겟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