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지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
진짜 위험함
중고딩때 막연히 나중에 크면 회사에서 일하고 있겠지 생각하다가
대학가고 취업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놀다가 망하게 됨
시간이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해야 해결이 되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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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
성과금 잘나오는데 가면됨 걍
하늘이하늘담게
왠만한 일에 모두 관련됨.
복잡한 일이나 귀찮은 일 생기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진짜 많음.
나이가 들수록 어떻게든 되는일 하나도없음
내가 어떻게든 해야됨
저절로 해결되는 일은 절대 없다.
어렸을땐 그나마 부모님이나 선생님 선배등
주변도움을 받으면서 자라니 어떻게된 되지만
사회에 나오는 순간부터 그런거 없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려고 노력해라.
혹여 그게 잘못되더라도 노력으로 인한 경험이
사람을 한층 더 성장시켜준다.
심해열차야아
난 이제 시작하려니까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안잡히는데 퇴사한게 후회된다 나이는 21살인데 군대 떄문에 더 스트레스받는다
하늘이하늘담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고 많은 사람 이야기를 들어봐야함
21살이면 대부분 뭘해야할지 감이 안잡힘
그냥 떠오르는거 막연하게 하고싶은거
있으면 어렵고 복잡해도 일단 해보셈
그렇게 최대한 많은 것들을 해보고나면
점점 내가 뭘 하면서 살아가야할지 명확해짐
깁기
아야
포도음료
이걸왜 이제알려주냐
시계꾼
ㄹㅇㄹㅇ 허송세월할 시간에 개드립 렙업이라도 해야지
심해열차야아
그럼 인생 더 ㅈ됨
어그로탱킹장인
어떻게든 되던데 ㅋㅋ 결국 내가 바뀌더라고 ㅋㅋ
짤녀는누구입니까
시간이 해결해주는건 거의 없음
시간이 지나면 첫사랑마저도 잊혀진다는데,
죽은지 10년은 더 된 우리집 할배견 둥둥이는 아직도
안 잊혀짐
모솔찐따
내나이 28인데....
섹스도 어떻게 시간지나면 하게 되겠지 뭐... 킹정?
모솔찐따
아 섹스하고 싶다 개드립 하는 여자 나 아다좀 떼줘라
김츼
형아!
모솔찐따
오 너 여자야? 이름도 여자스러운거 같은데..
김츼
겨례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트와이스정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희
레벨 어케찍었는지 알겠네 ㅋㅋㅋ
영택
팩트-이런 글 봐도 변하는게 없음
모솔찐따
ㅇㅇ 영택이는 이 글 보고 영택이 아닌 영감 얻어서 더욱더 열씸히 할수 있도록. 이상.!
심해열차야아
변하는게 당연히없겠지 정확한 정답은 안써있으니까
모솔찐따
어쩌라쿵;;
심해열차야아
누구세요
지킥
다 어떻게든 되던데? 시1바 ㅈ땠네 하면서 이거저거 해보게 됨 ㅋㅋ
심해열차야아
진짜 궁지에몰려봐야 정신차림
게임중독
팩트 - 돈 많은 부모님이 있으면 대신 해결해줌
춥스
경험자로서 얘기 하자면, 일자리나 돈벌이 같은 건 진짜 어떻게든 되기는 하더라고.
다만 맘대로 살더라도 사람은 제대로 만나면서 살아야 한다고 본다.
살면서 친한 사람들 덕분에 취직도 하고 돈도 벌게 되더라.
뭐 그만큼 나도 상대에게 해주긴 했지만, 해주면서도 이걸 돌려받는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거든.
신기하게 내가 힘들 때 딱 도움을 주더라고.
근데 친구도 없고 열등감 조차 느낄 수 없는 인간이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밥벌이도 못 하고 살 듯 싶다.
친구가 도와줘서 어떻게든 되는 경우가 있고 열등감 느껴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둘 다 안 되는 경우라면...
번째재입대
부모가존나잘나면 가능함 실제로봄
참소스
나이불구 지구촌 70퍼 이상이 이미 그러고 살고있음
이기야노데스웅챠
초중고 하란대로 무난하게 와서 대학오니까 멘붕오긴 하더라 ㅋㅋ
DOGDRIP5792
어떻게든 살게되긴 함, 단 삶의 만족도와 풍요로움이 계획했던것과 다를뿐이지 ㅋㅋ
그냥저냥 학교나와서 대학나오면 나처럼 9-6시 일하고, 집에 7시쯤 들어와 게임 한두판하고 운동쫌하고 자고 무한반복. 여친도없어 자살각.
렙밑으로다친구
어른이랑 싸우면 내가 이기겠지 일줄
아졸려
ㅋㅋㅋ 지가 마음만 먹으면 중장년 아재들은 쳐팰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애들 꽤 있긴 할텐데
렙밑으로다친구
고3때 자기 고1담임한테 존나 개기던애 있었는데 수업방해존나해서 선생이 빡친거 티 안내고 앞으로 나오라고 하더니 엎드려뻗쳐 시킴
그랬는데 몇분 지나고 갑자기 브레이크댄스 보여준다고 지랄하면서 헤드스핀하더니 선생님때문에 머리 땜빵생겼다고 선생탓으로 물타기함
선생이 ㅇㅇ아 일루와바 이래서 갔더니 선생이 주먹으로 아가리날리고 발로 차니까 날아가더라 존나 힘도 없어보이던 양반이ㅋㅋ 약간 생긴거나 하는 행동이 공공의적 강철중이었음. 욕만 안하고 허허 웃고 넘어가는 강철중. 약간 허허실실 이라고하면 딱 맞는 느낌 존나 껄렁하고 대충사는 느낌
이새끼 당황해서 뒤로가서 쳐다보고 교사는 또 ㅇㅇ아 일루와봐~ 어디가냐 하면서 손짓하는데 이새끼 맞고 당황하고 쫄아가지고ㅋㅋ 그때 존나 시원했네
3년 내내 그지랄했을거 뻔하니 불쌍하지도 않더라
막상 쳐맞으면 존나 당황해하는데, 지금 시대 아저씨들은 깡패 조폭 양아치랑 공존하던 세대라 ㄹㅇ로 길거리싸움하던 세대인걸 생각못함ㅋㅋ
화울
아녀 어떻게든 되긴 함.. 뭐 너무 막살지 않으면 되긴하던데;
개월차개백수
멀쩡한 인간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든 되게 하지 자의든 타의든
건실한사내
오늘 잠 편하게 못자겠네
아무튼정글탓
나는 내 머리가 공부해서 명문대 갈 머리가 아닌 것 같아서 공고나 마이스터고 가서 고졸전형으로 공무원 하거나 생산직을 하거나 정 취업 안되면 이모부가 공장 운영하셔서 가서 현장일이라도 배워보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심하게 반대하셔서 그냥 인문계 오고 아직까지도 인문계 간걸 후회중임 물론 부모님도 어렸을적 가난하셔서 졸업하자마자 공장일 하시면서 힘든일 하셔서 자식은 힘든일 안시키려고 대학은 나오라고 하시는데 지잡이나 어중간한 대학 갈바에는 기술이나 현장일이라도 배우는게 훨씬 더 도움되는듯
아무튼정글탓
공부 할 의지도 없고 머리도 안되는데 본문처럼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아무생각없이 대학가려는 애들 한번 보고 다시한번 고민해보라고 쓴거임
심해열차야아
근데 현재 내가 21살이거든 너가 말한대로 공고졸업해서 작년에 중소기업 제조업으로 취업을했다가 일하다 생각없이 퇴사를하고 여기서부터 살짝 잘못됐지 퇴사이유는 그냥 나도 놀고싶었어 20대초반이니 그냥 많이 놀고싶어서 자유롭게 근데 그게 더 독이되더라고
현재 군대 1달 언찍남은거 기다리고있는데 마음도 답답하고 이제는 어떻게해야할지 고민도커서 대학을갔었어야됐었나 후회를하고있는데
대학을 가는것도 그렇고 하고싶은것도없어서 너무 무작정가면 자퇴할수도있고해서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하... 난 그냥 돈벌고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것뿐이었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된거지 뭘 시작하려고해도 돈도들고 미쳐버릴것같다...
그냥 존나 나이많은게아니더라도 대학을안가니 오만잡생각과 걱정 자살충동 등등이 다들더라고 후회만 뭔가 많이되고 내가 사람을 죽인것도아니고 범죄를 저지른것도아닌데 이런 생각 떄문에 행복이 뭔지도 까먹고살고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돈이더라 이제 갈 길이 돌아갈 길이 없다는게 나한테는 엄청난 압박감이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네 하.
아호다
맞음 대충 적당한 대학가고 적당히 직장취직 하겠지 헀는데
절떄 안되더라 ㅋㅋ
대학가서 좆나게 학점따고 좆나게 원서 넣고 좆나 가 면접봐야 적당히 살수 있음
상업지
ㅋㅋ 이거 아님 알아서 잘 대니까 발뻗고 자라
그냥보세요
뭐지 부멉이 생각보다 많이 박혀잇내
GoldenWing
19살에 사관학교 입교함. 생각없이 살다보니 어느새 군생활 7년차
준선생님
파일럿임?
슬픈인생
+ 미래에 대한 환상가지고있음
나는 직장인이고 내 친구들은 아직 대학생임
중견기업에서 주5일 9~6시 퇴근 초봉 세후 250받는다니까 ㅈ소다닌다고 욕먹음
자기들은 하나같이 누구나 아는 그런곳 갈거라고함
jhcapcap
pk
최저시급도 안줌?
이지남캐
??최저시급으로 209시간만 일해도 180만원 살짝 안되는데
예의는아주밥말아먹음
..아 진짜 존나불쌍하다 예상외로 그정도의 직종은 많다.. 다른거 구해봐진짜..
안녕하시렵니까
니 친구들이 얼마나 좋은 대학 다니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인설 상위권 대학 아니면, 졸업하자마자 현실 깨닫고 널 부러워할거야.